舟唄 S.54 / 八代 亜紀

 舟唄 S.54 / 八代 亜紀

 

 
お酒はぬるめの　かんがいい오사케와 누루메노 캉가이이 
술은 미지근하게 데운게 좋아 
 肴はあぶった　イカでいい 사카나와 아붓타 이까데이이
안주는 구운 오징어로 좋아 
 女は無口な　ひとがいい온나와 무구치나 히토가이이 
여자는 말없는 사람이 좋아 
 燈りはぼんやり　ともりゃいい 아카리와 봉야리 도모랴이이
등불은 희미하게 비치면 좋아 
 しみじみ飮めば　しみじみと시미지미 노메바 시미지미토 
차근차근 마시면 곰곰이 
 想い出だけが　行き過ぎる오모이데 다케가 유키스기루
추억만이 지나가네 
 淚がポロリと　こぼれたら 나미다가 보로리토 고보레타라
눈물이 찔끔 나오면은 
 歌いだすのさ　舟唄を 우타이다스노사 후나우타오
노래를 불러요 뱃노래를 
 
沖の鷗に　深酒させてヨ오키노 가모메니 후카사케 사세테요 
바다의 갈매기를 술취하게하고서 
 いとしあの娘とヨ　朝寢する이토시아노 고토요 아사네~스루 
사랑스런 그애와 늦잠 자요 
 ダンチョネ당쵸네 
단쬬네 
 
店には飾りが　ないがいい 미세니와 가자리가 나이가이이
가게는 장식이 없는게 좋아 
 窓から港が　見えりゃいい마도카라 미나토가 미에랴이이 
창문에서 항구가 보이면 좋아 
 はやりの歌など　なくていい하야리노 우타나도 나쿠테이이 
유행하는 노래같은건 없어도 좋아 
 ときどき霧笛が　鳴ればいい도키도키 무테키가 나라레바이이 
때때로 무적이 울리면 좋아 
 ほろほろ飮めば　ほろほろと호로호로 노메바 호로호로토 
주룩주룩마시면 주룩주룩 
 心がすすり　泣いている 고코로가스스리 나이테이루
마음이 흐느껴 울고있어요 
 あの頃あの娘を　思ったら아노고로 아노꼬오 오못타라 
그때의 그애를 생각하면은 
 歌いだすのさ　舟唄を우타이다스노사 후나우타오 
노래를 불러요 뱃노래를 
 
ぽつぽつ飮めば　ぽつぽつと버츠보츠 노메바 보츠보츠토 
찔끔찔끔 마시면 찔끔 찔끔하게 
 未練が胸に　舞いもどる미렌가 무네니 마이모도루 
미련이 가슴에 되돌아와요 
 夜更けてさびしく　なったなら요후케테 사비시쿠 낫타나라 
밤이 깊어 외로워 지면은 
 歌いだすのさ　舟唄を 우타이 다스노사 후나우타오
노래를 불러요 뱃노래를 
 루루루 루루루....
ルルル　ルルル…… 
루루루 루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