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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내들의 섹스 불만 2 본문

여유/아름다운 性

[스크랩] 아내들의 섹스 불만 2

dhgfykl; 2008. 4. 5. 21:55

달콤한 키스로 무드를 살리고 싶은데…

    case

    연애시절, 골목길 어두운 그늘에서 남편과 나누었던 키스는 지금도 감미롭게 기억된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달콤한 키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섹스를 할 때도 남편은 바로 인서트에 들어간다. 정상위를 하며 남편과 키스를 하고 싶어 입술을 남편에게로 향하면 남편은 형식적으로 입술을 맞추는 척하고는 말아 버린다. 난 솔직히 삽입섹스보다는 남편으로부터의 달콤한 키스 같은 것이 더욱 그립다. (김OO·33)

    연애시절처럼 자극과 흥분을 연출할 필요성을 설득하라

    연애할 때는 온갖 감언이설(?)과 사랑의 제스처로 여자를 유인하던 남자가 막상 결혼을 하고 몇 년 살다보면 사랑표현에 매우 인색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많은 여자들이 ‘아, 옛날이여!’하며 연애시절을 그리워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많은 아내들이 부부생활 중에 남편이 충분한 키스를 해주지 않는다는 불평한다. “남편이 원하는 것은 오직 한 가지예요. 그리고 그걸 하기 전에는 키스를 하려고 들지도 않는답니다”하는 식이다. 이런 불평은 부부관계가 장기화되면서 한쪽이 다른 한쪽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서 나오는 것일 수 있다. ‘어차피 내 여잔데’ 하고 너무 안심(?)하고 있는 남편에게 뭔가 자극을 주는 방법도 필요할 것 같다.

아내는 대기조? 남편이 원하면 항상 OK?

    case

    기분이라는 것이 있다. 즐거울 때가 있고, 야릇할 때가 있고, 슬플 때가 있다. 섹스도 하고 싶은 기분일 때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남편은 내 기분은 안중에도 없다. 늘 자기 멋대로다. 남동생이 올케와 이혼을 하느니 마느니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속상해 있을 때에도 남편은 섹스를 하자고 덤빈다. 우울한 기분을 헤아리고 위로는 못해줄망정…. 최소한 분위기라도 바꿔놓은 뒤에 하자고 했으면 좋겠다. 아내는 섹스 기계가 아니다.(정OO·34)

    현재의 기분 솔직하게 말하고 “진지한 관계를 원한다”고 밝혀라

    남편의 성적인 접근을 완전히 거절하거나, 섭섭한 감정을 속으로 삭이기보다는 지금의 기분을 남편에게 솔직히 말해주고 잠시 후나 다른 기회에 섹스를 하자고 권유를 해보자. 또 남편과 섹스를 할 때 그럴 기분인지 아닌지 살펴주지 않아 섭섭하다는 선입견부터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되면 시작부터 불만투성이의 섹스가 되어 버리게 된다. 자기 욕심만 갖고 덤비는 남편이라도 아내가 섹스 기회를 소중하고 가치 있게 받아들이고자 하는 태도를 보이게 되면 남편도 나중에는 바뀌게 될 것이다.

섹스 후에 돌변하는 남편

    case

    도대체 무엇 때문에 섹스를 하고 살아가는지 모르겠다. 섹스를 할 때만은 남편은 자상하다. 사랑스럽다는 듯이 내게 키스하고 애무한다. 삽입을 해서도 내가 절정에 도달할 수 있도록 충분히 배려한다. 그런데 섹스가 끝나고 나면 곧바로 잠이 들거나 섹스를 하고 난 사람 같지 않게 변해버린다.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 하는 건지, 사정을 하기 위해서 섹스를 하는 건지. 섹스가 끝난 뒤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떨림의 여운을 즐기고 싶다. (구OO·28)

    편안한 행복감을 주는 후희를 찬미하라

    후희는 섹스가 끝난 후 이루어지는 성적인 접촉을 말한다. 키스나 포옹 같은 애정표현은 전희 때뿐만 아니라, 섹스가 끝난 후에도 필요하다. 특히 몸에 아직 흥분이 남아있을 때의 피부접촉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흥분이 가라앉으면서 아주 편안한 행복감에 젖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별따라 구름따라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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