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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스크랩] 2008년 패션 키워드 본문

&& LUXUTE &&/길거리패션

[스크랩] 2008년 패션 키워드

dhgfykl; 2008. 2. 27. 22:39

올해 민간소비는 지난해에 이어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3~2004년에 크게 부진했던 소비는 2006년 이후 점차 정상화됐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여 지난해 3분기 실질GDP와 민간소비 증가율이 각각 5.2%, 4.9%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는 북경올림픽 등을 통한 내구재 소비증가 등이 호재로 작용 소비회복세를 연장시킬 가능성이 높다.

의류 소비에 있어서는 내수 의류 성장률 및 의류비 지출계획CSI의 지속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5%P 정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양극화에 따른 고가품 선호 현상은 더욱 심회되고 중장년층 의류 소비 확대 추세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소비 시장 판도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는 대선,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 디지털TV 상용화, 고령인구 10%, 중국 올림픽 등을 꼽을 수 있다. 전반적인 소비트렌드는  쌍방향적 교감을 중시하는 오감소비와 명분에 근거한 주관적 가치소비, 다채롭고 액티브한 삶에 대한 의식에 따라 진보된 소비 등 다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소비 행태가 보여질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소비 주체는?


Enfant Terrible l 앙팡테리블

프랑스 작가 장 콕토의 소설에서 유래된 말로 ‘무서운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최근에는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는 10대를 지칭한다.

이들은 모방심리가 강하고 새로운 유행을 창출해 낼 줄 아는 세대로 특정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는 약한 편. 따라서 다앙한 상품과 가격대를 넘나드는 소비 패턴을 보인다.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패션정보를 빠르게 입수 한 후 패션 커뮤니티를 만드는 등 깐깐한 소비자이면서 스타들의 패션에 대한 동경과 10대 고유의 문화적 코드가 공존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PRUV 族 l 프루브족

‘희소가치를 자랑스럽게 실현하는 사람 (Proud Realisers of Unusual Value)’으로 ‘희귀 브랜드 사냥꾼’으로도 통한다.

남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 또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타인들과 차별화하려는 소비자를 뜻한다.

‘제품의 희소성’을 중시한다는 측면에서 신흥 명품족인 ‘노노스족(No Logo No Design)’과 같지만 노노스족이 일반인이 구하기 힘든 고가의 명품 브랜드로 치장하는 데 비해 프루브족은 평범한 가격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미 유통 해외 브랜드들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이들과 다르다.


Trysumer l 트라이슈머

관습이나 광고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무엇인가를 항상 시도하는 ‘체험적 소비자’들이다.

즉 사회적, 기술적 변화로 소비 제품 종류와 소비방식이 보다 과감해진 소비자로 수많은 정보, 리뷰, 네비게이션에 접근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광고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

특히 새로운 장비, 서비스, 맛, 의상 등 새로운 무엇인가를 시도하는 대담한 소비 유형이 특징적이다.


Green Nomad l 그린 노마드

도심에 살면서 자연 속 삶을 추구하는 도시 유목민.

산과 바다 등 자연을 찾아가지 않고도 현재 살고 있는 집과 사무실을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꾸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자 하는 새로운 소비층이다.

해변에서의 짧은 휴가에 만족할 수 없는 그린 노마드 족은 ‘내가 지금 있는 이곳’에서 정신적 해방감을 맛보길 원하기 때문에 도심 속 삶을 재창조하고픈 적극적인 자연주의자들이라고 표현할 수 있으며 이들을 타깃으로 한 자연주의 제품들이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Hygienia l 하이제니아

소비의 기준을 가격과 양에 두지 않고 개성과 가치를 중시하는 층으로 전문가적 감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별해 내는 성숙한 소비자를 의미한다.

이들은 소득은 아마추어이지만 소비 수준은 프로의 감각을 가진 프로튜어(Proteur)로서 제품 사용 리뷰와 제품 전문가의 뉴스레터 등의 정보를 통해 저비용 고품질 상품, 또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중시하는 합리적이고 분석적인 소비자다.

또 개성과 가치가 자신의 품격을 살려준다면 가격이나 거리와 상관없이 구매하는 우버 프리미엄(Uber premium)족이기도 하다.


