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나오미 왓츠(Naomi Watts) 본문
나오미 왓츠(Naomi Watts)
영국에서 태어난 나오미 왓츠는 10살 때 아버지의 사망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게 된다. 몇 년이 지난 후 호주에
정착한 나오미 왓츠는 그곳에서 연기 수업을 받게 되고 몇차례 오디션을 통해 1986년 <블루 러브>라는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하였다.
오디션을 보면서 알게 된 니콜 키드먼과는 이후 친밀한 사이로 우정을 나누게 된다. 나오미 왓츠가 러셀 크로우,
브렌다 프리커, 조세핀 바이런스, 킴 윌슨과 더불어 미니시리즈 <그리스도의 다리>를 찍는 동안 친구인 니콜 키드먼은
<죽음의 항해>로 주목받은 후 헐리우드로 건너가 스타가 되었다. 나오미 왓츠 역시 1993년 헐리우드로 진출했으나
<마티니>에서 단역으로 출발해야 했고, 1995년 <탱크걸>에서는 제법 비중있는 역을 맡지만,
영화가 일부 매니아들의 지지를 얻는데 그치고 만다.
15년간의 무명 배우 생활에서 나오미 왓츠를 건져낸 것은 데이빗 린치의 <멀홀랜드 드라이브>였다.
칸느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이 영화에서 나오미 왓츠는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전미비평가협회와
시카고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10여개의 크고 작은 영화제에 여우주연상 후보로
오르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02년 작품 <링>에서 조카의 의문스런 죽음 이후 죽음의 비디오를 발견하고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레이첼역을
맡은 나오미 왓츠는 무리없이 영화를 이끌어 나가며 자신의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해보였다.
<링>은 전미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수입 1억 달러를 돌파하는 기대 이상의 흥행성적을 올렸고,
이후 나오미 와츠는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그녀는 호주에서 히스 레저, 올랜도 블룸과 함께 찍은 <네드 켈리>,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과 찍은 <프렌치 아메리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21그램>, 그리고 피터 잭슨 감독의 대작 <킹콩>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1968년 영국에서 출생, 14세 때 호주로 옮겨오면서 연기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그녀는 조지 밀러,
마샬 허스코비츠, 데이빗 린치 등과 함께 작업해 왔다. 직접 제작, 출연한 단편영화 <앨리 파커>는 2001년
선댄스영화제 경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외 <댄져러스 뷰티>, <탱크 걸>, <플러팅>등이 있다. TV 출연작은 데릭 자코비와 함께 공연한 BBC의
<와이번 미스테리>, 켈리 린치와 함께한 HBO의 <블랙 머니 게임>, NBC의 <유니콘 킬러>가 있다.
'여유 > 자유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신부가 먹으면 좋은 음식 (0) | 2009.12.20 |
---|---|
아이를 살리는 말 vs 아이를 망치는 말 (0) | 2009.12.20 |
애슐리 쥬드 [Ashley Judd] (0) | 2009.12.18 |
모니카 벨루치(Monica Bellucci) (0) | 2009.12.18 |
신종플루는? 증상.예방.조치 (0) | 2009.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