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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김장훈 본문

음악,영화/@뮤지션·국내

김장훈

dhgfykl; 2009. 2. 24. 21:10

 

 

 

 

 

 

 

1. 나와 같다면

 처음 출발은 <이소라의 프로포즈>. 토크와 라이브가 결합된 이 프로그램은 김장훈의 진면목을 발휘하기에 아주 적합한 무대였다. 이승환, 박상민과 더불어 가요계 만담꾼 빅3라 할 정도로 말재주가 뛰어난 그는 이소라의 넋이 나갈 정도로 사람들을 웃겼다(어쩌면 '웃기다'는 것이 요즘 팬들에겐 처음 떠오르는 그의 이미지일지도 모르겠다). 이것은 서막에 불과했다.

이러한 김장훈의 '놀라운' 재능이 소문나자 방송국들은 앞다퉈 그를 섭외 했다. 그의 노래 '나와 같다면'이 큰사랑을 받았지만 프로그램 제작자들은 노래보단 그의 '입심'을 더 원했다. 김장훈은 그 요구를 가능한 한 모두 수용했다. 그래서 <김혜수의 플러스 유> 같은 토크쇼의 단골손님이 되었다.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는 '최대 출연자'라는 영예도 얻었다.

이제 그는 노래만 부르지는 않는다. 종종 '개인기'도 척척 해내며, 팬들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망가지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이제 그를 엔터테이너라 불러도 무방할 듯하다. 그렇지만 예전의 그를 알던 일부 사람들은 그의 요즘모습을 보고 변절이라 욕한다. 도대체 그가 예전엔 무엇을 했다고 그런 비난을 하는 건지?

김장훈을 개그맨 정도로 여기거나 최근에 그를 알게된 사람들은 다들 그를 발라드 가수로 여기고 있다. 그것도 이해가 되는 것이, 그를 대중적으로 알린 '나와 같다면'이나 히트곡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Good-bye day', '혼잣말' 같은 노래들은 모두 발라드 곡들이다. 이렇듯 발라드 곡들을 부르는데 발라드 가수가 아니란 말인가? 애매하긴 하지만 답은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이다.

김장훈은 1991년 처음 데뷔했다. 그는 로커였다. 그것도 목이 터져라 내지르는 창법을 구사하는 로커. 요즘도 간간이 그런 창법을 들려주지만 당시엔 요즘처럼 일정 음역 내에서 내지르는 것이 아니라 폭넓은 음역대를 소화하며 내지르는 것이었다. 록 보컬의 대가들인 전인권, 김현식을 존경했다니 알만 하지 않은가.

데뷔 당시는 물론이고 한참 후까지 그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몇 번 관심을 끈 적이 있긴 하다. 김현식이 세상을 떠나고 그의 유작앨범이 불티나게 팔리던 1991년쯤이었다. 당시 김장훈은 김현식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호형호제하는 사이였지만 사촌관계는 아니다).

그로부터 5년 후 그는 미완성이었던 김현식의 7집에서 '다시 처음이라오'와 '사랑의 불씨'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그는 김홍준 감독의 1994년 영화 <장미빛 인생>에서 조동익이 작곡한 주제곡 '아침을 맞으러'를 불러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다.

아무튼 2집을 거쳐 3집 <노래만 불렀지>에 이르기까지 김장훈은 지금의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밑바닥 생활을 전전했다. 노래만 부르던 시기였다. 소파 생활을 했다지만 소극장에서 라이브 공연도 많이 했다.

그러던 그가 1998년 발표한 4집부터 많이 달라졌다. 노래는 한결 부드러워졌고, 그의 주종목은 록에서 발라드로 바뀌었다. 그전까지 다소 꺼리던 방송 출연도 시작했다. '엔터테이너'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는 솔직하다. 그런 것들에 대해 구차하게 변명하지 않는다. “관객과 팬들이 원하면 완전히 망가져야죠” 그의 변(辯)이다.