Cherry Picker l 체리피커

체리피커(Cherry Picker)란 ‘신 포도 대신 체리만 골라먹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는 구매하지 않으면서 기업이 제공하는 혜택만을 누리는 소비자를 말한다.

신용카드 회사의 특별한 서비스 혜택을 누리려고 가입한 뒤 그 혜택만 이용하고 정작 카드 사용은 하지 않는 고객에서 유래됐다. 국내에서도 고객확보와 이탈방지를 위해 기업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무기로 멤버십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우량고객과 더불어 체리피커도 대거 양산되고 있다.


HERA 族 l 헤라족

고등교육을 받은 주부로써 인생 2막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35~42세까지의 주부층.

이들은 소비 활동이 왕성하지만 상품 구매에는 까다로운 성향이 강하다. 특히 입소문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기업들에게는 무시하지 못할 소비층으로 여겨진다.


Can be 族 l 캔비족

연예인처럼 예쁘고 멋지기 위해 유행에 집착하는 캔비족은 ‘Can be(될 수 있다)’에서 나온 신조어.

유명 연예인의 옷과 액세서리 등 패션을 모방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연예인과 동격화하려는 사람들로 점점 그 범위가 넓어져 다이어트 방법이나 성형으로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캔비족은 스타를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않고 스스로의 가치를 연예인만큼 상승시키려는 ‘스마트 컨슈머(현명한 소비자)’의 일종으로도 받아들여진다.



온라인 판매 베스트 아이템으로 알아본

2007년 소비자 판매 키워드



지난해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단순화한 ‘미니멀리즘’과 ‘베이비 붐’이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관련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패션 관련 제품의 경우에는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의 영향으로 슬림하게 보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가장 많이 팔렸다.

지난 한 해 동안 옥션에서 가장 많이 팔린 패션 제품은 ‘핫팬츠’였다.

인터넷쇼핑몰 ‘옥션’이 발표한 ‘2007년 히트상품 20선’에 따르면 패션관련 제품은 1위에 오른 ‘핫팬츠’를 비롯 3위에 머플러, 7위 부츠, 14위 양피골프장갑, 19위 소가죽 등산화 등으로 나타났다.

총 35만개의 판매를 올린 핫팬츠는 미니열풍과 걸리쉬룩의 패션트렌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유행에 관계없이 착용할 수 있는 진 종류와 겨울용 모직 핫팬츠 등이 사계절 내내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G마켓에서는 미니원피스 스타일의 롱티셔츠가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의는 길고 하의는 짧게 연출하는 슬림핏이 유행하면서 인기를 누린 롱티셔츠는 총 220만개가 판매되었으며 그밖에 패션관련 제품으로는 3위 아동내의, 4위 스키니진, 5위 핫팬츠, 8위 부티슈즈, 9위 아동용 비니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단순화한 ‘미니멀리즘’과 ‘베이비 붐’이 온라인 쇼핑 시장의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슬림하게 보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다.

4위를 차지한 스키니진(100만개)과 5위의 핫팬츠(88만개)도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영향으로 판매량이 증가한 제품들이다.



★ ‘2007 패션산업 10대 뉴스 및 2008 패션산업 전망’ 



【 2007년 패션산업 10대 뉴스 】


1. 한미 FTA 체결       

2. 패션기업의 M&A 가속화   

3. 글로벌 SPA 브랜드 국내 상륙 본격화         

4. 해외 명품 복합매장 잇따라 등장   

5. 패션 소비 패턴의 변화

6. 대기업 및 중견 온라인 유통사들의 온라인  구매대행 사업 진출

7. 서울컬렉션, SFAA 분리 진행

8. 예술과 패션의 만남, 아트마케팅 

9. 미니멀리즘(minimalism) & 퓨처리즘(futurism) 지속

10. 패션산업에도 ‘환경친화’ 바람



【 2008년 패션산업 전망 】

1. 소비 양극화 심화

소비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어 내셔널 브랜드들의 매출은 저조한 반면 해외 명품브랜드들의 매출은 쾌속질주를 이어가며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음. 동대문 상권을 비롯 전국에 산재한 국내 브랜드 위주의 수많은 패션몰들은 수익을 맞추지 못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는 반면 백화점 명품매장과 해외 브랜드 프리미엄 아울렛은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2. 해외 브랜드 도입 가속

국내 패션 대기업들의 라이선스나 직수입, M&A 등을 통한 해외 브랜드 도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일부 업체는 종전 보유하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의 브랜드나 대형 패밀리 라이선스 브랜드 도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대기업의 해외 브랜드 도입은 향후 미국, 유럽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대비하고 고가 브랜드 전개를 통해 패션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되나 순수 글로벌 브랜드 발굴 및 육성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됨.     


