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여인 -- 최지연 본문

음악,영화/708090 가요(한곡)

여인 -- 최지연

dhgfykl; 2010. 5. 1. 12:34

 

 

 

 

 


 

여인 -- 최지연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지는 빗물은
어떻게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어떻게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음악,영화 > 708090 가요(한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계령 / 양희은  (0) 2010.05.15
사랑 그쓸쓸함에 대하여 / 이은미  (0) 2010.05.13
벙어리 바이올린 윤설하  (0) 2010.04.14
회상 김성호  (0) 2010.04.14
꿈길 / 양현경   (0)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