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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The Best of~~박강성 본문

음악,영화/@뮤지션·국내

The Best of~~박강성

dhgfykl; 2009. 1. 28. 22:41

 
 
 



 

 

- 성격 : 외향적이며 자상한편.. 그러나 급하고 다혈질적인면도...
- 술버릇 : 끊었어요
- 잠버릇 : 얌전
- 잠옷스타일 : 되도록이면 걸치지 않는다.
- 이상형 : 청순 가련형
- 첫사랑 : 중3때 매일 아침 버스정류장에서 만나던 누나(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 징크스 : 없음
- 노래방에서즐겨부르는노래 : 절대로 안가요.
- 아르바이트 경험 : 별로 없고..노래가 전부임
- 스트레스 받을 때 : 노래 하고 있는데 시끄럽게 할 때..
- 스트레스 해소법 : 기도.
- 여행하고 싶은 나라 : 성지 순례.. 유럽.
- 가장 아끼는 것 : 목소리..기타(미국 공연때 사온 것)
- 자신있는 요리 : 특별난 것은 없고 대부분 먹을수 있는것은 만들수 있음(자취경력 6년)
- 가장 기억에 남는 국내 영화 : 국화.장마.
- 가장 기억에 남는 외국 영화 : 터미네이터
- 좋아하는 애완견 종류 : 개..
- 좋아하는 브랜드 : 의상실을 정해 놓고 맞추어 입음
- 좋아하는 음악스타일 : closeover-rock적인 요소가 있는 가요 스타일
- 제일 좋아하는 곡 : 문밖에 있는 그대
- 좋아하는 국내 가수 : ?
- 좋아하는 외국가수 : 로드 스튜어트
- 좋아하는 책 : 신앙 서적
- 좋아하는 음식 : 얼큰한 찌게류
- 만약에 음악을 하지 않았다면 : 연극 배우
- 가장 듣기싫은 말: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모든 말
- 좌우명 :하나님 안에서 최선을 다하라.
- 10년후 자신의 모습 : 온화하고.. 무엇이든지 포용하는 좋은 하나님의 사람 앞으로
- 가장 하고 싶은 일 : 복음 가수로 세계로 다니며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다.
-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 지치고 힘들때 저를 만나러 오세요 노래로 아주 작은 힘이 되어 드릴께요.

 

 

'미사리의 서태지'라는 별칭이 붙어 있는 가수 박강성에 대해 진중하고 긴 이야기를 나눌 때가 분명히 오긴 왔다.  
제도권 가수들, 아니면 새로 태어난 젊은 신인들에 대한 정보만이 매스컴에 넘쳐날 때 박강성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널리 알려진 히트곡도 제대로 없고, TV 활동도 활발하게 갖지 못했던 박강성. 하지만 지난 2003년 3월 서울 대학로 콘서트, 6월 부산 KBS홀 콘서트, 9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 콘서트에서 모조리 입장권을 매진시켰고, 급기야 2003년 12월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가진 연말 콘서트에서 입장권 1만2,000장도 완전 매진됐다.
2001년 30∼40대 여성들로 주축이 된 공식 팬클럽 '박강성 매니아 클럽'이 창단됐다. 이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 팬클럽 지부가 창설됐고, 현재도 아이들 가수에 못지않은 맹렬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많이 원망하고 살았다. 자존심도 많이 상했고 많이 슬펐다. 정말이지 죽지 못해 살았다고 할 수 있다."

20여년 전의 과거를 떠올리며 이같은 이야기로 말문을 연 박강성의 가수 인생은 감동 자체였다.
박강성은 82년 MBC <신인가요제>에 나가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처음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4년이 흘러 86년 겨우 1집을 냈지만 방송활동조차 번듯하게 하지 못했다. 89년 난생처음으로 히트곡 '장난감 병정'을 내고 이름을 조금 알렸는가 싶었지만 다시 3·4집에서 연이은 실패를 맛봤다.

"김범룡 최성수 임지훈과 동료다. 그들이 너무도 부러웠다. 어렸던 그 시절 내 상처가 얼마나 컸겠는가?"

박강성은 90년대 중반 집안에 불운까지 겹쳐 집안 식구들이 모두 뿔뿔이 흩어져 사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빠져들었다. 당시 집안 식구들의 생계를 위해 라이브 클럽 등을 도는 이른바 '업소 가수' 생활을 하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기를 몇해….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를 것이다. 당시 매일같이 술을 마셨다. 업소 무대 가수라는 것이 너무도 괴로웠고, TV에 나오는 가수들이 한없이 부러웠다".



