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 of May - Keren Ann
Close your eyes and roll a dice under the board there's a compromise if after all we only live twice which life is the run road to paradise 두 눈을 감고 주사위를 던져봐요 탁자 아래에서 협상이 이루어지니 우리가 두 번 살 수 있다면 어떤 삶이 낙원으로 향하게 될까요
Don't say a word here comes the break of the day in white clouds of sand raised by the wind of the end of may 아무런 말 하지 말아요 5월의 마지막 날 바람이 일으킨 모래같은 하얀 구름 속으로 이제 새벽 동이 터오네요
Close your eyes and make a bet faced to the glare of the sunset this is about as far as we get you haven't seen me disguised yet 두 눈을 감고 내기를 해봐요 눈부신 햇살을 마주하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건 여기까지에요 난 여지껏 속임수를 쓰지 않았어요
Don't say a word here comes the break of the day in white clouds of sand raised by the wind of the end of may 아무런 말 하지 말아요 5월의 마지막 날 바람이 일으킨 모래같은 하얀 구름 속으로 이제 새벽 동이 터오네요
Close your eyes and make a wish under the stone there's a stone-fish hold your breath, then roll the dice it might be the run road to paradise 두 눈을 감고 소원을 빌어봐요 돌 아래 돌로 된 물고기가 있으니 숨을 죽이고 주사위를 던져봐요 어쩌면 낙원에 이르는 길일지 모르잖아요
Don't say a word here comes the break of the day in white clouds of sand raised by the wind of the end of may 아무런 말 하지 말아요 5월의 마지막 날 바람이 일으킨 모래같은 하얀 구름 속으로 이제 새벽 동이 터오네요
Don't say a word here comes the break of the day in white clouds of sand raised by the wind of the end of may 아무런 말 하지 말아요 5월의 마지막 날 바람이 일으킨 모래같은 하얀 구름 속으로 이제 새벽 동이 터오네요
케렌 앤(Keren Ann Zeidel:1974년생)은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네덜란드를 거쳐 파리로 이주하여 현재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싱어 송 라이터이다. 그녀는 제2의 ‘프랑스와즈 아르디’로 불리우며 프렌치 팝&모던 포크 음악을 추구하며 프렌치 팝의 인기를 되살렸다는 평을 받는다.
2001년 1집 앨범 [La Biographie De Luka Philipsen]로 데뷔, 그 후에 [La Dis parition]를 발표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2004년에 이 두 음반이 발매되었다. 프랑스어 음반 1집과 2집의 수록곡 중에서 11곡을 모아 2003년 첫 영어 음반 [Not Going Anywhere] 를 발표했다. 수록곡 Not Going Anywhere을 비롯해서 End Of May, Right Now & Right Here, Seventeen이 국내 CF의 배경음악으로 사랑받았다. 최소한의 악기 편성으로 케렌 앤의 여유롭고 감미 롭고 깔끔한 목소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2005년 [Nolita]음반이 발매되었고, 2007년 4월에는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 한 음반 [Keren Ann]을 발표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이 음반은 절제된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전자기타, 트럼펫, 플루트 연주로 풍성한 화음을 이뤄냈다. It's All a Lie, Lay Your Head Down, In Your Back, Where No Ending End 등 9곡이 실렸다. 케렌 앤은 2004년에는 음반 홍보를 위해 내한했고 2008년 5월에야 첫 내한공연을 가졌다.
그녀의 노래는 듣는 어떤 연령과 어떤 문화권의 사람들도 모두 그녀에게 동화될 수 밖에 없게 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흐르는 곡 End of may 는 2002년 2집 수록곡으로 특유의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정서의 곡으로 국내 CF 를 통해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있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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