5집과 6집이 나오는 동안 그는 완전히 떴다. 앨범은 수십만 장이 팔려나가며 콘서트는 전회 매진사례를 이룬다. 이제 그의 옛 팬들은 예전의 김장훈을 기대해봐야 별 소용이 없을 듯하다. 그는 절대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대중들은 그가 노래만 부르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건 김장훈 역시 마찬가지다. 그의 말대로 그것은 '변절이 아니라 화해'다. 그렇지만 그래도 일말의 아쉬움은 남는다. 이제 어느 정도 화해했으니 앞으로는 자신의 빛나던 노래재능도 되살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2.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3. 난 남자다
4. 혼잣말

 

‘40억 기부부자’ 김장훈이 사는 월세집을 가다

 


[JES 김범석·임현동] 이번주 취중토크 게스트는 '연예계 워렌 버핏' 김장훈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기부 액수만 무려 40억원. 일꾼을 모아 22일 태안으로 출정하는 깃발부대 대장 역도 자청했다. 가장 희망적인 소식이 많아 산업면 뉴스를 맨 먼저 챙겨보고,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도산 안창호라는 이 남자.

취중토크 팀은 지난 15일 밤 그가 살고 있는 서울 마포의 한 아파트를 찾았다.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100만원을 내고 있다는 그의 24평 아파트는 맨꼭대기 24층에 자리잡고 있었고, 서강대교와 여의도 야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였다.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한다는 곱창 안주를 준비하며 우리를 반겼다.


▲김치 때문에 두 시간 동안 줄담배

좋게 말해 김장훈 집의 인테리어 컨셉트는 앤티크였다. 40억원을 사회에 환원한 사람답게 그의 월세 아파트는 소박하고 검소했다. 50인치 디지털 TV와 홈씨어터, 한 달 전 윤도현이 가져다 준 김치 때문에 장만했다는 김치냉장고 겸 와인셀러가 눈에 띌 뿐 돈될 만한 물건은 안 보였다.

10년은 족히 됐을 것 같은 빨간색 소파와 술상도 그의 큰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게 작았다. 술상 앞에 앉은 그가 마치 소인국에 온 걸리버 같아 피식 웃음이 나왔다.

눈길을 끈 건 상 보다 많은 감사패. 그가 매년 후원하고 있는 카이스트에선 기계항공시스템학부와 총학생회 명의의 감사패가 나란히 있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원자력의학원에서 받은 감사패도 보였다.

식탁에는 꾹꾹 눌러쓴 후시딘 연고와 바셀린, 물파스가 가지런히 있었고, 벽 한 귀퉁이에는 산세베리아 등 화초마다 물 주는 요령이 적힌 종이가 붙어있었다. 슬그머니 옷방에 가보니 붙장이장 손잡이 옆에 '자주 입는 옷' '벨트&넥타이' '안 입는 셔츠'라고 적힌 포스트잇이 붙어 있다. 건망증이 심한 걸까. 아니면 꼼꼼한 성격 때문일까. 1주일에 이틀씩 오는 가사도우미 아줌마를 위해 김장훈이 직접 써놓은 것이라고 한다.


-왜 강남에 살지 않죠?
"워낙 비싸잖아요. 안 그래도 2년 전에 강남 전셋값을 알아봤는데 말도 안 되는 가격이에요. 그래서 한남동쪽을 알아봤고 결국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마포로 오게 됐죠."


-집에는 어떤 연예인이 옵니까.
"윤도현하고 싸이가 몇 번 왔는데 다들 가정이 있으니까 요즘은 자주 안 오죠. 연예인들끼리 서로 집에 왕래하는 일은 드물어요."

그는 소주를 한잔 따른 뒤 형광등을 꺼도 되겠냐며 양해를 구했다. 너무 밝으면 뻘쭘해지는 성격이라 간접조명을 켜고 진행하면 어떻겠냐는 요구였다.


-밝은 걸 싫어합니까.
"네. 특히 형광등을 싫어해요. 너무 적나라하잖아요. 하하."