하지만 그는 3년 전인 2001년부터 30∼40대 여성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이제는 '중년층의 서태지'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3년 전 서울 양재동에서 콘서트를 가졌는데, 1,200석짜리 5회 공연이었다. 총 6,000석의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사람들이 얼마나 고마웠던지, 참 많이 울었다. 알지 않나. 나는 히트곡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다."

불황 탓으로 돌리며 번번이 깨지고(?) 있는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는 "왜지? 뭐 때문에 박강성 공연이 이렇게 난리가 난 것이지?"라는 의아스러운 눈초리를 보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인기라는 것을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지금은 옛날의 실패가 오히려 고맙다는 생각을 한다. 당시 쉽게 인기를 얻었다면 나는 계속해서 교만했을 것이고 지금처럼 행복을 느끼지는 못했을 것이다." 


무엇이 해피엔딩을 만들어 낸 것일까.

"6년 전부터 미사리 문화라는 것이 등장했다. 여기서부터 신화가 시작됐다. 때마침 결혼을 하고 독실한 기독교인이 되면서, 그리고 미사리라는 새로운 환경을 접하면서 정말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했다. 술집 무대를 부끄럽게 여겼던 모습도 자연히 바뀌고 다만 노래를 계속할 수 있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는 자세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대중은 분명 민감하다. 부끄럽게 느끼며 무대에 오르는 이와, 노래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며 무대에 오르는 이를 분명히 구분해낸다.

그렇게 박강성은 미사리에서 3년 동안 노래를 진솔하게 부르고 불러 비로소 2001년 양재동 공연에서 처음으로 달콤함을 맛볼 수 있었다. 98년 미사리 클럽에서 처음으로 확보했던 팬 한명을 시작으로 지금은 1만2,000석의 콘서트장을 가득 메우는 해당 연배 가수 중 최고로 잘나가는 가수가 된 셈.


"처음에는 스스로도 믿기지 않아 콘서트에 오는 팬들에게 '왜 저를 좋아하냐?'는 질문을 했을 정도"라고 고백하는 박강성은 "사실 30∼40대의 문화적 욕구는 감춰져 있을 뿐 분명히 존재한다.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니 어느새 내가 그들의 욕구와 그들의 감성을 대변하는 이가 됐다"고 말했다.



박강성은 최근 감동의 라이브 공연을 실황으로 담고 있는 라이브 앨범을 발표했다. 박강성과 비슷한 연배의 가수 중 '라이브 앨범'이라는 것을 내놓는 경우가 거의 없는 탓에 더더욱 소중하게 다가오는 이 라이브 앨범에는 박강성의 노래 외에 30∼40대의 열렬한 문화적 욕구를 짐작할 수 있는 박수소리, 탄성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박강성의 오랜 질곡을 느낄 수 있는 노래 소리들, 그리고 그 노래 뒤로 들리는 30∼40대의 환호성은 분명 오늘날 가요계가 직면한 불황을 다시금 곱씹어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1.문밖에 있는 그대 / 박강성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 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 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 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2.여 인(통기타)/박강성


3.빗속의 여인(라이브)/박강성


4.어제내린비/박강성


5.암연/박강성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6.애수(통기타)/박강성


7.슬픔의심로/박강성


8.그대 그리고 나(라이브) / 박 강성


9.슬픈 베아트리체/박강성


10.만남/박강성




11.빗물/ 박강성


12.동행/박강성


13.사랑의 썰물/박강성


14.광화문 연가/박강성


15.이마음 다시여기에/박강성




16.너를사랑하고도/박강성


17.이 마음 모를거야 / 박강성


18.홀로된다는것/박강성


19.바라볼수 없는 그대/박강성


20.그 여인 / 박강성


^^

21.가까이하기엔너무먼당신/박강성


22.상아의 노래/ 박강성


23.애증의강/박강성


24.장난감 병정/박강성


25.모두가 사랑이에요/박강성




26.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박강성


27.흔적 / 박강성


28.마른꽃/박강성


29.내일을 기다려 - 박강성


29.위에 곡들 연속듣기


 
                                                                                            
 
 
1집 - 그 여인 : 그 여인 / 접동새 (1986)
 
1집 - 문 밖에 있는 그대 (1988)
 
2집 - Park/Kang/Sung : 어제 내린 사랑 / 장난감 병정 (1990)
 
 
3집 - Park Kang Sung : 이별그후 / 내일을기다려 (1992)
 
