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임신중 질문 본문
Q1. 복대를 한 후로 복부에 발진이 생기고 상당히 가렵습니다. 지금은 몸전체가 가렵습니다. 시판되고 있는 약을 발라도 태아에 영향이 있겠습니까?
A. 영향없습니다. 만약 복대때문인 것 같으면 일시적으로 복대를 하지 말고 어떻게 되는지 봐주세요. 보통 시판되고 있는 연고는 이 시기에는 태아에 영향이 없습니다.
Q2. 임신 5 개월째로 들어섰는데 자동차로 4 시간정도 여행을 해도 되겠습니까?
A. 여행은 가능하면 가까운 곳으로 피로하지 않게 계획을 세우는게 좋겠습니다. 이제 안정기로 들어섰다고 생각하고 무제한으로 어디든 다녀오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교통수단은 자동차나 기차 모두 괜찮습니다만 짬짬이 휴식을 해주십시오. 가능하면 혼잡한곳은 피해주시는게 좋겠고 의료보험증과 산모수첩을 휴대하십시오.
Q3. 임신 5개월인데 담배를 끊을수 없습니다. 태아에게 해롭다는 것은 알지만 하루에 몇 개피정도가 괜찮습니까?
A. 산모가 담배를 피우는 경우 애기를 작게 낳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산으로 작게 낳는게 아니고 자궁내에서 발육장애가 있어서 작은 애기를 낳는것입니다. 담배를 피우면 적혈구가 산소를 충분히 운반하지 않는다든가, 자궁이나 태반의 혈관이 가늘어져서 혈액의 흐름이 좋지않아 애기의 발육장애가 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능하면 완전히 끊는 것이 좋겠습니다.
Q4. 임신 6개월입니다만 가끔씩 위통이 있습니다. 임신과 관련이 있습니까?
A. 자궁이 커지면서 위와 장이 압박받아서 위염이 잘 생길수 있게 됩니다. 식사량과 횟수를 조절하여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소량씩 여러번 나눠서 드십시오. 만약 식사량과 횟수조절로 치료되지 않을 경우엔 의사와 상담후 약을 처방받아 드시면 됩니다.
Q5. 임신 5 개월입니다. 술을 조금 마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 마시면 안좋다고 알고는 있습니다만 왜 마시면 안좋은 것입니까?
A. 임신중에는 아무래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신 중기 술을 많이 마시면 태아알콜증후군이라하는 병을 가진 애기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애기의 중추신경계, 즉 머리쪽에 이상을 동반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경우 아무래도 양을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마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Q6. 임신 5개월이 되었는데 복대를 하고 싶습니다.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A. 임신중 오래 서 있어야 하는 경우 아래로 쳐져서 밑이 무겁고 자꾸 뭉치는 증세가 생길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복대를 사용하여 자궁을 위로 받쳐주면 편하게 움직일수 있습니다. 복대는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폭이 좁은 복대를 사용하면 편리하고 직접 목면으로 5 미터정도를 준비해서 감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물론 주무실때는 풀고 편안하게 지내시면 됩니다.
Q7. 임신 중 파마를 해도 좋습니까?
A. 임신 4 개월에서 8 개월 사이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빠른 시기에는 입덧을 악화시킬수 있어 피하는게 좋겠고 8 개월이 넘으면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것도 힘들게 됩니다. 현재까지의 보고로 볼 때 파마약품으로인한 기형발생의 부작용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만 임신하면 피부가 예민해져서 피부 부작용이 날수도 있으므로 미용실에 얘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Q8. 운동을 하고 싶은데 해도 좋겠습니까?
A. 임신 5 개월부터 의사와 상담후 운동을 하십시오.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분, 움직이기 힘든 분들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즐겁게 하면 스트레스해소도 되고 임신시 생기는 부작용해소에도 도움이 되면 순산하시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Q9. 임신중에도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괜찮겠습니까?
