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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Chava Alberstein - The Secret Garden 본문

음악,영화/샹송.칸초네.파두

Chava Alberstein - The Secret Garden

dhgfykl; 2009. 12. 16. 11:04

 


 

 
The Secret Garden - Chava Alberstein(하바 알버스타인)


유대인들의 음악 속에는 2000년에 걸친 디아스포라(Diaspora) 즉,
이산의 아픔이 담겨있다. 1946년 폴란드의 스체신에서 태어나 4살
되던 해에 조국 이스라엘로 이주해 정착한 이스라엘의 조안 바에즈라
불리우는 Chava Alberstein. 그녀는 히브리어로 된 서정성 가득한
와 전통 유대 음악을 모체로 포크와 집시음악, 프랑스 샹송의 서정
까지 삼투시킨 아름다운 곡들을 만들어왔다.

마이너 코드 특유의 음울함이 가슴을 아릿하게 찌를 만큼 슬프고도
애절한 The Secret Garden 등 첼로, 베이스, 아코디언, 피들과 어
스틱 기타가 자아내는 엷은 색조의 새벽빛이 곡마다 숨어있다.
'The Secret Garden'은 이산의 아픈 감정들을 담담한 슬픔으로
풀어가는 곡이기도 하다.

TV 드라마 [고독]에 음악이 사용되어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고
[Foreign Letters] 앨범이 국내에 라이선스로 소개되기도 했던
 그녀는 ''이스라엘의 조안 바에즈''로 불리는 이스라엘 최고의 포크 뮤지션이지만 폴란드계의 피가 흐르고 있으며 출생도 폴란드에서 했다.
네 살 때 이스라엘로 이주한 그녀는 지금까지 앨범 대부분은 히브리어로 불렀지만
폴란드의 작은 마을에 살았던 모계쪽의 언어인 이디시(Yiddish)로 부른 앨범도 여섯 장이 있다. 물론 영어 음반도 발매한 적이 있다.

 

 

개별 듣기

01. Diamonds & R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