 
베스트 - Best + Pop : 잊혀진 슬픔 / Unchain My Heart [live] (1995)
 
 
 
1집 - 박강성 카페음악1 : 내일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1997)
 
2집 - 박강성 카페음악2 : 홀로 된다는 것 / 내님의 사랑은 (1997)
 
 
3집 - 박강성 카페음악3 : 꿈 / 사랑하기에 (1997)
 
4집 - 박강성 카페음악4 : 슬픈 언약식 / 내 사랑 내 곁에 (1997)
 
 
5집 - 박강성 카페음악5 : 슬픈 베아뜨리체 / 오늘 같은 밤이면 (1997)
 
 
4집 - Memories... : 오랜 그리움 (1999)
한 번만에 와닿기 보다는 깊숙히,느리게, 하지만 쉽게 지워지지 않는 감동을 주는 힘이 느껴지는 그만의 노래를 또 한 번 느낄 수 있는 3집 앨범의 타이틀 곡 "마른꽃"이라는 곡은 나 자신을 기다리다 말라버린 마른꽃에 비유하여 애태우는 사랑을 노래한 팝발라드 곡으로서 절제하며 감정을 호소하는 그만의 창법을 한껏살려 차가운 겨울 바람을 따뜻하게 녹여줄듯한 곡이다.
그 외에도 가곡 느낌이 나는 "가슴깊이 머무는 사랑"이며, 컨츄리 리듬을 가미한 ""다시 일어서는 거야", 미디엄 템포곡의 "내가 가고 싶은 길"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여 팬층을 중.장년층에 그치지 않고 폭넓은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도록 웅장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강하게 제작되었다
 
베스트 - 박강성 베스트 라이브 2 : 새벽 / 안녕 [live] (2001)
호소력과 특유의 감미로움을 지닌 목소리로 <장난감병정>,<내일을 기다려>,<문밖에 있는 그대>등을 히트시키며 가창력을 인정받아 현재 '라이브의 달인'으로 군림하고 있는 박강성!

대개의 가수들이 전성기를 지나 최근 활성화된 까페무대를 통해 근근이 활동하고 있음애 반해 박강성은 그동안 까페를 비롯한 지속적인 라이브 황동으로 자신을 업그레이드한 유일한 가수입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발표한 라이브 음반이 근 5년간 50여만장의 판매를 기록한 것이 이를 입증해 주고 있으며 언더그라운드에서 꾸준한 활동으로 이제 박강성을 '라이브의 신화'라고 불리우며 20대에서 40대 후반까지의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몇안되는 가수가 된지 오래입니다.

폭발적인 호소의 근원을 송두리째 뽑아내는 감성의 느낌은 그동안 댄스음악 주류의 대중음악 판도에서 소외되어 온 20대 중후반에서 30-4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팬들의 가슴에 감동을 줄 소중한 앨범이 될것입니다.
 
컴필레이션 - Live&Love : 새벽 / 문 밖에 있는 그대 / 이별 그 후 (2001)
재발매음반으로 92년 발매된 이별 그 후 앨범과 95 년 라이브 BEST+POP의 합본판
 
5집 - Nostalgia : 오랜 그리움 / 흔적 (2001)
 
 
화사랑 - 박강성의 카페음악 2 : 꿈 / 슬픈 언약식 (2002)
 
 
화사랑 - 박강성의 카페음악 1 : 내일 / 홀로 된다는 것 (2002)
 
 
컴필레이션 - 2003 박강성 리메이크 - 추억 : 광화문 연가 / 재회 (2002)
 
 
 
5.5집 - Park Kang Sung Live Album : 새벽 / 더 슬픈 사랑 [live] (2004)
 
 
스페셜 라이브 : 새벽 [live] (2005)
폭발적인 가창력과 히트곡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의 실황의 흥분과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박강성 스페셜 라이브]
어쿠스틱의 편안한 무대에서 박강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터프함, 그리고 재치를 느낄수 있고 게스트로 나온 변진섭과 이은미의 열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그의 대표적인 히트곡 <이별 그후>, <내일을 기다려>, <장난감 병정>들을 다양한 편곡과 느낌을 만날 수 있으며, 그만의 호소력짙은 목소리와 관객들의 살아아있는 호흡을 듣는이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remake - 추억 / 리메이크 앨범 (2006)
탁월한 가창력과 라이브 실력으로 성인가요팬들의 끈임없는 사랑을 오랫동안 받아오고 있는 박강성! 주옥같은 추억의 가요 명곡들을 박강성만의 풍부한 감성과 탁월한 가창력으로 리메이크! SBS 주말극장 [화려한 시절] O.S.T에 수록된 <흔적>을 비롯한 총 20곡 수록!
 
