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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의모든것 Africando ( 아프리칸도)
 
열정적인 라틴댄스로 일컬어지는 살사(Salsa)는
1960년대 쏜(Son:쿠바의 대표적인 음악형태)에서 유래된 여러형태의 춤곡들이 결합되어
북미(뉴욕등)의 라틴커뮤니티에서 유행하여 퍼지게된 스페니쉬계의 춤과 춤곡을 말합니다.
그 기원이 되는 쿠바의 son은,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반투(bantu)족의 흑인들의 리듬이 쿠바의 원주민 음악과 만나서 생겨난
현대쿠바음악의 뿌리와도 같은 음악장르를 말합니다.
또한, 1940~50년대 중부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해서
이 살사리듬이 유행하였다는 기록이 보이고 있으며
이는 아프리카흑인들의 리듬의 영향을 받은 카리브해 원주민들의 리듬이 재탄생되어
아프리카로 재 역류되고 또한 카리브해 이북의 라틴계사회에서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정리가 되겠습니다.
즉, 살사는 아프리카 리듬을 바탕으로 한
쿠바등 카리브연안지역의 음악들로 결합되어 미국의 라틴계사회에서 유래된 춤곡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룹 Africando는
이 살사리듬의 뿌리를 이루는 아프리카출신들로 미국에서 구성된 Salsa 음악그룹입니다.
세네갈출신의 보컬리스트를 주축으로
코트디브아르(아이보리코스트), 말리, 베닝출신들로 구성되어
1990년 구성되어서 여러멤버들의 교체를 거치면서 10년이 넘게 활동한 그룹입니다.
그리고, Tabu Ley Rochereau (콩고), Koffi Olomide (콩고), Salif Keita (말리), Ismael Lo (세네갈)등
유명한 아프리카 스타들도 이들의 앨범에 참여하곤 하였습니다.
1993년 Trovador라는 타이틀로 데뷔한
세네갈 출신의 살사밴드 아프리깐도는
전통 맘보와 쿠바의 손, 그리고 기타
아프리카 리듬이 잘 어울어진 라틴음악을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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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느낌은 아마
쿠바 뮤지션에 아프리카 보컬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유에서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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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리더인 Boncana Maiga는
9년동안 쿠바의 아바나에서 음악을 전공했고,
Ibrahima Sylba와 함께 공동으로 밴드를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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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라틴음악에 나이질리아 언어인 요루바,
세네갈과 감비아 말인 월로프, 만딩고 언어와
아프리카의 또 다른 공용어인 프랑스어로 다양하게 노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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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보컬인 파페 섹이 앨범을 발매하자 마자 숨을 거두는 불행속에도
활동을 멈추지 않고 주변 다른 국가의 보컬들과 접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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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2집을 나이지리아, 세네갈, 감비아 뿐만 아니라
자이르(콩고 민주공화국), 기니 , 베닝등 지역 보컬이 참여하고
그들의 언어로 노래를 하게 됐습니다.
정말 범 세계적인 월드 그룹다운 라인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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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Como salsa" 1998년 "Balboa"를 발표하면서
정상급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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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 음악이 얻는 국제적인 대중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는 밴드로
그 누구도 의미를 알 수 없는 주문같은 가사덕에
누구나 따라부르기 쉬운 살사음악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Moliendo Cafe(커피를 갈며)" 는 베네주엘라의 Hugo Blanco가 1958년에 만든 곡으로,
첫 녹음은 Mario Suarez에 의해 취입되었지만,
지금은 각기 다른 언어로 800여종의 버젼이 나돌만큼 사랑을 받고 있는 곡.
원어가사
Cuando la tarde languidece y renacen las sombras
y es la quietud de los cafetales vuelven a sentir
esta triston cancion de amor de la vieja molienda
que en el letargo de la noche se escucha gemir.
Una pena de amor, una tristeza
lleva el zambo Manuel y en su amargura
pasa incansable la noche moliendo cafe.
