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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칭찬은 당신을 빛나게 한다 본문

책 속으로/<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中에서

칭찬은 당신을 빛나게 한다

dhgfykl; 2009. 5. 5. 16:25

    

 

 

 

칭찬은 당신을 빛나게 한다 

 

 

한국인이 근래 들어 잘 쓰는 표현 가운데 하나가 ‘죄송합니다’ 이다. 거의 습관적으로 사용한다.

 

길거리에서 조금만 부딪쳐도, 무의식적으로 식당이나 도로에서 길을 가로막고 있는데

 

뒷사람이 지나가려고 할때 그들의 입에서 저절로 튀어나온다.

 

물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것이니 나쁘지 않다.

 

공중도덕과 예의를 지키며 살겠다는 걸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리 유쾌하지는 않다.

 

좋은 건 배워야겠지만 점점 일본의 국민성을 닮아가는 것 같아서이다.

 

일본인은 어려서부터 공공질서를 지키도록 귀에 못이 박이게 교육 받는다.

 

그들의 철저한 질서 의식은 선진적이기는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일종의 자기 방어이다.

 

누군가에서 트집잡힐 빌미를 제공하지 않기 위함이다.

 

 

            

 

한국인의 국민성은 낙천적이며 활달하다.

 

그런데 자꾸만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는 사이에 좋은 국민성이 위축되는 것은 아닐까 싶어

 

심히 불안하다.

 

 하루에 사과하는 횟수만큼이라도 칭찬을 해주며 살자. 한국인의 내면 속에는 신명이 들어있다.

 사람이 원래 그렇지만, 한국인은 칭찬해주면 훨씬 더 잘하는 특징이 있다.

 

마음이 인색한 사람이 많다. 그런 사람은 칭찬에도 인색하다.

 

그만큼 마음의 여유 없이 바쁘게 살아간다는 반증이리라.

 

성공하려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 가운데 하나가 칭찬이다.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칭찬 한 마디로 인해 무능한 사원이 유능해질수도 있다.

 

칭찬은 에너지를 충전시켜준다.

 

칭찬받는 사람은 밤새 일을 해도 피곤할 줄 모른다.

 

“나보다 훨씬 잘하는걸.” “정말, 대단한 솜씨야.” “아주 훌륭해. 자네는 우리 회사의 보배야”


이런 말 한마디를 한다고 해서 당신의 값어치가 떨어진 것은 아니다.

 

그 사람보다 못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칭찬은 당신을 빛나게 한다.

 

당신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줄 아는 몇 안되는 상사나 동료가 되는 것이다.       

 

                           

 

Autumn Slumber / Fariborz Lach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