-김치냉장고는 주부들의 전유물인 줄 알았어요.
"며칠 전 전기 코드가 빠진 줄 모르고 4일이 지나 김치가 죄다 쉬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아껴 먹으려던 건데. 너무 허탈해서 두 시간 동안 김치냉장고 옆에서 '이, 바보'라고 자책하며 줄담배를 피웠어요. 도현이한테 전화해서 몇 포기 더 달라고 했더니 파주 헤이리 공연 게스트 출연이랑 바터(교환) 하자고 하더군요. 그러자고 했죠."


-와인도 있던데 소주를…. 와인은 아끼시나 봐요?
"아닙니다. 와인 드실래요? 저는 소주가 좋아서요. 솔직히 와인은 장식품이에요. 어쩌다 한번씩 먹지 즐기지는 않아요."


-집에 소주가 박스 상태로 있네요.
"소주는 대학 축제 행사장에서 학생들한테 얻어와요. 공연 끝나고 '소주 남을 것 같은데 형한테 기부하라'고 하면 애들이 군말없이 한 박스씩 차에 실어줘요."


-집에 있는 가장 비싼 술은 뭡니까.
"외국 다녀올 때 사온 발렌타인 30년산이 있어요. 며칠 전 집에 놀러온 밴드하는 후배들 때문에 개봉할 뻔했는데 잘 참았어요."

 


5. 슬픈 선물
6. good bye day
7. honey
8. 늘 우리 사이엔노래가있는곳


9. 광대
10. Show
11. 오래되던 날


 

     

     

       

       

 

 뮤직비디오 보기

 

 

 

 

 

 

 

 

 

 

 

 

 

 

 

 

 

 

 

 

 

 

 

 

 

소나기 (Original Ver.) ㅡ 김장훈

 

 

 

 

 

 

 

커플 ㅡ 김장훈

 

 

 

 

 

 

 

오래되던 날(영화 사랑할때 이야기하는 것들 ) ㅡ 김장훈

 

 

 

 

 

 

 

Honey ㅡ 김장훈

 

 

 

 

 

 

 

My Profile ㅡ 김장훈

 

 

 

 

 

 

 

고속도로 로망스 ㅡ 김장훈

 

 

 

 

 

 

 

노래만 불렀지 ㅡ 김장훈

 

 

 

 

 

 

 

남자라서 웃어요 ㅡ 김장훈

 

 

 

 

 

  

 

 

 

김장훈 : digital single - 김장훈의 소나기 (2008, 로엔 엔터테인먼트)-김장훈 생애 최고의 발라드 ``소나기``
김장훈이 싸이와 함께한 마에스트로2탄 ``소나기``
나와같다면 , 세상이그대를 속일지라도 , 슬픈 선물 등 김장훈의 주옥같은 발라드 들을 능가하는 김장훈표 최고의 발라드가 왔다.
김장훈 : digital single - 김장훈의 트롯 (2007, 서울음반)-김장훈 마에스트로 프로젝트 1탄 ‘트롯’
- 김장훈 with 에픽하이 디지털 싱글 ‘김장훈의 트롯’