3. 저성장 기조 유지 속 질적 변화

’07년 전체 의류시장은 전년대비 3.8% 성장한 21조 3천8백억원으로 추정(신발과 가방 등 패션잡화 제외). 다수의 경제연구 기관에서 발표한 ’08년 국내 경제 성장률과 민간소비 예측 및 ’07년 하반기 패션소비의식으로 전망할 때 ’08년 패션시장은 내수소비의 탄력적 회복 여부에 따라 4.5% 성장이 예상. 지난 몇 년간 크게 성장한 캐주얼과 스포츠 시장의 성장 유지, ’06년 이후 클래식과 & 포멀 트랜드가 부상함에 따라 여성복 시장의 회복세 예상, 남성정장의 경우 가격 및 유통 양극화의 질적인 변화 속에 점진적인 약세 예상 


4. 해외 진출 확대  

중견 여성복 업체와 대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국내시장과 유통환경이 볼륨화 단계를 거치기엔 한계가 드러나면서 볼륨확장을 위한 방편으로 해외비즈니스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음. 이는 갈수록 로드숍경쟁력은 떨어지고 백화점의 한정된 점포수로 마켓을 장악하기엔 마진, 입점 조건 등이 수익과는 상반되는 경영을 낳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현상과 관련, 확장을 위한 거점의 물꼬를 해외에서 찾으려는 업체들의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됨.      


5. Twisted Maximalism

 2007년 절정을 이루었던 미니멀리즘이 한풀 꺽이고 정제된 맥시멀 트렌드인 Twisted Maximalism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 새롭게 부각되는 트렌드는 현재와 과거의 조화를 중요시한 ‘Contemporary Baroque’적 감성이 주가되어 상반된 가치의 조화를 통한 새로운 장식성으로 표현. 

 <자료: 한국패션협회> 



‘Runaway’에서 압축한 2008년 패션 키워드


★ 2008년 춘하시즌 밀라노 컬렉션|70년대 히피

형형색색의 꽃무늬가 새겨진 원피스를 입은 소녀와 자연과 자유를 사랑했던 히피들의 나팔팬츠 등 70년대 무드가 21세기에 맞춰 재현됐다. 이는 자유를 추구했던 히피와 정신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요즘 사회 사이의 공통점으로 히피 스타일이 강조된 것.

여기에 낙천적이고 현실도피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이면서 새로운 로맨티시즘에 대한 시도도 눈이 띄었다. 전제적인 스타일은 모던하고 컨템포러리한 감각이 강조되었으며 실루엣은 부드러워지고 햄라인은 길어진 것이 특징. 컬러는 퓨어 화이트와 베이지를 중심으로 한 뉴트럴 컬러가 중심을 이뤘다. 얇은 소재의 레이어링을 통한 트랜스페어런시 플레이(transparency play)와 유연하고 탄력 있는 소재를 통한 부드러운 형태감의 표현도 강조됐다. 카방 코트(caban coat), 타이트한 블레이져, 플레어드(flared) 팬츠, 보헤미안 블라우스, 파인 게이지의 니트 카디건 등이 키 아이템.


 

 

 

 

 

 

 

 

 

 

 

 

 

 

 

 

 

 

 

 

★ 2007년 춘하시즌 파리 컬렉션|테크니컬 테일러링

꾸뛰르적인 테일러링은 모던하고 구조적인 실루엣과 접목되어 한층 테크니컬하게 표현되며 도시적인 색채를 풍겼다.

이국적인 트래블러 룩은 여행을 다녀온 도시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이국적인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워시드 아웃(washed out)된 느낌의 라이트한 컬러와 경쾌한 파스텔 컬러가 강조됐으며 소재는 로맨틱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의 시폰, 실크 보일, 실크 터치의 폴리에스터, 희미한 패턴이 첨가된 오간자와 오건디(organdy) 등 에어리한 소재가 사용됐다.