 
베스트 - Golden Best (2006)
 
박강성, 라이브의 귀재... 그의 첫 베스트앨범을 발매

1982년 MBC 신인 가요제 대상 출신, 탁월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강성은 오는 4월 14일 골든 베스트음반을 발표한다.

‘내일을 기다려’ ‘장난감 병정’ ‘문밖에 있는 그대’등의 히트곡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라이브의 귀재’ 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사랑받은 박강성은 자신의 히트곡 16곡을 엄선, 다시 보컬을 입히는 녹음작업을 통해 원곡보다 더욱 원숙한 맛을 우려냈다.

또한 박강성 골든 베스트 음반에는 기존에 박강성의 음악 장르와 전혀 다른 왈츠 리듬에 신곡 ‘그때 우린 행복했죠’ 를 수록해 새로운 노래를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번 신곡 <그때 우린 행복했죠> 는 50인조의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멜로디와 노래말을 더욱 볼륨있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박강성은 3년만에 발표하는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앨범 자켓에도 최선을 다해 유명 사진작가 김중만에게 특별히
부탁, 김중만의 작품으로 인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높혔다.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에 지극정성을 보이는 박강성은 “24년만에 처음 발표하는 베스트 음반이라 더욱 신경쓰이고 떨린다”며 “성인가요시장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음반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는 소망을 털어놨다.

박강성은 새 음반을 발표하고 방송과 라이브 무대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어 성인가요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6집 - Out Going In Seven Years... (2008)
젊어진 오빠, 박강성이 돌아왔다.
라이브의 제왕으로 거침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누렸던 박강성이 7년 만에 6집 음반 "Out going in seven years..." (7년만의 외출)을 들고 우리곁으로 왔다.
음악적으로 더욱 젊어진 박강성의 변모는 놀랍다. R&B음악과 비트있는 댄스곡, 정통 발라드곡 등 버라이어티한 수록곡들은 그의 음악적 변신을 한 눈에 읽어내리게 한다. 창법마저 달라진 박강성의 변화는 그가 끊임없이 자신을 음악적으로 혹사시키고 있음을 시사한다. 내일을 기다려, 장난감병정, 문밖에 있는 그대 등 대표적인 히트 발라드곡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았던 박강성은 이번 음반을 통해 그의 역동적인 소리의 울림을 새롭게 가다듬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다양성을 담보한 6집 음반, 2년여에 걸쳐 빚어내다...

지난 2001년 9월 5집 음반 ‘노스탤지어’를 발표한 박강성은 7년만에 6집음반 ‘"Out going in seven years.
.." 를 발표하기까지 2년여의 열정이 오롯이 담겨있다.
5집 음반 타이틀곡 ‘YOU&I'를 통해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이며 여전히 최고의 가창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오늘까지 묵묵한 발걸음을 했다. 국내 유명 작곡가들과 뮤지션들에게 직접 곡을 받을 정도로 이번 음반에 심혈을 기울인 박강성은 수록곡 12트랙 면면을 빛나게 한다.
요즘도 노래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박강성의 프로정신은 후배 가수들에게 귀감이 될 정도로 매일 연습을 거르지 않는다.

* 6곡에 직접 작사 참여, 곡 해석을 풍부하게 하다...

6집 음반 수록곡 ‘데킬라’, ‘미안해’, ‘미워도 다시 한번’ ‘별은 내 가슴에’ ‘한사람’ ‘꿈은 이루어 진다’는 노래말을 박강성이 직접 가사를 붙였다. 박강성의 음악적 애착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국내 정상의 뮤지션들과 작곡자들이 참여한 이번 음반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녹음 도중 방송 관계자들의 음악 모니터도 박강성의 새로운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는 반응을 받아냈다. 음반 발매 전에 이미 새음반 수록곡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자는 제의를 받았을 만큼 이번 음반의 퀄러티를 증명하기도 했다.....
 
 
위일청/박강성 - Live Cafe Star Story (2008)
 
 
 
 
1982년 MBC의 신인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한 박강성은 라이브 위주의 언더그라운드형 가수의 대표주자이다. 박강성은 가요제 수상이후, 1988년 "문밖에 있는 그대", "그대 뒷모습에 비는 내리고"가 담긴 1집 앨범을 내면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하지만,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한다. 하지만, 1990년에 발표한 자신의 2집앨범 에서는 "장난감 병정"이 조용한 일기몰이를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가요계에 알리기 시작한다. "장난감 병정"이 TV보다는 주로 라디오 방송에서 꾸준히 리퀘스트 되는 곡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안정된 가수생활의 터를 마련하게 된 것.

