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스크랩] 아내들의 섹스 불만 1 본문
남편은 독재자, 자신이 좋아하는 방법만 고수
- case
우리는 5년 정도 연애를 하다 결혼했다. 연애를 할 때도 그랬지만 남편은 격렬하게 섹스를 하는 편이다. 결혼한 지 5년이 된 지금도 그 격렬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 까지는 괜찮다. 문제는 이 남자가 독재자가 돼버렸다는 것이다. 언제부턴가 자기가 좋아하는 뒤에서 안는 체위만 고집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다른 체위로도 해보고 싶다면 눈을 부라리며 “이 여자가 어디서 무엇을 보았어?”하며 의심을 하려고 든다. 남편이 선호하는 체위로 하면 나는 절정을 느끼지 못한다. (박OO·37)
남편을 공격하려는 의도가 아님을 이해시키며 대화를 시도하라
부부간의 섹스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간의 통행이다. 남편과 아내 상호간의 교신이 이루어져야 할 부부관계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주도로 이루어진다면 당연히 소외된 상대방은 불만이 쌓이게 된다. 이 경우 남편에게 제안을 하되, 남자들은 흔히 아내가 자신의 어떤 태도나 행동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면 공격이나 비판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음을 알고, 남편이 오해하지 않도록 대화방법에도 배려를 하자. 예를 들면 남자들은 이런 식이다. “여보, 이걸 이런 식으로 해보면 어때요?” 아내가 남편에게 말하면 남편은 “당신은 그걸 틀리게 하고 있어요”라는 식으로 받아들이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남편들은 아내가 자신에게 조금 다른 방법으로 시도를 해보자고 말하거나 정보가 될 만한 방법을 말한다면 “당신은 나빠요, 당신은 실수를 하고 있다고요”라는 식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내 아닌 여자로 남편에게 인정받고 싶다
- case
하녀? 아니면 엄마? 잠깐 동안의 섹스 파트너? 아이들은 엄마이기만을 바라고, 남편은 거의 하녀 취급을 하다시피 한다. 남편은 모든 것을 보살펴주기를 원한다. 그러면서도 남편은 성욕을 느끼면 내 몸을 더듬는다. 섹스를 하는 시간은 10분, 짧을 때는 5분. 나는 이 정도 시간만 남편에게 여자다. 섹스가 끝나면 남편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안면을 바꿔버린다. 군주처럼 되어 나를 하녀 취급한다. 부엌에서나 거실에서, 쇼핑을 할 때도 나는 사랑을 받는 여자이고 싶다. (이OO·36)
하녀, 엄마의 역할에서 벗어나 여자임을 보여줘라
섹스를 하는 것과 사랑을 나누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섹스를 하는 것은 성적인 즐거움을 나누는 육체적인 행위이고, 사랑을 나누는 것은 사랑하고 좋아해주는 감정적인 행위다. 이 땅의 많은 아내들이 섹스를 할 때 남편으로부터 육체적인 행위가 아닌 감정적인 행위를 나누고 싶어하지만, 무심한 남편들은 거기까지 아내의 감정을 헤아려주지 못한다. 그래서 서운해하고 섭섭해한다. 위의 아내도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 여자로 인정받고 싶다면 과감하게 하녀, 엄마의 역할에서 벗어나야 한다.
신체부위를 험담하는 남편, 야단맞으며 하는 섹스 즐거울 수 있을까?
- case
내가 위에서 하는 체위로 섹스를 할 때다. 내가 좋아해서가 아니라 남편을 위해서 하는 체위였다. 그런데 남편은 내 가슴이 작다고 불평이다. 가슴이 크면 유두가 남편 가슴에 닿았을 거라면서…. 당장 섹스를 그만두고 싶었다. 섹스를 할 때 남편은 이런 식으로 불평을 한다. “코가 작네, 어디가 딱딱하네, 삽입할 때 조여주지 않아 재미가 없네…” 자존심 상하는 말만 골라서 한다. 이런 말을 들어가면서 섹스를 하고 계속 살아야 하는지 답답하다. (백OO·31)
잘한다 칭찬할 때 더 신나서 한다는 걸 보여줘라
사람과 사람의 사이에는 지켜야 할 룰이 있다. 부부사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며 평생을 함께 사는 부부일수록 더욱 이것을 지켜야 한다. 위의 남편은 기본적인 룰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잘한다, 예쁘다고 칭찬을 해줄 때 더욱 의욕이 솟아 더 잘하고 더 예뻐지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다. 남편의 손길이 닿는 아내의 모든 부분이 예쁘다고, 부드럽다고, 달콤하다고, 맛있다고, 끝내준다고 칭찬을 하게 될 때 아내가 물먹은 채소처럼 더욱 싱싱하게 살아난다는 것을 남편에게 인식시켜주어야 할 것 같다
출처 : 별따라 구름따라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
'여유 > 아름다운 性'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옹녀가 되고 싶다면 이렇게 하자! (0) | 2008.04.08 |
---|---|
[스크랩] 침대에서 여자가 원하는 것 ... (0) | 2008.04.08 |
[스크랩] 아내들의 섹스 불만 2 (0) | 2008.04.05 |
[스크랩] 아내들의 섹스 불만 3 (0) | 2008.04.05 |
[스크랩] 남자들이 절대 고쳐야 할 7가지 나쁜 섹스습관... (0) | 2008.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