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여인 -- 최지연 본문
여인 -- 최지연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지는 빗물은 어떻게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어떻게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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