A. 특별히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성이 있다고 얘기듣지 않은 이상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임신 말기에는 피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배가 불러져서 핸들과 거리가 가깝고 급히 제동을 걸어야 할 때 핸들에 복부가 부딪치는 경우 태반조기 박리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말기에는 핸들을 잡지 마시고 조수석에 앉아 가시는 방향으로 하는게 좋겠습니다.
Q10. 임신 8개월입니다. 애기가 거꾸로 있다고 합니다. 역아체조를 하고 있는데 두위로 돌 수 있을까요?
A. 8개월이면 충분히 돌아올수 있습니다. 편안한 자세로 하루 20 분정도 역아체조를 해주십시오. 초산부의 경우 9개월중반까지 돌아올수 있으며 경산부는 10개월째에도 돌아옵니다.
Q11. 지난 임신에서 치질이 심해서 힘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치질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A. 지난번임신에서 치질이나 정맥류가 생겼던 산모는 이번에도 생깁니다. 임신하면 커진 자궁이 압박해서 혈액의 흐름이 방해받게되고 몸의 아랫부분, 직장, 항문주위의 혈액흐름이 나쁘게되어 치질이 생기기 쉽게 됩니다. 또한 임신하면 변비가 잘생기므로 한층더 치질이 생길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진통을 하는 경우 복압이 더해져서 항문이 부풀어올라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것들은 출산과 함께 오는, 말하자면 생리적인 현상들입니다. 대증요법으로 치료하며 경과를 보면 됩니다. 산후 임신자궁이 줄어들면 자연적으로 치료되는게 보통입니다. 임신중에는 항문에 힘을 주었다 풀었다하는 운동을 50 - 100 번정도 해주는것도 좋은 예방법입니다.
Q12. 산전진찰을 받으면서 애기가 많이 내려와있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A. 중기에 애기가 내려와 있거나, 자궁문이 열리려고 하는 경우, 자궁수축이 강해지는 경우는 조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합니다. 집에서 안정을 취하거나, 가사를 제한하고 옆으로 많이 누워있으라고 얘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Q13. 임신 7개월인데 혈액이 비치고 배가 딱딱해지는 기미가 있어 걱정입니다.
A. 조산은 유산에 비해 산모가 주의 하면 예방가능합니다. 조산의 징후를 일찍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번하게 자궁이 굳어지거나, 배가 돌처럼 딱딱해지면서 출혈이 비치는 경우, 냉이 많아지는 경우는 주의 해야 합니다. 빨리 진찰을 받도록 하십시오. 현재는 상당히 좋은 자궁수축제가 있어서 일찍 치료하면 조산을 방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14. 임신 6개월이 되었는데 허리가 나른하고 점점 심해 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운동이나 체조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A. 임신 6개월이되면 자궁이 상당히 커지서 골반안쪽을 가득 채우게 되면서 허리쪽으로 불편감을호소하는 산모가 생깁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되지만 의사와 상담후 수영이나 체조를 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Q15. 임신 7개월인데 캔디다질염이라고 합니다. 태아에겐 영향이 없습니까? 청결하게 했는데 왜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A. 캔디다증은 곰팡이가 일으키는 염증(진균증)입니다. 보통 장관내와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균입니다. 당뇨가 있는 여성, 임신중기이후,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등에서 캔디다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서 증가합니다. 임산부는 4명에 한명정도 캔디다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어나는 애기에게 캔디다균이 전염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임신중에 캔디다질염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Q16. 딸꾹질같은 태동, 규칙적으로 감지되는 태동이 느껴집니다.
A. 뱃속에 애기도 딸꾹질을 합니다. 이런 경우 태동이 씰룩씰룩 경련을 하듯이 느껴지기도 하여 산모가 놀라기도 합니다. 이상이 아닙니다. 또한 산모의 대동맥위에 가끔 태아가 놓이게 되면 산모의 대동맥박동이 복벽까지 전달되어서 쿵쿵 규칙적으로 감지됩니다. 이것 역시 정상입니다.
