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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End of May - Keren Ann 본문

음악,영화/Pop(영.미위주)

End of May - Keren Ann

dhgfykl; 2009. 3. 4. 21:23

 

 

 

 

 

 


 
End of May - Keren Ann

 

Close your eyes and roll a dice
under the board there's a compromise
if after all we only live twice
which life is the run road to paradise  
두 눈을 감고 주사위를 던져봐요
탁자 아래에서 협상이 이루어지니
우리가 두 번 살 수 있다면
어떤 삶이 낙원으로 향하게 될까요



Don't say a word here comes
the break of the day
in white clouds of sand
raised by the wind
of the end of may
아무런 말 하지 말아요 5월의 마지막 날
바람이 일으킨 모래같은 하얀 구름 속으로
이제 새벽 동이 터오네요



Close your eyes and make a bet
faced to the glare of the sunset
this is about as far as we get
you haven't seen me disguised yet
두 눈을 감고 내기를 해봐요
눈부신 햇살을 마주하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건 여기까지에요
난 여지껏 속임수를 쓰지 않았어요

 


Don't say a word here comes
the break of the day
in white clouds of sand
raised by the wind
of the end of may
아무런 말 하지 말아요 5월의 마지막 날
바람이 일으킨 모래같은 하얀 구름 속으로
이제 새벽 동이 터오네요



Close your eyes and make a wish
under the stone there's a stone-fish
hold your breath, then roll the dice
it might be the run road to paradise
두 눈을 감고 소원을 빌어봐요
돌 아래 돌로 된 물고기가 있으니
숨을 죽이고 주사위를 던져봐요
어쩌면 낙원에 이르는 길일지 모르잖아요



Don't say a word here comes
the break of the day
in white clouds of sand
raised by the wind
of the end of may 
아무런 말 하지 말아요 5월의 마지막 날
바람이 일으킨 모래같은 하얀 구름 속으로
이제 새벽 동이 터오네요



Don't say a word here comes
the break of the day
in white clouds of sand
raised by the wind
of the end of may
아무런 말 하지 말아요 5월의 마지막 날
바람이 일으킨 모래같은 하얀 구름 속으로
이제 새벽 동이 터오네요

 


 

 

 

케렌 앤(Keren Ann Zeidel:1974년생)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네덜란드를 거쳐 파리로 이주하여
현재 프랑스에서 활동
하고 있는 싱어 송 라이터이다. 그녀는 제2의 ‘프랑스와즈 아르디’로 불리우며
프렌치
팝&모던 포크 음악을 추구하며 프렌치 팝의 인기를 되살렸다는 평을 받는다.

2001년 1집 앨범 [La Biographie De Luka Philipsen]로 데뷔, 그 후에 [La Dis
parition]를 발표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2004년에 이 두 음반이
발매되었다.
프랑스어 음반 1집과 2집의 수록곡 중에서 11곡을 모아 2003년 첫 영어 음반
[Not Going Anywhere]
를 발표했다. 수록곡 Not Going Anywhere을 비롯해서
End Of May, Right Now & Right Here,
Seventeen이 국내 CF의 배경음악으로
사랑받았다. 최소한의 악기 편성으로 케렌 앤의 여유롭고 감미
롭고 깔끔한
목소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2005년 [Nolita]음반이 발매되었고, 2007년 4월에는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 한
음반 [Keren Ann]을
발표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이 음반은 절제된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전자기타, 트럼펫, 플루트
연주로 풍성한 화음을 이뤄냈다.
It's All a Lie, Lay Your Head Down, In Your Back, Where No
Ending End 등
9곡이 실렸다.
케렌 앤은 2004년에는 음반 홍보를 위해 내한했고 2008년 5월에야 첫 내한공연을 가졌다.



그녀의 노래는 듣는 어떤 연령과 어떤 문화권의 사람들도
모두 그녀에게 동화될 수 밖에 없게 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흐르는 곡 End of may 는 2002년 2집 수록곡으로
특유의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정서의 곡으로
국내 CF 를 통해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있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