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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She bop - Cyndi Lauper 본문

음악,영화/추억의 708090 pop댄스

She bop - Cyndi Lauper

dhgfykl; 2009. 2. 11. 13:48

 


 
 
 
 
She bop - Cyndi Lauper -
       
       
       
       We-hell-I see them every night in tight blue jeans--
      In the pages of a blue boy magazine
      Hey I've been thinking of a new sensation
      I'm picking up--good vibration--
      Oop--she bop--

      Do I wanna go out with a lion's roar
      Huh, yea, I wanna go south n get me some more
      Hey, they say that a stitch in time saves nine
      They say I better stop--or I'll go blind
      Oop--she bop--she bop

      She bop--he bop--a--we bop
      I bop--you bop--a--they bop
      Be bop--be bop--a--lu--she bop,
      I hope He will understand
      She bop--he bop--a--we bop
      I bop--you bop--a--they bop
      Be bop--be bop--a--lu--she bop,
      Oo--oo--she--do--she bop--she bop

      (whistle along here)...

      Hey, hey--they say I better get a chaperone
      Because I can't stop messin' with the danger zone
      No, I won't worry, and I won't fret--
      Ain't no law against it yet--
      Oop--she bop--she bop--

      She bop--he bop--we 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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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캔디팝으로 80년대를 풍미했던 미국 출신의 여성 가수 '신디 로퍼(Cyndi Lauper)'

      80년대에 팝의 영왕이라
      불리는 '마돈나'와 같은 시기에 데뷔하여 '마돈나'와는 다른 음악을 선보이며 활동하였던 가수 '신디
      로퍼'의 경쾌한 캔디팝 'She Bop'이란 곡인데, 아마 대부분의 유저 님들도 잘 아시는 곡일 겁니다.

       

      저 또한 학창시절에 무던히도 흔들어 대던(?) 곡이기도 하구요^^;; 이 곡은 '신디 로퍼'의 84년도
      솔로 데뷔 앨범인 'She's So Unusua'에 수록된 곡입니다. '신디 로퍼'는 1953년 미국 뉴욕에서 출생
      한 뉴웨이브 성향의 팝/락 여성 가수입니다.

       

      그녀는 12살 때 기타와 작사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17세 중반부터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에서 'Doc
      West'나 'Flyer' 등의 커버밴드에서 락 뮤직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제퍼슨 에어플레인', '레드
      제플린', '배드 컴퍼니' 같은 밴드들의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1977년 성대에 손상을 입은 그녀는 자신의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서 보컬 코치의 트레이닝을 받는 등
      꾸준한 노력을 거듭한 끝에 1978년 본래의 목소리를 되찾아 1977년 결성한 밴드 '블루 엔젤'과 함께
      다시 공연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블루 엔젤'에서 발표한 몇 장의 음반들은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했고 밴드는
      해체되고 맙니다. 경제적으로 파산상태에 몰린 그녀는 소매점 등에서 일을 하면서 클럽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습니다.

       

      1981년 뉴욕의 지역 바에서 노래를 부르던 그녀는 '데이비드 울프'를 만나게 되었고 그녀의 메니저가
      된 '데이비드 울프'는 콜롬비아 레코드사와의 계약을 주선했고, 1984년에 듣고 계시는 'She Bop'이
      포함된 데뷔 앨범 'She's So Unusual'이 세계적인 히트를 치면서 그녀는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10대들에게 친숙한 팝/락 신디사이저 댄스뮤직과 메인스트림(주류) 뉴웨이브 사운드가 혼합된 이 앨범
      은 빌보드 앨범차트 4위에 오르며 6회 플래티넘을 기록했습니다. 이 앨범에 실린 대부분의 곡들이 빅
      히트를 기록했었죠.

       

      제가 좋아하는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이 빌보드 싱글차트 2위에 오른 것을 필두로 'Time
      After Time'으로 첫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랐고 'She Bop' 3위, 'All Through The Night' 5위,
      'Money Changes Everything' 27위 등 줄줄이 히트곡이 쏟아졌습니다.

       

      이 노래 'She Bop'은 국내에서 특히 인기가 많았고 나중에 '왁스'가 '오빠'라는 곡으로 리메이크
      하면서 다시 국내에서 부각되기도 했었죠. 이 노래들을 발표할 당시 '신디 로퍼'의 나이는 이미 30대
      에 진입했으나 그래미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면서 10대들의 우상이 되었습니다.

       

      전성기 당시 그녀가 보여준 의상 컨셉이 10대 소녀라는 점은 이러한 측면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당시 까지만 해도 미국의 많은 음악 평론가들은 '신디 로퍼'의 가창력과 음악성 등을 들어서
      그녀가 '마돈나'보다 더 오래 인기를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었죠.

       

      하지만 그녀는 이후 급격히 추락했고 '마돈나'는 팝계의 여왕으로 군림하게 됩니다. 그녀의 몰락에는
      여러 견해가 있을수 있지만 30대 중반을 넘어선 그녀가 10대 취향의 유행 음악을 계속 하면서 인기를
      유지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만 본다면 '마돈나'는 신기할 정도네요.

       

      1988년 'Vibes'로 영화계에 데뷔했던 그녀는, 1995년 'Mad About You'로 에미상을 수상 하면서 연기
      쪽으로 재능을 보였는데, 2006년에는 'The Threepenny Opera'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데뷔하였고
      2004년엔 새앨범을 발표하는 등 아직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면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