Q17. 매일 컴퓨터를 사용해서 전자파가 걱정됩니다.
A. 임신중 컴퓨터를 사용하는것에 관해서는 미국에서 유산과 연관이 의심되는 시기도 있었는데 현재는 연관이 없다고 합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전자파가 적게나오는 것으로 사용하시든지 차단 장치를 설치후 사용해주세요.
Q18. 내진후 또는 성관계후에 소량의 출혈이 보여서 걱정입니다.
A. 임신하면 질내가 충혈되고 자궁경부에 미란이 생기므로 출혈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내진을 하거나 성관계를 가지면 출혈이 생길수 있습니다. 불안하므로 우선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Q19. 목욕탕 모서리에 배를 부딪쳐서 걱정입니다. 계단을 내려오다 엉덩방아를 찧었습니다. 애기는 잘 놀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A. 배가 커지면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거나 주위물건과 부딪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애기는 양수내에서 잘 보호받고 있어서 문제가 없습니다만 안정하면서 경과를 보셔야 합니다. 걱정이 된다면 진찰을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심한 손상을 받을 정도로 부딪치면 태반조기박리가 일어나든지 자궁파열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극심한 복통과 출혈이 나타나며 바로 병원에 오셔야 됩니다.
Q20. 진찰받을 때마다 체중이 많이 증가합니다. 과식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걱정입니다.
A. 임시전부터 출산직전까지 체중증가는 8 킬로 정도가 좋습니다. 요즘은 산모들의 영양상태가 좋아서 과거보다 신생아의 평균체중이 더 나가는 편입니다. 만약 많이 먹는 경우 체중증가가 너무 많아서 임신중독증이나 당뇨병등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또한 애기가 커지면 진통시간이 길어지고 난산이 될 수도 있습니다. 8킬로 정도는 평균체중을 가졌던 산모에서이고, 만약 뚱뚱한편이었다면 5 킬로 이하로 늘어나는 것이 좋겠고 반대로 마른 체질이었다면 12킬로 정도 늘어나도 문제 없습니다.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만약 너무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고 다이어트조절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A. 영향없습니다. 만약 복대때문인 것 같으면 일시적으로 복대를 하지 말고 어떻게 되는지 봐주세요. 보통 시판되고 있는 연고는 이 시기에는 태아에 영향이 없습니다.
Q2. 임신 5 개월째로 들어섰는데 자동차로 4 시간정도 여행을 해도 되겠습니까?
A. 여행은 가능하면 가까운 곳으로 피로하지 않게 계획을 세우는게 좋겠습니다. 이제 안정기로 들어섰다고 생각하고 무제한으로 어디든 다녀오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교통수단은 자동차나 기차 모두 괜찮습니다만 짬짬이 휴식을 해주십시오. 가능하면 혼잡한곳은 피해주시는게 좋겠고 의료보험증과 산모수첩을 휴대하십시오.
Q3. 임신 5개월인데 담배를 끊을수 없습니다. 태아에게 해롭다는 것은 알지만 하루에 몇 개피정도가 괜찮습니까?
A. 산모가 담배를 피우는 경우 애기를 작게 낳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산으로 작게 낳는게 아니고 자궁내에서 발육장애가 있어서 작은 애기를 낳는것입니다. 담배를 피우면 적혈구가 산소를 충분히 운반하지 않는다든가, 자궁이나 태반의 혈관이 가늘어져서 혈액의 흐름이 좋지않아 애기의 발육장애가 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능하면 완전히 끊는 것이 좋겠습니다.
Q4. 임신 6개월입니다만 가끔씩 위통이 있습니다. 임신과 관련이 있습니까?
A. 자궁이 커지면서 위와 장이 압박받아서 위염이 잘 생길수 있게 됩니다. 식사량과 횟수를 조절하여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소량씩 여러번 나눠서 드십시오. 만약 식사량과 횟수조절로 치료되지 않을 경우엔 의사와 상담후 약을 처방받아 드시면 됩니다.
