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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몽중인(夢中人) .. 채금(蔡琴) 본문

음악,영화/3세계外~

몽중인(夢中人) .. 채금(蔡琴)

dhgfykl; 2008. 7. 19. 01:11

 

 

 

 

 

 

 

 몽중인(夢中人) .. 채금(蔡琴)

 

 

1930~40년대 ' 상해노가(上海老歌)'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의 채금도 원곡가수는 아니며
그녀도 80년대 초에 이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불렀습니다.

한국에서는 고 현인선생이 리메이크해서 부른
"꿈속의 사랑"이 그 원곡이며,
김정호, 심수봉도 번안하여 불렀습니다.



 

月 色 那 样 模 糊 , 大 地 籠 上 夜 雾
yuèsè nꐃyꐃng móhu, dꐃdì lóngshꐃng yèwù
我 的 梦 中 的 人 儿 呀, 你 在 何 处
wǒ dė mèng zhōng dė rén ér yꐄ, nǐ zꐃi héchù
远 听 海 潮 起 伏, 松 风 正 在 哀 诉
yuꐂn tīng haǐchꐁo qǐfú, sōngfēng zhèngzꐃi ꐀisù
我 的 梦 中 的 人 儿 呀, 你 在 何 处
wǒ dė mèng zhōng dė rén ér yꐄ, nǐ zꐃi héchù

∥:  没 有 蔷 薇 的 春 天, 好 像 豎 琴 断 了 弦
∥:  méiyǒu qiꐁngwēi dė chūntiꐀn, hꐂoxiꐃng shùqín duꐃn liꐂo xiꐁn
活 在 没 有 爱 的 人 间,
huózꐃi méiyǒu ꐃi dė rénjiꐀn,
过 一 日 好 像 过 一 年
guò yí rì hꐂoxiꐃng guò yì niꐁn
夜 莺 林 间 痛 哭, 草 上 溅 着 淚 珠
yèyīng línjiꐀn tòngkū, cꐂoshꐃng jiꐃnzhuó lèizhū
我 的 梦 中 的 人 儿 呀, 你 在 何 处 
:∥
wǒ dė mèng zhōng dė rén ér yꐄ, nǐ zꐃi héchù  :∥


달빛은 이리도 흐릿하고
대지에 밤안개는 자욱한데
내 꿈속의 님이여!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

일렁이는 파도소리 아득히 들려오고
솔바람은 애잔하게 흐느끼는데
내 꿈속의 님이여!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

장미가 없는 봄날은
현 끊어진 하프와도 같고
사랑하는 이 없이 살아가는 일은
하루해 보내기가 마치 일년과도 같다네

밤 꾀꼬리 수풀속에서 구슬피 울어대니
풀섶위로 내 눈물방울 흘러내리는데
내 꿈속의 님이여!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