이어서 1992년에는 "이별 그 후", "내일을 기다려" 등이 담긴 3집을 내게 된다. 하지만 새로 발매한 3집 역시도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한다. 그러나, 3집 앨범 이후, 박강성은 방송 활동보다는 국내에 미사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라이브 무대를 자신의 주된 활동영역으로 바꾸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9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국내에 정착하게 된 라이브 무대는 미사리를 중심으로 라이브 촌을 이루게 되고, 이곳에서 이전의 포크 가수를 중심으로 한 라이브 무대가 상시로 운영되면서 라이브를 즐기는 꾸준한 팬층이 생성된 것, 이 곳에서 박강성은 미사리 라이브촌에서 '미사리의 조용필'이라 불릴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공연장에서도 얼굴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런 라이브를 중심으로 한 인기몰이는 1995년에 그 결실을 이루는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있었던 라이브 공연을 녹음해 '라이브 앤 러브'라는 앨범을 발매한것. 이 앨범은 7년간 스테디셀러가 됐고 2000년 DJ협회와 전국 음반 도,소매상 협회에서 명만으로 뽑기도 했다. 이후에도 조금씩 다른 맛을 가미한 라이브 앨범을 꾸준히 발매, 현재는 정규앨범보다는 자신의 라이브 앨범이 더 많은 인기를 얻은 가수로 기억되고 있다. 현재도 박강성은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라이브 무대에서는 쉽게 만날 수 있는 가수이다.....
 
                                    
                                          

                                      01 문 밖에 있는 그대
                                      02 그때 우린 행복했죠            
                                      03 바람이 가져다준 이야기            
                                      04 오랜 그리움            
                                      05 장난감 병정            
                                      06 용서            
                                      07 You & I            
                                      08 변심            
                                      09 더 슬픈 사랑
                                      10 눈물    

                                      11 새벽            
                                      12 마른꽃            
                                      13 그대가 너무 좋아            
                                      14 이별 앞에서            
                                      15 돌아보지마            
                                      16 내일을 기다려            
                                      17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18 새벽
                                      19 바람이 가져다 준 이야기
                                      20 사랑하는 그대에게

                                      21 L'immensita            
                                      22 New York State Of Mind            
                                      23 Delilah            
                                      24 사랑의 트위스트            
                                      25 빗속의 여인            
                                      26 눈물            
                                      27 조금만 더            
                                      28 다시 일어서는 거야            
                                      29 미인 + 한동안 뜸했었지 +
                                      30 Opening

                                      31 내가 가고 싶은 길
                                      32 흔적            
                                      33 비원            
                                      34 얘기할 수 없어요            
                                      35 오랜 그리움            
                                      36 거기 지금 누구인가            
                                      37 우연히            
                                      38 광화문 연가           
                                      39 가슴 깊이 머무는 사랑            
                                      40 너의 초상  


                                      41 돌아보지마            
                                      42 다시 일어서는 거야
                                      43 안녕
                                      44 가슴 깊이 머무는 사랑
                                      45 새로운 만남
                                      46 어제 내린 사랑            
                                      47 잊혀질 슬픔            
                                      48 안녕이란 말은 듣고싶지 않아            
                                      49 Time
                                      50 거리에서            

                                      51 슬픈 눈동자             
                                      52 그대여 
                                      53 바라볼 수 없는 그대 
                                      54 It's A Heartache
                                      55 UNchain My Heart             
                                      56 여행을 떠나요 
                                      57 사랑했어요             
                                      58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59 상처             
                                      60 사랑의 썰물
 
                                      61 길잃은 철새             
                                      62 사랑이여             
                                      63 안녕             
                                      64 봄비             
                                      65 빗물             
                                      66 등불             
                                      67 송학사             
                                      68 그 겨울의 찻집 
                                      69 All For The Love Of A Girl             
                                      70 Let It Be Me 
                                      71 Don't Forget To Remember             
                                      72 Take Me Home Country Road             
                                      73 Sweet Caroline             
                                      74 Heart Of Gold             
                                      75 For The Good Time             
                                      76 Sanfrancisco             
                                      77 Solitary Man             
                                      78 What Am I Living For             
                                      79 The End Of The World             
                                      80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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