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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래쉴리 "표도르와 대결하기 위해 왔다" 본문

스포츠/스포츠,k1.UFC

바비 래쉴리 "표도르와 대결하기 위해 왔다"

dhgfykl; 2009. 12. 26. 03:53


전 WWE 스타 바비 래쉴리(32, 미국)가 "넘버원 표도르가 속한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진영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자신이 속한 단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래쉴리는 '파이트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은 매우 터프하다. 세계최강 표도르, 파브리시오 베우둠, 빅 풋(안토니오 실바), 브렛 로저스와 같은 선수들 뿐 만 아니라, 새로운 강자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들과 대결하기 위하여 여기에 왔다"며 스트라이크포스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WWE 시절 탄력적인 몸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던 바비 래쉴리는 아마추어 레슬링을 수련한 만큼, 헤비급 기대주로 각광받으며 화려하게 종합격투기 무대에 발을 내딛었다.

데뷔한 이후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래쉴리는,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의 공개적인 구애(?)도 마다하고 지난 11일 스트라이크포스에 입성했다.

"표도르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겨룰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겠다는 스캇 코커 대표의 말을 믿고 스트라이크포스행을 선택했다"는 바비 래쉴리. 브록 레스너에 이어 또 한명의 '괴물' 프로레슬러가 종합격투기를 초토화 시킬 수 있을 것인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바비 래쉴리는 내년 1월 3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스트라이크포스 22'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그의 상대로는 무패의 신예 셰인 델 로사리오가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