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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Fancy - Bolero 본문

음악,영화/추억의 708090 pop댄스

Fancy - Bolero

dhgfykl; 2009. 10. 5. 17:57

 

 

 


 

 

 

 

 

 

 

 

 

Let's not be the ones outside
Looking at the world go by saw you standing all alone
Wasted time has gone for good
Play no more
Its understood
Come to the twilight zone

Let me feel your secret hand
Like a feather on the sand. only made of gold
You can make me feel a king
And surrender everything. A fire can't control

Hold me in your arms again
Strangers down a lonely lane
We can still survive

Driftwood on the stream of life
Hold me in your arms again
Let me touch your velvet skin
No more lonely nights on the way of no return
Play me the bolero

See your mystery in your eyes
And the emotion in your lies
I feel the magic in your touch
'Cause the voiting is too much  

 

 

 

 

Original Mix

Hör' Den Bolero

 
 
 
 
 
 
Fancy라는 이름은 특히 80년대 Italo disco의 물결 가운데,
독일 및 유럽 씬에서는 거의 아이콘이나 마찬가지 일 정도로 인기면에서나 작품면에서나 확고한 스타였습니다.
본명이 Manfred Alois Segieth인 이 독일 출신의 뮤지션은 80년대 초에 데뷔해
유로-디스코씬에서 활동을 하다가 80년대 중반에 Italo Disco의 물결이 일기 시작하자 합류해,
많은 힛트곡을 내며 Italo Disco의 주류에 있던 뮤지션입니다.
 
특히 1985년에 발표한 곡 'Bolero'의 대 힛트는 그를 일약 Italo Disco의 스타자리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었으며
이후 Fancy는 많은 히트 싱글을 내며 댄스 차트에서 Fancy의 이름이 늘상 머무르게 했으며,
그 자신 이외에도 많은 Italo Disco씬의 뮤지션들에게 자신의 곡을 제공하는 등 아주 열정적인 활동을 했던 뮤지션입니다.
 
Fancy의 곡중 가장 빼어난 대표곡으로 꼽는 Bolero는 단순히 댄스를 위한 음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주나 곡의 작곡, 구성에 있어서도 아주 빼어나게 잘 만든 곡입니다. 너무 하드하지 않고 적당히 리듬감이 넘치는
아르페지오 신스 베이스라든가 80년대 Italo Disco 특유의 사운드라고 할 수 있는 스트링/패드나 리드 사운드는
이미 소개한 Disco Digitale이나 Sally Shapiro 등이 일종의 교과서적인 사운드로 삼을 만한 것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