Q5. 임신 5 개월입니다. 술을 조금 마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 마시면 안좋다고 알고는 있습니다만 왜 마시면 안좋은 것입니까?
A. 임신중에는 아무래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신 중기 술을 많이 마시면 태아알콜증후군이라하는 병을 가진 애기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애기의 중추신경계, 즉 머리쪽에 이상을 동반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경우 아무래도 양을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마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Q6. 임신 5개월이 되었는데 복대를 하고 싶습니다.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A. 임신중 오래 서 있어야 하는 경우 아래로 쳐져서 밑이 무겁고 자꾸 뭉치는 증세가 생길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복대를 사용하여 자궁을 위로 받쳐주면 편하게 움직일수 있습니다. 복대는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폭이 좁은 복대를 사용하면 편리하고 직접 목면으로 5 미터정도를 준비해서 감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물론 주무실때는 풀고 편안하게 지내시면 됩니다.
Q7. 임신 중 파마를 해도 좋습니까?
A. 임신 4 개월에서 8 개월 사이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빠른 시기에는 입덧을 악화시킬수 있어 피하는게 좋겠고 8 개월이 넘으면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것도 힘들게 됩니다. 현재까지의 보고로 볼 때 파마약품으로인한 기형발생의 부작용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만 임신하면 피부가 예민해져서 피부 부작용이 날수도 있으므로 미용실에 얘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Q8. 운동을 하고 싶은데 해도 좋겠습니까?
A. 임신 5 개월부터 의사와 상담후 운동을 하십시오.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분, 움직이기 힘든 분들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즐겁게 하면 스트레스해소도 되고 임신시 생기는 부작용해소에도 도움이 되면 순산하시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Q9. 임신중에도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괜찮겠습니까?
A. 특별히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성이 있다고 얘기듣지 않은 이상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임신 말기에는 피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배가 불러져서 핸들과 거리가 가깝고 급히 제동을 걸어야 할 때 핸들에 복부가 부딪치는 경우 태반조기 박리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말기에는 핸들을 잡지 마시고 조수석에 앉아 가시는 방향으로 하는게 좋겠습니다.
Q10. 임신 8개월입니다. 애기가 거꾸로 있다고 합니다. 역아체조를 하고 있는데 두위로 돌 수 있을까요?
A. 8개월이면 충분히 돌아올수 있습니다. 편안한 자세로 하루 20 분정도 역아체조를 해주십시오. 초산부의 경우 9개월중반까지 돌아올수 있으며 경산부는 10개월째에도 돌아옵니다.
Q11. 지난 임신에서 치질이 심해서 힘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치질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A. 지난번임신에서 치질이나 정맥류가 생겼던 산모는 이번에도 생깁니다. 임신하면 커진 자궁이 압박해서 혈액의 흐름이 방해받게되고 몸의 아랫부분, 직장, 항문주위의 혈액흐름이 나쁘게되어 치질이 생기기 쉽게 됩니다. 또한 임신하면 변비가 잘생기므로 한층더 치질이 생길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진통을 하는 경우 복압이 더해져서 항문이 부풀어올라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것들은 출산과 함께 오는, 말하자면 생리적인 현상들입니다. 대증요법으로 치료하며 경과를 보면 됩니다. 산후 임신자궁이 줄어들면 자연적으로 치료되는게 보통입니다. 임신중에는 항문에 힘을 주었다 풀었다하는 운동을 50 - 100 번정도 해주는것도 좋은 예방법입니다.
Q12. 산전진찰을 받으면서 애기가 많이 내려와있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A. 중기에 애기가 내려와 있거나, 자궁문이 열리려고 하는 경우, 자궁수축이 강해지는 경우는 조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합니다. 집에서 안정을 취하거나, 가사를 제한하고 옆으로 많이 누워있으라고 얘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Q13. 임신 7개월인데 혈액이 비치고 배가 딱딱해지는 기미가 있어 걱정입니다.
