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asaki Ayumi 4집 - Hamasaki Ayumi - I Am... (2004, SM Entertainment)하마사키 아유미 4집 앨범 국내 라이센스 음반 발매, 오리콘 차트 최고 순위 1위는 물론 총 27주간 순위정상권에 머무르며 총 240만장 판매된 대 히트 앨범, 폭 넓은 장르의 곡들수록
01. I am… (★★★★☆)
첫트랙입니다. 상당히 파워풀하면서도 애절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는...
이 곡의 가사가 이 트랙의 분위기를 더 잘 살려 주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하마사키의 목소리는 이런 곡에 잘 어울리는 듯.
그리고 이 트랙의 포인트!는 마지막 부분.
마지막 부분에 목소리를 떨면서 부르는 부분이 있는데 정말, 정말 이 곡의
모든걸 다 표현해주는 듯한 부분.
처음으로 마지막 부분을 들었을 때는 소름까지 돋았었던. -_-;
하여간, 첫 트랙으로 잘 선정 된 듯한 파워풀한 곡입니다.
제목과 맞춰보면 '나'에 대한 회의를 표현 한 것 같기도 해요.
물론 가사는 아니지만 분위기가… 상당히 끌리고 중독성 있는 곡입니다.
제발 이해해 줘. 그런 걸 말하고 있는게 아니야
제발 깨달아 줘. 이런 걸 원하는 건 아니야
제발 놓아줘. 그런 곳에 가고 싶은 건 아니야
나는 줄곧 단 한가지의 말을 찾고 있어
02. Opening Run (★★★★★)
가사는 없지만, 그래도 분위기나 그런 걸로 따져봤을땐 별 다섯개
충분히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막 무언가에 쫒기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기분을 매우 멜랑꼴리=_=하게 만들어준다는...
음악이 상당히 매력있습니다. 기분 심란 할 때는 이 곡 들으면서 별 생각에 다 빠진다는…
처음에는 '이거 뭐야?' 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사람을 잡아끄는 매력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한번 들어서는 절대 모르는 곡!
영화 같은데 분위기 잘 살려서 이 곡 삽입하면 완전 죽을 듯乃
03. Connected (★★★☆☆)
무언가를 찾아 해매는 것 같아요.
막 찾아해매면서 부르는 듯한...
하지만 귀에 그리 착착 달라붙지는 않는 듯.
하여간 분위기 하나는 신비로운게 좀 색다릅니다.
끝에 스우데니~ 하고선 '니'가 막 울려퍼지는데 왠지 애절해보여요.
보이는 것을 들어 가끔 보는 것들과 비교해보는 허풍
04. UNITE! (★★★★☆)
캬- 이 곡 진짜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했던 곡입니다.
분위기도 그렇고 가사도 너무 심오해서... 정말 버닝했었던...
확실히 매력있는 곡입니다. 하마사키 아니면 잘 소화해내지 못할 것 같은 곡이예요.
분위기 또한 심오, 가사도 심오. 정말로 파워풀합니다.
계속 들으면 질리는 감이 있지만 가끔씩 들어주면 완전 좋은 곡.
이 곡의 분위기가 왠지 좋은…
자유를 오른손에 사랑이라면 왼손에
안고서 걸어가자 가끔씩은 넘어지기도 하면서
05. evolution (★★★★☆)
이 곡은 볓 몇개를 줘야 할지 정말 고민한 곡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진짜 뭐 이런 노래가-_- 라고 생각했는데,
중독성이 정말 장난이 아닌...
와~ 예 ~ 와 이이이~ (~ㅅ ~*)//
중독성으로 치자면 별 다섯개를 한참 넘을 듯 싶지만, 곡 자체는 좀 아닌 듯...
하여간 답답 할 때 볼륨 진짜 크게 해놓고 들으면 속이 막 후련해 지는 곡!
하지만 어떻게든 나아가면서 그러니 어떻게든 여기에 서서
우리들은 오늘을 보내고 있어
06. Naturally (★★★★☆)
앞 트랙들과 비슷한 분위기 입니다.
조금 다르다면 곡이 참 애절한 분위기가 난다는...
우울 할 때 들었다가 더 우울해진 곡.
그래도 왠지 모르게 사람을 잡아끄는....
이 곳이 어떤 장소라 하더라도 이제부터 어디를 지나던지
자유와 고독을 나누어서 지금이라면 있는 그대로 갈 수 있어
07. NEVER EVER (★★★☆☆)
이 트랙부터 앨범의 분위기가 조금 바뀝니다.
앞 트랙은 파워풀한 분위기의 곡들이 많았는데,
여기서부터는 곡들이 온화한 분위기의 곡들이 더 많은…
개인적으로는 앞 트랙의 곡들을 더 좋아하지만,
뒷 트랙들도 다 그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는 것 같아요.
