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va Alberstein /The Secret Garden
Veyom echad k'sheyitgaleh hapetach hasodi,
vadai nis'mach ve'az nivrach lagan habil'adi.
Vesham nichyeh, mah she'omrim
shirim shel erev chag,
vehistoriah techayech vetenamnem batzad.
Mimabatcha hame'ohav tatzitz hasakranut,
veshuv ani emtza becah t'vunah vegam tmimut.
Ki beyadcha atah tach'bi mafte'ach lelibi,
ve'lo yihyeh ahuv mimcha bagan habil'adi.
Le'et arba'im netayel bagan habil'adi.
Chayot raot, meduka'ot, yochlu michaf yadi.
Uveyadcha atah tachbi mafte'ach lelibi,
ve'lo yiheyh ahuv mimcha bagan habil'adi. 유태인들의 음악속에는 2000년에 걸친 디아스포라(Diaspora) 즉,
이산의 아픔이 담겨있다.
1946년 폴란드의 스체신에서 태어나 4살 되던 해에 조국 이스라엘로
이주하여 정착한 이스라엘의 존 바에즈라 불리우는 Chava Alberstein
그녀는 히브리어로 된 서정성 가득한 시와 전통 유태 음악을 모체로
포크와 집시음악, 프랑스 샹송의 서정성까지 삼투시킨 아름다운 곡
들을 만들어왔다.
마이너 코드 특유의 음울함이 가슴을 아릿하게 찌를 만큼 슬프고도
애절한 "Secret Garden" 등 첼로, 베이스, 아코디언, 피들과
어쿠스틱 기타가 자아내는 엷은 색조의 새벽빛이 곡마다 숨어있다.
디아스포라.. 그들이 자랑하던 조상의 역사 다윗 왕국, 솔로몬의
영광된 성전이 그분의 예언대로 한줌의 흙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2000년 후 그들의 국가를 가지기 전까지 그들의 고통은 이루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라는 것 우리는 역사속에서 배운다.
현재를 사는 우리의 성전은 어디일까?
다시 한번 숙연하게 고개숙여 생각하며 뜻은 모르지만 히브리인들의
노래를 대하다 보면 왠지 가슴 깊은곳에서 애절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The Secret Gardend은 어디에 있는걸까 그들이
말하는 시온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그곳.... 01. Avraiml Der Marvicher
02. Amol Iz Geven A Mai'she
03. Tsigainer
04. Friling
05. Unter Dy'ne Vy'se Shetern
06. Zog Nit Kein'mol
07. A Keshenever
08. Oifn Veg Sh'tait a Boim
09. Dry Techterlech
10. Margaritkelech
11. Hul'iet Hul'iet Kinderlech
12. Hamavdil
13. Rabeinu Tam
14. Kinder Yo'rn
15. Rivke'le
16. Dana Dana
17. Yankele
18. Oifn Pri'pe'tchik
19. Melacheh-Melucheh
20. Zumer Tag
21. Rosjinkes Mit Mand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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