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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겨울 걷어내기 Touch of Spring 본문

&& LUXUTE &&/홈패브릭

집 안에서 겨울 걷어내기 Touch of Spring

dhgfykl; 2009. 12. 9. 01:07

 

포근한 봄 기운이 다가오는 시기, 아직 집 안에 남아 있는 겨울을 걷어내보자. 비용과 시간은 걱정할 필요 없다.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데커레이션 아이디어 몇 가지만으로도 집 안 곳곳에 내려앉은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Touch 1. Fabric
다양한 패턴과 소재의 패브릭은 집 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가장 손쉽고도 확실한 선택이다. 쿠션과 식탁보, 커튼 등 여러 가지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1 Potpourri Bag
포푸리는 집 안 가득 봄향기를 채워줄 봄의 전령사. 그 포푸리를 담을 주머니를 패브릭으로 만들어본다.
2 Cushion Cover
거실 분위기를 좌우하는 소파. 소파 자체를 바꿀 수는 없겠지만 쿠션 커버만 바꾸는 건 간단한 일이다.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나 경쾌한 무늬의 패브릭으로 쿠션 커버를 교체해보자.
3 Bed Pillow
베개를 교체해서 침실 분위기를 바꿔본다. 베개 전체를 바꾸어도 좋지만, 여의치 않을 때는 세로로 길게 천을 재단해서 베개 가운데 부분만 감싸준 뒤 시침질해도 새 베개를 산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


Touch 2. Accessory
찬찬히 집 안을 둘러보면 가구만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 공간은 없을 것이다. 액자, 스탠드, 바구니…. 이렇게 집 안을 점령하고 있는 소품들로 봄 데커레이션을 시도해본다.

1 Stand Lamp
겨울 내내 사용했던 스탠드 램프의 갓을 바꿔본다. 갓을 두를 수 있을 만한 크기의 천을 재단한 다음, 양면 테이프를 붙이고 갓 위에 덮으면 완성. 밑면에 구슬 비즈를 달아주면 더욱 멋스럽다.
2 Sweet Slippers
집 안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눈이 띄는 것이 실내화. 보통 실내화에 꽃이나 리본으로 치장한다. 실내화를 신고 집에 들어서는 순간, 발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3 Picture Frame
벽이나 테이블 위에 있는 액자는 널리 이용되는 데커레이션 아이템이다. 투명한 유리 소재의 액자를 놓아 산뜻하게 꾸며본다. 액자에 들어가는 사진도 밝고 화사한 것으로 선택한다.

4 Heart Basket
식탁이나 거실에 굴러다니는 잡다한 물건들, 예를 들어 볼펜이나 피자 쿠폰, 손톱깎이 등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를 구입한다. 사랑스러운 하트 바스켓이라면 어디에 두어도 훌륭한 데커레이션 기능을 할 것이다.

Touch 3. Flower
실용적인 소파와 패브릭 벽면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거실과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침실. 신혼의 단꿈을 펼쳐나가는 거실과 침실의 공간 연출법을 살펴본다.

1 Flowerpot
봄에는 거리에 늘어놓고 파는 화분을 흔하게 만날 수 있다. 화분을 구입하여 선반이나 탁자 위를 장식한다. 꽃송이와 같은 색상의 무늬가 있는 그릇 안에 옮겨 심어서 장식할 수도 있다.
2 Center Piece
과일과 꽃으로 전문가 못지않은 센터 피스를 꾸밀 수 있다. 레몬이나 딸기, 청포도 등 색감이 고운 과일을 사서 심플한 화이트 그릇에 넣은 뒤, 과일 사이사이에 꽃송이를 놓는다.
3 Water Flower
밑면이 넓은 유리 그릇이 있다면 화분 대신으로 활용해본다. 유리 그릇에 물을 담고, 꽃송이와 꽃잎, 물에 뜨는 양초 등을 띄운 다음 유리 그릇 벽면을 줄기 식물로 감싼다. 산뜻하고 청량한 느낌의 플라워 데커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