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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스크랩] 음주비법 본문

생활정보/건강생활,다이어트

[스크랩] 음주비법

dhgfykl; 2005. 6. 12. 13:02
 
 
적당량의 술은 사람을 명랑하게 하고 활력을 높여주며, 그밖에 인체의 조직에도 좋은 영향을 많이 줍니다.
술이 사람의 몸에 유익하다는 것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적당하게 마시는 술꾼이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사실입니다.
'알코올 중독 연구소'의 모리스 E. 샤베츠 박사에 따르면, 지나치지 않게 마시는 술은 수명을 연장시키고, 심장병의 여러 가지 원인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그는 또, 적당량을 마시는 술꾼은 술을 마시다 끊어버린 사람이나 아주 술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심장발작을 일으키는 확률이 낮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매일 저녁 아무 안주 없이 과음하지 않는 한, 반주로 한 두병의 맥주나 두 홉 정도의 청주, 또한 한 홉 정도의 소주나 양주는 건강을 해치기는 커녕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진정작용이 있고 혈압을 올리기는 커녕 떨어뜨리는 혈압 강하 작용이 있으며 적당히 술을 마시면 식욕이 왕성해지고 위액이 많이 분비되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우울한 기분을 없애 주고 여러 가지 고민이나 정신적 긴장을 풀어 주어 잠을 잘자게 하는 숙면 작용도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적당한 음주는 심장을 튼튼히 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설이 있었습니다.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이런 설을 뒷받침하는 과학적인 실험결과를 내놓았습니다.
그 동안 통설로 전해져 오는 것은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성분으로 알려진 HDL의 수치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HDL은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려지는 물질입니다. 하버드 대학의 연구팀은 음주자 340명과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을 비교하여 결과를 측정했는데, 하루에 1~3번 술을 마신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장 발작으로 고생할 확률이 1/2로 감소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그 동안 통설로만 거론되던 알코올과 심장질환의 관계가 처음으로 명확하게 설명되었습니다.
실험결과가 발표된 뒤 미국 의사들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매일 술을 마시도록 권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술을 권장하는 것은 아직 시기 상조라고 의사들은 말합니다.
과음으로 인한 폭력적 행동, 교통사고, 고혈압, 뇌졸증 및 간 경화증 등과 같은 위험이 술을 안 마심으로써 일어나는 위험보다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적당량을 마시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겨울을 이기는 지혜로 술을 이용했습니다. 여름철 감기는 감초주로 쫓았고, 겨울철 감기는 오미자주로 쫓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현대에 잘못 전해져 '소주에 고추 가루를 풀어 한 잔 들이키면 독감에 효과가 있다'는 따위의 엉터리 처방들도 민간 요법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술을 잘 이용하면 감기에 좋은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규칙적으로 적당한 양의 술을 마실때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과학적인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영국의 웨일즈에 있는 카디스 대학의 보건 심리 연구소장인 앤드루 스미스 박사는 400여명을 대상으로 3년 동안 관찰한 결과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감기에 더 자주 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 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영국 심리학 연구회 회의에서 발표했는데 많은 의학자들이 그의 주장을 일리 있는 것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스미스 박사의 '비방'은 하루에 와인 3잔과 맥주 0.85 리터 이내로 매일 술을 마시면 그 축적된 만큼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잘 마신 술을 노년의 원기를 북돋아 준다는 설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거동도 불편한 나이에 중국의 등소평은 양자강에서 혁명시절의 혈기를 뽐내며 수영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의 건강 비법은 다름아닌 음주였습니다. 그는 식사 때마다 반주 삼아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등소평식 건강법은 미국의 한 연구 기관에 의해서도 '상당히 근거가 있는 방법'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노인들의 적당한 음주는 술을 마시지 않는 노인들보다 사망률이 더 낮다는 보고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보고는 1993년 미국의 [Journal of the Amercian Geriatrics Society]라는 잡지에 실려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연구는 미국의 아이오와주, 메사추세츠주의 이스트 보스톤시,코네티컷주의 뉴 헤븐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된 노인 68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심근 경색, 발작,암 등의 병이 있거나 알코올 소비량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되지 않은 노인들은 연구 대상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금주자와 비교해 하루에 1온스 이하의 술을 마신 노인은 이스트 보스턴 시, 뉴 헤븐 시에서 전체 사망률이 현격히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포항참사랑
글쓴이 : ㉫h클쟁ⓔ¿유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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