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an - Wavin' Flag 남아공월드컵 공식테마송

 

 

 

Keane의 톰 채플린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에미넴으로 극찬
소말리아 태생의 캐나다 힙합 아티스트 "케이 난"

 

 

 

 
 
 

K'naan - Wavin' Flag (Coca-Cola Celebration Mix) 

Give me freedom, give me fire
내게 자유를, 내게 열정을
Give me reason, take me higher
내게 이성을, 나를 더 높이 이르도록 
See the champions take the field now
챔피언을 봐!, 경기장으로 출전하는거야! 
You define us make us feel proud
틀림없이 넌 우릴 자랑스럽게 해줬어 
In the streets are, as a lifting
거리에선 들뜬마음에
As we lose our inhibition
서로의 어색함도 없어졌지 
Celebration is surround us
우리를 에워싸서 축하해주지 
Every nation all around us
모든 나라는 우리 주위에 있어 
Singing forever young
젊은 노랠 쉴새없이 불러 
Singing songs underneath the sun
햇빛밑에서 노래를 불러 
Let’s rejoice in the beautiful game
아름다운 경기들속에 환호하는거지 
And together at the end of the day
그리고 말이야 날이새도록 함께하는거야 
We all say
모두 말하지!
When I get older I will be stronger
시간이 지났을때, 난 강해져있을거야. 
They’ll call me freedom
그럼 그들은 날 자유라고 말하겠지 
Just like the a waving flag
저기 흔들리는 저 깃발처럼 
And then it goes back [4x]
그리고 곧 그렇게 될거야 
When I get older I will be stronger
시간이 지났을때, 난 강해져있을거야. 
They’ll call me freedom
그럼 그들은 날 자유라고 부를거야 
Just like the a waving flag
저기 흔들리는 저 깃발처럼 
And then it goes back [4x]
그리고 곧 그렇게 될거야
p/s
- (K'naan)은 소말리아 출신의 캐나다인으로 시인, 래퍼이자 힙합 뮤지션이다. 
소말리아어로 케이난은 로 여행자라는 뜻을 가진다. 
특유의 가사과 음악성으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앨범명인 troubadour는 음유시인이란뜻이며 
혼돈과아나키즘약탈과죽음이 난무한 소말리아에서
자랐지만 비난과 욕설로얼룩진 일부 랩 가사와 달리 
관용과 용서 인내와 의지가 담긴곡이다
그만의특유의가사와음악성으로주목을받기시작했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FIFA 월드컵주제곡으로
케이난의WAVIN' FLAG리믹스버젼이채택되었다
2010년에는 케이난의 노래를 음반만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비주얼 콘셉트사(Visual Concepts)의 농구 게임 <NBA 2K10>의 
사운드트랙으로 채택되기도 했던 'Wavin' Flag'이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의 공식 주제가로 쓰이게 된 것. 
거리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투쟁을 벌이며 
여전히 주변은 가난과 범죄로 가득하고 
전쟁이 도처에서 일어나지만 펄럭이는 
깃발처럼 자유롭고 강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긍정적인 노랫말이 
월드컵의 뜨거운 분위기와 잘 맞는다. 
주제가는 원곡을 새롭게 편곡한 
'Wavin' Flag (Coca-Cola Celebration Mix)'으로 
차분하게 곡을 열던 오리지널과는 달리 
첫 시작부터 타악기를 배치해 다이내믹함을 보인다. 
가사도 축제에 맞게 바뀌어서 '
언제나 젊게 살면서 태양 아래서 
노래를 불러 / 아름다운 경기 안에서 기쁨을 만끽하는 거야 / 
그럼 다 함께 그날을 찬양해'라며 흥겨움을 앞세운다. 
그리고 '오오오~'로 이어지는 코러스는 
자연스럽게 합창을 이끌어 내며 중간에 들어간 박수소리와 추임새는 
한 번만 들어도 따라 하게 될 만큼 중독성이 있다. 
미래 지향적인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낸 것이기에 멜로디는 
당연히 활기차다. 싱글 커트되었을 당시에는 
차트 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지만, 
그와는 별개로 월드컵과 이 희망적인 메시지의 음악 덕분에 
2010년 봄과 여름은 활력 넘치는 계절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