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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The Godfather, 1972) -불후의 명곡 OST 본문

음악,영화/불후의 명곡,영화(ost)

대부 (The Godfather, 1972) -불후의 명곡 OST

dhgfykl; 2009. 2. 8. 16:08


 

 

 

 

 

 

 

 

대부(The Godfather)

 

 

 



음악이 영화의 극적 상승을 더욱 효과적으로 배가시키는 것.
우리는 여러 편의 영화를 통해 그 효과를 만난 바 있습니다.
여러분 들도 음악이 영화에 얼마나 큰 상승효과를 내는지 모두 아시리라 생각 듭니다
프란시스 포드 코퓰라(Francis Ford Coppola's) 감독의 대표작 <대부(Godfather)>
시리즈에서도 그러한 감동을 만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영화를 장르로 규정지어 말하곤 하지만 '대부'(GOD FATHER) 의 경우는 예외 입니다.
아니 오히려 1972년 이 대작이 개봉된 이후 모든 '갱스터 영화'는
이 '대부' 를 기준으로 평가받게 되었습니다
비교 자체가 불공평한지도 모르지만 유대인 마피아를 다룬 영화라면 '유대인판 대부'
중국의 지하세계를 다룬 영화라면 '동양의 대부'
오늘날을 배경으로 한 갱스터 영화 라면 '현대판 대부' 라는 식이죠.

 



만일 대부가 총을 둘러맨 정형화된 마피아의 이야기일 뿐이라면
이런 수많은 찬사를 받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이 영화가 많은 선행자와 후임자들과는 구분되는 독자적인 특징은
여러개로 분리된 층으로 이루어진 전체적으로 응집력있는 스토리를 엮어내는 능력입니다.
대부에 의해 탐구된 각각의 논점은 영화의 기초를 형성하기에 충분히 탄탄합니다.
그리고 이영화는 살인과 총격이 난무하는가운데서도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강조합니다
살인을 쉽게 저지르는 그들도 가족앞에선
우리와 똑같은 자상함과 부드러움을 보여줍니다 

 

 






 
Speak softly love - Andy williams



Speak softly love - Ray Conniff



Speak softly love(팬플룻)피아노.기타 협연



[Evgeny_Plushenko]_The_Godfather_(Live)_-_Edvin_Marton




 



Main title (the godfather waltz)

미화작업이라는 별도의 노력이 없이도 매우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연출이 된 장면중의 하나인 결혼식 피로연 도중에 부녀가 함께 춤 추는 장면에서 가슴 뭉클하게 들려오던 월츠풍의 음악은 이 영화를 더욱 더 낭만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는데, 1972년 로마 에서 코폴라 감독과 충분한 의견을 교환한 후에 완성을 한 Nino Rota (1911-1979)의 이Theme가 바로 이 영화 전체의 Main Theme 이다. “The Godfather Waltz”, “The Godfather Finale”등의 부제를 달아 여러 스타일로 변주를 한 이 대단한 Main Theme은 이후 계속되는 시리즈 전체음악의 기둥이 된다.Federico Fellini (1920-1993)감독과는 두말을 할 필요가 없는 영원한 짝꿍이었는데, 역시 193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노련하고 오랜 경력은 이 곡 외에도 마이클이 병원에 입원한 아버지를 찾아갈 때 공포의 분위기를 조성한 Michael‘s Theme (The Halls Of Fear)을 비롯하여 여러 개의 Theme들을 작곡 하였지만, 그러나 이 영화가 개봉이 되고나서 마치 이 영화를 대표하는 주제곡같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음악은 바로 다름 아닌 Love Theme 이다.

 

 

Love Theme ( Apollonia )


영화음악을 팝송화하기로 유명하였던 Andy Williams가 “Speak Softly Love” 이라는 
제목으로도 불러 더욱 유명해진 이 영화의 Love Theme 은 영화가 절반이 진행될 때까지도 
전혀 들리지 않다가 마이클이 시실리에서 아폴로니아를 만나는 장면에서부터 
반복이 되는데 OST에는 Apollonia 라는 부제로도 수록이 되었다.

 

 

 

 

 

 

 

 



Main Theme 와 Love Theme 를 혼합해서 편곡한 연주곡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지휘하던 오페라 오케스트라 자리에 자주 앉았던 경험이 있는 코폴라감독은 나중에 미국 아카데미상을 수상(1975년)하는 아버지, Carmine Coppola (1910-91)에게도 처음부터 전체 OST를 만들 기회를 드렸다고 하는데, 마음에 드는 곡들을 발견하지 못한 코폴라 감독은 공과 사를 분명히 하면서, 아버지 대신 니노 로타 를 찾게 되었고, 대신 아버지의 작품들은 결혼식 피로연 시퀀스에서만 일부 사용을 하였다. (그러나 속편에서는 플룻 신동으로서의 아버지의 어린 시절도 실제로 보여준다.)

 

그리고 배우로서 출연을한 유일한 작품인 이 영화에서 인기가수로 등장을 한 알 마티노가 피로연에서 부른 “I Have But one Heart”은 다른 삽입곡들인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Bing Crosby),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Mona Lisa“, ”Manhattan Serenade“ 등과는 달리 이 장면만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곡이다. 그리고 마이클의 조카가 세례를 받을 때, 끔찍한 살인의 장면들과 함께 들려오던 J S Bach의 “Passacaglia And Fugue In C Minor”는 정말로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섭게 다가오는 것이 참으로 분위기에 어울리는 선곡이 아닐 수 없다.

 

 

 

The godfather waltz



The Godfather Love Theme(연주곡)



Harry Connick Jr. - Speak Softly Love



The Godfather - Mazurka



The Godfather - Tarantella



 



Mascagni -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The Godfather / Intermezzo


Love Theme(협연)


위에곡들 연속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