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숲길 - '금정산길' 의 정보와 지도 본문

여유/자유 게시판

숲길 - '금정산길' 의 정보와 지도

dhgfykl; 2013. 2. 6. 22:15

 

 

 

 

 

숲길 - 금정산길

 

 

 

 

1. '금정산길' 의 소개

 

 

금정산길의 출발점은 범어사역에서 시작하면 된다. 범어사 옛길과 향토순례코스로 금정산성을 비롯한 3개의 성문을 거치며 주능선을 답사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산길이다.

원효봉에서 의상봉, 동문에 이르는 금정산성 둘레길을 걸으면 부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도심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범어사 옛길에는 금어동천이라고 바위에 음각된 글씨가 있다. 그만큼 경치가 좋다는 뜻이다. 산 정상부에서 쉽게 볼수 없는 (생태)습지도 만난다. 이 곳을 지나 성지곡을 따라 어린이대공원까지 이어진다.

 

 

 

 


 

 

 

 

2. '금정산길' 의 코스

 

 

* 총거리 : 19.8km

* 소요시간 : 6시간

 

 

 

 

 

 

 

3. 교통편

 

 

* 범어사 방면

 

- 도시철도 1호선(신평 방면) → 범어사역 하차

 

* 성지곡수원지 방면

 

- 도시철도 1호선(신평 방면) 동래역 하차 → 44번 시내버스 환승 → 어린이대공원 하차

 

 

 



 

 

 

 

4. 볼거리

 

 

* 범어사

 

범어사 창건 기원은 ‘동국여지승람’ 등 옛 기록에 나타나며 범어사 창건 사적에는 금샘 설화와 함께 전해진다. '왜적이 동해 앞바다에 10만의 병선을 거느리고 신라를 침략하려 할 때 왕의 꿈속에 신인이 나타나 태백산 산중에 의상이라고 하는 큰 스님이 있으니 모셔와 금정산 산정에 금빛우물에 금빛 고기가 헤엄쳐 놀고 있는 높이 50여척의 바위에서 칠일칠야로 함께 기도하면 왜적들을 토벌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고 그대로 하자 왜적이 토벌됐다. 이후 금정산 아래에 신라 흥덕왕 10년(835년) 범어사를 창건했다.' 범어사측은 여러 문헌을 토대로 공식적으로 678년을 창건 연대로 잡고 있다.

 

 

* 금샘

 

금정산의 이름을 낳게 하고, 천년 전에 의상으로 하여금 화엄종 10대 사찰인 범어사를 창건하게 했던 것이 모두 금샘에서 비롯된 일이다. 신비의 금샘은 고당봉에서 범어사 쪽으로 내려가는 길목 약 100m지점, 해발600m 위치에 우뚝 솟은 기암괴석들의 끝에 불쑥 튀어나와 있다. 양물처럼 솟아나온 화강암 위에 만들어진 바위샘은 오랜 세월동안 풍화작용으로 칼슘 등 침식물질이 조금씩 녹아내려 그 안에 빗물이 고여 생긴 자연의 걸작품이다.

 

 

* 금정산성(동문)

 

금정산성은 조선 숙종 29년(1703년) 경상감사 조태동이 조정으로부터 축성 재가를 받아 동래부산 박태항이 쌓았으며, 산성이 너무 광대해 관리가 어려워지자 동래부사 한배하가 중성을 쌓았다고 한다. 산성은 능선을 타고 뱀을 기어가듯 자연스럽게 사행하고 거암괴석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등 자연을 최대한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5. 갈맷길 '금정산길'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