이 곡은 이 곡의 가사 옆에 있는(;) 쟈켓이랑 분위기가 묘하게 일치합니다.
하마사키가 사막 언덕 같은데서 무릎 꿇고 앉아선 멍하게
위를 쳐다보고 있는데 이 곡 역시 그런 분위기.
하지만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곡입니다. 어쩐지 안끌린다는…
아주 조금이라도 웃어준다면 아직 여기에서 살아가는 의미도 있겠지요
아주 조금이라도 날 원해준다면 아직 여기에서 사는 것 괜찮은 것일까요
08. still alone (★★☆☆☆)
이 곡. 정말 할 말 없습니다.
곡은 좋지만, 왠지 하마사키의 목소리랑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하마사키의 목소리가 왠지 답답하게 느껴져셔 그냥 넘겨버리는 곡.
분위기는 상당히 심오합니다만… 그래도 뭔가 에러.
그대는 언제나 이런 곳에서 이런 풍경을 보고
얼마만큼의 불안과 방황과 싸우고 있었나요?
09. Daybreak (★★★★☆)
왠지 희망적인 분위기의 곡. 조용히 나가다가 갑자기 커지는게 어쩐지 좋아요.
처음엔 하마사키의 목소리랑 안 어울렸지만,
계속 듣다보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막 희망을 찾아 부르는 노래 같은...
갑자기 원피스에서 "난 해적왕이 될거야!!!" 이 말이 떠오르는 이유는 뭐지...=_=;;;
만약 내가 쓰러질 것 같은 날에는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기억해
10. Taskinlude (★★☆☆☆)
★ 주의: 밤에는 듣지 마시오
아무도 없는 밤에 혼자 들었다가 무서워 죽는 줄 알았음.
계속 듣다보면 괜찮은 데 그래도 무서운-_ㅠ;
마지막에 "바가지 바가지 바가지…" 이러면서 끝나는 것 같아요.;
앞 부분에 무언가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거기서 소름 쫙.
개인적으로 기계속의 모습을 음악화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전기회로가 지지직 지지직... 전기가 전선을 뚫고 막 앞으로 나가는 것 같은...
하여간 어떻게 들으면 무섭고 어떻게 들으면 신기한 곡..
11. M (★★★☆☆)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곡입니다.
마리아~ 하면서 시작하는게 기억에 남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별 특징 없는 곡 같은…
처음 부분이 좀 단조롭지만 가면서 파워풀 해지는데 파워풀한 부분이 왠지 마음에 들어요.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어서 때로는 깊고 깊은 상처를 입게 되요
하지만 사랑해야 할 그 사람으로 인해 결국 모든 것이 치유되게 되요
12. A song is born (★★★★★)
정말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곡.
귀에 아주 착착 붙으면서 또 그만한 매력이 있는 곡 같아요.
A somg is born. 노래가 태어났다는 뜻인가요;ㅅ;?
생명의 경이로움을 표현 한 것 같기도....분위기가......(쌩뚱맞져~?)
「모우~베키;」하는 부분이 상당히 좋아요.
들으면 마음에 편안해 지는... 막 설레기까지 해요!
나에게는 이런 곳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 일로 밖에 전할 수가 없지만
너가 만을 조금이라도 괜찮으니깐 귀를 귀울여주면 나는 기뻐
13. Dearest (★★★☆☆)
맨 처음에 통통 튀는 것 같은 멜로디가 상당히 끌림!
이누야샤 OST로도 쓰였다는데...
상당히 차분한 느낌의 곡이예요.
후렴 부분 보다는 그 전 부분들이 왠지 더 좋은...
하지만 별다른 매력은 없는 것 같아서 좀 아쉬운 곡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것이 서둘러서 멀리 돌아갔었지만 결국 이렇게 도착한거야
14. no more words (★★★☆☆)
세상을 향해 부르는 듯한 느낌이예요.
대체적으로 잔잔한 분위기지만 그 속에서 또 매력이 있는 듯.
하지만 그다지 끌리지는 않는…
곡 자체는 상당히 좋다고 생각해요.
잔잔 평화 희망…
이렇게 보잘 것 없고 작은 나예요
지금은 이 이상 말하는 것은 그만둘래요
말은 그래요 너무나도
시간에 무력하니까요
15. Endless sorrow ~gone with the wind ver.~ (★★★★☆)
마지막 트랙입니다.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딱 알맞은 곡인 것 같아요.
왠지 여운이 남겨진달까…
하지만 전 이 곡보다 이 곡 끝나고(;) 뒤에 나오는 곡이 더 좋음.
힘차고, 박력있고!!
끝났나보다-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와서 진짜 놀랐음-_-;;
지금은 적응되서 괜찮긴 하지만 처음에 고장 난 줄 알았…
너에게 만일 날개가 남아 있지 않더라도
나에게 만일 날개가 한개라도 남아있다면
함께...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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