소프트한 실루엣의 이지(easy) 드레싱이 중심을 이루면서 아우터 아이템의 영향력이 다소 약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 2007년 춘하시즌 뉴욕 컬렉션|70년대 아메리칸 스포츠

아메리칸 스포츠 웨어의 전성기였던 70년대를 재조명, 테일러링과 꾸뛰르적인 터치가 강조된 트라이벌(tribal) 무드, 레이디룩과 믹스된 센슈얼한 란제리룩 등이 한 단계 발전됐다.

컬러는 밝은 분위기의 퓨어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를 기본으로 옐로우, 오렌지 중심의 시트러스 컬러들이 포인트로 첨가됐으며 소재는 모던한 외관의 내추럴 소재들과 다양한 실크 소재들이 중심을 이루며 프린트&패턴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레트로적인 요소와 부드러운 형태감을 부각한 사파리 슈트, 셔츠 드레스 등 아메리칸 스포츠웨어의 대표 아이템이 제시됐다.


★ 2008년 춘하시즌 서울컬렉션|퓨처리즘 * 레트로 믹싱

지난해에 이어 블랙+화이트’ 등 무채색 위주의 미니멀리즘과 광택 소재를 이용한 퓨처리즘 트렌드는 올해까지 이어질 전망된다.

전 세계적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의 영향을 받아 디테일과 컬러는 극도로 절제하면서 실루엣은 풍성하게 연출. 특히 퓨처리즘이 클래식, 레트로 무드와 결합되는 등 스타일 믹싱기법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사파리와 마사이족 마을의 원시적 냄새가 풍기는 아프리칸 모드, 꾸뛰르적 요소의 혼재된 스포티룩의 터치를 가미한 미니멀리즘, 오버사이즈의 블라우스나 셔츠, 점퍼 등 볼륨감을 살린 넉넉한 실루엣 상의 등이 제안됐다.



2008 Fashion Business Hot Key Word


스피드- 소싱

국내 패션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패션 업체들은 최근 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진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 시스템을 혁신하고 생산 및 물류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스피드 기획과 소싱에서 해법을 찾고 있는데 특히 글로벌 소싱 경쟁이 점화, 직접 소싱 및 생산을 통한 스피드 잔쟁이 예고된다.


테카르트, ‘아트’ + ‘기능’

기술(Tech)과 예술(Art)이 결합돼 새로운 창조가 이뤄져야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데카르트(techart) 마케팅이 주목된다. 소비자의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에술성이 첨단 기능성과 만났다는 뜻으로 콜래보레이션이 ‘예술’에 더 치중한다면 ‘데카르트’는 ‘기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소비자들은 문화예술이 가지고 있는 심미적 측면과 감성적 코드가 충족되면서 제품에 대한 호감이 높아지고 있어 기능은 물론 유명 디자이너나 예술가들의 작품을 제품 이미지에 반영함으로써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를 누리려는 노력이 구체화 될 전망이다.


‘지구 온난화’와의 전쟁

이상 기후 현상이 20세기 중반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날씨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가늠하는 마케팅 척도로 활용될 정도로 소비자 행동에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날씨에 특히 민감할 수 밖에 없는 패션업계는 기상이변으로 직격탄을 맞는 빈도수가 늘어나면서 장기적인 경기침체보다 기상이변을 더 큰 변수로 보고 있다.

 


메가 & 프리미엄 가속화

‘더 크게, 더 고급스럽게’를 위한 메가(Mega) & 프리미엄(Premium) 붐이 예상된다.

메가화 전략은 상품의 구색을 갖춰 타깃 고객의 내점빈도를 높이려는 의도로서 매장의 대형화를 동반하고 있다.

소비자의 구매 결정 기준이 가격과 품질이 아닌 ‘가치’로 전환하면서 ‘가치’있는 상품에 대한 요구도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브랜드의 가치를 ‘프리미엄’급으로 향상시긴 차별화된 브랜드들이 인정을 받을 것이다.


신수종 사업 대표 종목 ‘M&A'

국내 패션 대기업들이 올해도 신수종 사업을 M&A 가속화로 두고 있다.

상장사 3곳 중 1곳은 적대적 M&A에 노출되어 있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인수, 합병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디자인이나 인지도 면에서 막강한 힘을 지닌 글로벌 의류브랜드의 국내 진출에 따라 중소 전문 업체의 경쟁력이 상실되면서 열기가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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