2003년 미국을 다녀온 후로 음악활동에만 전념한 김장훈은 기존의 엔터테이너 이미지에서 탈피, 1년 간에 걸친 마에스트로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마에스트로 프로젝트는, 1탄 디지털 싱글 '트롯'을 시작으로 11월에 힙합 싱글, 내년2월에 락 싱글, 5월에 째즈 싱글, 이후 뮤지컬 및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with classic까지 각 싱글 마다 두 곡씩, 1년간 6차례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모든 싱글을 모은 앨범과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베스트앨범으로 구성된 더블 씨디 앨범을 발표하여 김장훈을 아끼는 음악 팬들에게 최고의 앨범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싱글 음반들은 모두 연관성 있는 뮤직비디오와 차별화된 활동으로 진행되며, 프로젝트 비용으로 약 20억 원이 투자되는, 김장훈 음악 인생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총 두 곡이 수록되는 마에스트로 프
로젝트의 첫 작품, ‘김장훈의 트롯' 에서 김장훈이 선택한 ‘트롯 마에스트로’는 바로 타블로와 윤명선이다.
타이틀곡 ‘남자라서 웃어요’ 는 타블로 작사, 작곡으로, 에픽하이의 미쓰라진, 타블로가 랩 피쳐링을 맡았다. 김장훈 with 에픽하이. 트롯과 힙합이라는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신개념트롯이다. 이는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김장훈표 음악’과 잘 어우러진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음반에는 이루의 까만 안경, 장윤정의 어머나 작곡가로 유명한 윤명선이 작사, 작곡한 ‘로망스(Romance)’도 함께 수록된다. ‘로망스’는 중장년층 남성들의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지는 곡으로, 귀에 익은 기타 연주 곡 '로망스'가 전주에 흐르는 가운데 노래가 시작된다. 남자 둘이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얘기하는 상황을 담아, '친구여 잔을 들어라, 고개 숙이지 마라'는 가사는 힘들어도 잘 살아보자는 외로운 중장년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김장훈 9집 - It's Me (2006, CJ Music)-이번 김장훈 9집 It`s me는 타이틀 그대로 김장훈의 본 모습 그대로를 담아내는데 최대한 노력을 기울였다. 요즘 추세가 미디움곡이나 R&B같은 보컬이 많이 가공된 소리의 노래들이 많이 나오지만 이번 김장훈 앨범은 내추럴한 목소리와 음악 스타일로서 거친 김장훈의 보이스 컬러를 그대로 살렸다.
타이틀곡 ‘허니’는 서정적인 팝 발라드곡으로 장윤정의 ‘어머나’ 이승철’서쪽하늘’등을 작사 작곡한 실력파 뮤지션인 윤명선씨가 만들었고, 뮤직비디오를 미국 헐리웃 스텝들과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3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촬영해 이슈가 많이 되고있다. 또 ‘남자라서 웃어요’는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힙합 장르가 아닌 독특한 한국적 정서가 담긴 슬픈 댄스곡을 작사 작곡해 화제가 되고있다. 이밖에도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를 작사 작곡한 전해성, 윤일상, 이주호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해 더욱 빛을 내고있다. 여기에 나미의 ‘빙글빙글’과 젝스키스의 최고 히트곡 ‘커플’을 리메이크해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하였으며, 특히 ‘커플’은 이문세,윤도현,성시경,메이비가 피쳐링을 참여해 젝스키스와는 다른 느낌의 재밌는 느낌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처럼 이번 김장훈 9집앨범 It’s me는 김장훈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스타일과 대중적인 코드를 최대한 살려낸 곡들로 구성된 역대 최고의 앨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장훈 - 김장훈 8집 - 조각 (2005, 플라이젠)-김장훈이 3년 반만에 새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오직 가수의 길만을 걷기로 한 4집 이후 처음으로 전앨범에 대한 프로듀싱과 편곡을 주관했다.
이번 앨범의 키워드는 감각 보다는 감동이다. 초기의 김장훈만이 갖고 있던 야수성을 추억하던 사람들에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김장훈 : single - 二色英雄新聞 / 고속도로 로망스 (2004, Able)

 

 

김장훈 - 01~02 Live Concert In Wonderland [live] (2002, Universal Music)
김장훈 7집 - Natural (2001, Universal Music)
김장훈 6집 - Innocence (2000, Universal Music)
김장훈 : 베스트 - Best (2000, 동아기획)
김장훈 5집 - 바보 (1999, 신나라뮤직)-새로운 모습과 개성있는 보이스로 다재 다능한 끼를 발산하는 김장훈. 이번 앨범 "바보"에서는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김장훈의 한층 성숙된 모습을 만날 수 있다."슬픈선물"이란 곡의 뮤직비디오 또한 곡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게 한다.
김장훈 4집 - Kim Jang Hoon#1998 Ballads For Tears (1998, 동아기획)
김장훈 3집 - 노래만 불렀지 (1996, 동아기획)
김장훈 2집 - 이제야 (1994, 삼성뮤직)
김장훈 1집 - Kim Jang Hoon (1991, 서울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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