Cuando la tarde languidece y renacen las sombras
y es la quietud de los cafetales vuelven a sentir
esta triston cancion de amor de la vieja molienda
que en el letargo de la noche se escucha gemir
날 저물어 그림자 질 때면
커피농장들은 고요함 속에서 다시 상념에 잠기네
낡은 분쇄기가 들려주는 슬픈 사랑의 노래는
잠 설치며 신음하는 애달픈 노래
사랑의 고통과 슬픔은
마누엘을 쓰라린 비통 속에 몰아 넣고
밤새도록 지칠 줄 모르고 커피만 갈고 있네
날 저물어 그림자 질 때면
커피농장들은 고요함 속에서 다시 상념에 잠기네
낡은 분쇄기가 들려주는 슬픈 사랑의 노래는
잠 설치며 신음하는 애달픈 노래...
기타 연주곡
Cuando la tarde languidece
(꽌도 라 따르데 랑기데쎄)
Renacen las sombras
(레나쎈 라쓰 쏨브라쓰)
Y en su quietud los cafetales
(이 엔 쑤 끼에뚜드 로쓰 카페따레쓰)
Parecen decir
(빠레쎈 데씨르)
Esa triste cancion de amor
(에싸 뜨리쓰떼 깐씨온 데 아모르)
De la vieja molienda
(데 라 비에하 몰리엔다)
Que en el letargo de la noche
(께 엔 엘 레따르고 데 라 노체)
Se deja sentir.
(쎄 데하 쎈띠르.)
Una pena de amor, una tristeza
(우나 페나 데 아모르, 우나 뜨리쓰떼싸)
Lleva el sambo Manuel en su amargura
(졔바 엘 쌈보 마누엘 엔 쑤 아마르구라)
Pasa incansable la noche
(빠싸 인깐싸블레 라 노체)
Moliendo cafe.
(몰리엔도 카페.)
- 간 주 -
Cuando la tarde languidece
(꽌도 라 따르데 랑기데쎄)
Renacen las sombras
(레나쎈 라쓰 쏨브라쓰)
Y en su quietud los cafetales
(이 엔 쑤 끼에뚜드 로쓰 까페딸레쓰)
Parecen decir
(빠레쎈 데씨르)
Esa triste cancion de amor
(에싸 뜨리쓰떼 깐씨온 데 아모르)
De la vieja molienda
(데 라 비에하 몰리엔다)
Que en el letargo de la noche
(께 엔 엘 레따르고 데 라 노체)
Se deja sentir.
(쎄 데하 쎈띠르.)
Una pena de amor, una tristeza
(우나 뻬나 데 아모르, 우나 뜨리쓰떼싸)
Lleva el sambo Manuel en su amargura
(졔바 엘 쌈보 마누엘 엔 쑤 아마르구라)
Pasa incansable la noche
(빠싸 인깐싸블레 라 노체)
Moliendo cafe.
(몰리엔도 카페.)
Moliendo Cafe- Africando
아프리칸도의 2001년 프랑스 파리 실황 공연
http://www.youtube.com/watch?v=AbSDvmS0-RM
Africando - Colombia mi corazOn (En vivo)
http://www.youtube.com/watch?v=yVHmPGM7zGc
AFRICANDO - "Gouye Gui"
http://www.youtube.com/watch?v=VIEptRkpVmw
Africando - Yaye Boy
http://www.youtube.com/watch?v=KMjHfubMeic
(African Salsa)Africando-Donni Donni
http://www.youtube.com/watch?v=PGOC4vQXjxA
africando (live)-koffi olomide
http://www.youtube.com/watch?v=53T3IANMFSs
Senegal - Africando - Sabador
http://www.youtube.com/watch?v=t3_3QRzGkvc
(African Salsa) Africando-Lindas Africanas
http://www.youtube.com/watch?v=_aCjCzk5aFw
Afro-Latino Festival: Africando (Mala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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