A. 조산은 유산에 비해 산모가 주의 하면 예방가능합니다. 조산의 징후를 일찍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번하게 자궁이 굳어지거나, 배가 돌처럼 딱딱해지면서 출혈이 비치는 경우, 냉이 많아지는 경우는 주의 해야 합니다. 빨리 진찰을 받도록 하십시오. 현재는 상당히 좋은 자궁수축제가 있어서 일찍 치료하면 조산을 방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14. 임신 6개월이 되었는데 허리가 나른하고 점점 심해 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운동이나 체조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A. 임신 6개월이되면 자궁이 상당히 커지서 골반안쪽을 가득 채우게 되면서 허리쪽으로 불편감을호소하는 산모가 생깁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되지만 의사와 상담후 수영이나 체조를 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Q15. 임신 7개월인데 캔디다질염이라고 합니다. 태아에겐 영향이 없습니까? 청결하게 했는데 왜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A. 캔디다증은 곰팡이가 일으키는 염증(진균증)입니다. 보통 장관내와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균입니다. 당뇨가 있는 여성, 임신중기이후,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등에서 캔디다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서 증가합니다. 임산부는 4명에 한명정도 캔디다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어나는 애기에게 캔디다균이 전염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임신중에 캔디다질염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Q16. 딸꾹질같은 태동, 규칙적으로 감지되는 태동이 느껴집니다.
A. 뱃속에 애기도 딸꾹질을 합니다. 이런 경우 태동이 씰룩씰룩 경련을 하듯이 느껴지기도 하여 산모가 놀라기도 합니다. 이상이 아닙니다. 또한 산모의 대동맥위에 가끔 태아가 놓이게 되면 산모의 대동맥박동이 복벽까지 전달되어서 쿵쿵 규칙적으로 감지됩니다. 이것 역시 정상입니다.
Q17. 매일 컴퓨터를 사용해서 전자파가 걱정됩니다.
A. 임신중 컴퓨터를 사용하는것에 관해서는 미국에서 유산과 연관이 의심되는 시기도 있었는데 현재는 연관이 없다고 합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전자파가 적게나오는 것으로 사용하시든지 차단 장치를 설치후 사용해주세요.
Q18. 내진후 또는 성관계후에 소량의 출혈이 보여서 걱정입니다.
A. 임신하면 질내가 충혈되고 자궁경부에 미란이 생기므로 출혈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내진을 하거나 성관계를 가지면 출혈이 생길수 있습니다. 불안하므로 우선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Q19. 목욕탕 모서리에 배를 부딪쳐서 걱정입니다. 계단을 내려오다 엉덩방아를 찧었습니다. 애기는 잘 놀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A. 배가 커지면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거나 주위물건과 부딪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애기는 양수내에서 잘 보호받고 있어서 문제가 없습니다만 안정하면서 경과를 보셔야 합니다. 걱정이 된다면 진찰을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심한 손상을 받을 정도로 부딪치면 태반조기박리가 일어나든지 자궁파열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극심한 복통과 출혈이 나타나며 바로 병원에 오셔야 됩니다.
Q20. 진찰받을 때마다 체중이 많이 증가합니다. 과식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걱정입니다.
A. 임시전부터 출산직전까지 체중증가는 8 킬로 정도가 좋습니다. 요즘은 산모들의 영양상태가 좋아서 과거보다 신생아의 평균체중이 더 나가는 편입니다. 만약 많이 먹는 경우 체중증가가 너무 많아서 임신중독증이나 당뇨병등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또한 애기가 커지면 진통시간이 길어지고 난산이 될 수도 있습니다. 8킬로 정도는 평균체중을 가졌던 산모에서이고, 만약 뚱뚱한편이었다면 5 킬로 이하로 늘어나는 것이 좋겠고 반대로 마른 체질이었다면 12킬로 정도 늘어나도 문제 없습니다.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만약 너무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고 다이어트조절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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