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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서울 삼성산,관악산~ 본문

취미/산으로바다로~

서울 삼성산,관악산~

dhgfykl; 2011. 10. 9. 20:05

 

 

 산행코스; 석수역~ 석구상~ 장군봉~ 거북바위~ 무너미고개~ 학바위능선~ 관악산 연주대~ 관음사

 산행거리; 약 15Km. 6~ 7 시간 소요.

 

 

    @ 호암산; 대동여지도엔 금주산이라 표기되어 있다. 

                   관악산에서 이어진   삼성산의 지맥 금주산을 금천구의 진산으로, 산세가 북쪽 (한양)을 바라보는 호랑이 형상을 닮

                   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국암산성과 석구상 호압사등이 있다.

 

    @호압사; 호랑이 기운이 너무강해  그 기운을 누르고자 절이름을 호압사라 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주지 스님이 선무도의 대가라고 한다.

                  금천구의 유일한 전통사찰로 태조 5년(1396년)에 무학대사가 창건.

   

    @한우물; 호암산 능선 중턱에 있는 한우물은 어떤 가뭄에도 물의양이 변함없이 고여있어 신기하게 여긴다는 조선시대 우물.  

                   여원을 더 거슬러 올라가면 통일신라시대로 이어진다.   주위를 둘러봐도 물이 유입될만한 곳이 없어 더 신기하다.

                   우물의 쓰임새는 전란때는 군인들의 식수로, 가뭄이 심할때는 기우재를 지내고, 풍수지리에 입각 , 용의조화로 궁궐

                   의 화재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 석구상; 해태상으로 알려졌으나 조선시대 쓰여진 시흥읍지의 기록과 한우물 발굴 조사때 나온 석축의 장대걱에서 석구지란

                   이름이 나와 개로 판명 되었다고 한다.   북쪽을 향하여 앉아 있는 상.

                   조선 왕조 도읍설화에 보면 경복궁 광화문 앞 해태상과 마주보게하여 장안의 화재를 예방할 목적으로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산(477);ㅡ 서울시관악구와 경기 안양시에 포함된산.

                   신라 문무왕 17년(677년)에 원효, 의상, 윤필 등 세 성인이 암자를 지어 정진한것이 삼막시의 근본이며, 삼성산이란

                   이름도 세 성인을 따 불리었다고 한다.

 

     @ 관악산; 개성 송악산, 파주 감악산, 포천 운악산, 가평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으로 불리운다.

                    1968년 건설부고시 제34호에따라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  1973년 관악구가 영등포구에서 분리되면서 산이름이 구

                    의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 연주대; 관악산 봉우리중에 죽순이 솟아오른 듯한 모양을 한 기암절벽이 있는데, 그위에 석축을 쌓고 자리잡은 암자를 연주

                    대라고 한다.    원래는 의상대사가 문무왕 17년(677년)에 암자를 세우면서 의상대라 지었는데, 고려 멸망후 조선을

                    반대하며, 고려에 충성을 다하던 유신들이 이곳에 모여 멀리 개경쪽을 바라보며 고려를 그리워하여 연주대로 이름

                    을 고쳐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서울 금천구와 경기 광명시 경계인 석수역 육교를 지나 오른쪽 푸르지오 아파트를 끼고 약 100여미터 올라가면 산행 초입이 나온다.   서울시계종주로 첫 코스이기도 하다.   약 400여미터 경사길을 올라가면 주능선에 붙게 된다.   이후부터는 경사가 완만해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주능선에서 300여미터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오고, 제2 한우물 건물터가 곧이어 나타난다.   좌측으로 묘 1기가 이어지고, 100여미터 내리막길을 가면 우측에 석구상이 나온다.   길은 넓어서 마치 양학산을 걷는 것처럼 편안하다.   이어 호압사 600미터, 삼막사 2Km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   우측 삼막사 길로 가면 된다.

200여미터 진행하면 좌측에 체육시설이 있고, 3군데 약수가 있어서 식수를 보충하면 된다.   100여미터 더 진행하면 서울대 갈림길이 나온다.  곧바로 직진하면 된다.    100여미터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철쭉동산(서울대 1.4Km), 삼막사 1.6km이정표가 나온다.   역시 삼막사길로 가면 된다.  다시 오름길을 300여미터 진행하면 삼성산 1.2Km, tkaakrtk 900m, 서울대 갈림길이 나온다.    삼성산 방향으로 조금 올라서면 거북바위가 나오고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온다.    거북바위에서 좌측으로 난길을 300여미터 가면 11국기봉의 하나인 삼성국기봉이 나온다.   다시 빽하여 거북바위를 지나 무너미 고개 방향 표시를 따라 올라서면 된다.   우측임도를 따라 내려서면 삼막사가 나오고, 안양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임도길을 조금오르다가 좌측으로 난길로 들어서면 역시 무너미고개 이정표가 나온다. (임도를따라 계속오르면 삼성산 중계소 나옴).      이어지는 길은 하산길이다.   200미터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온다.  100여미터 더 진행하면 연꽃봉이 나온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연꽃형상을 하고 있다고 함).   연꽃봉에 올라 잠시 조망을 하고 좌측으로 꺾어진 길로 계속 내려서면 이윽고 무너미고개에 닿게 된다.

약 30~ 40여분 능선을 올라가면 학바위 국기봉에 도착하게 된다. (학바위 능선)   앞에 연주대와 관악 기상 관측소가 우뚝 서 있다.   계속되는 암릉 구간이며 조망 또한 뛰어나다.   20여분 더 진행하면 드디어 정상에 닿는다.  밑에는 연주암이 들어서 있다.   좌측 능선으로 진행, 약 20여분이면 관악산 정상 연주대에 닿게 된다.  관악 기상 관측소는 11~ 4시까지 개방된다.   들어가면 자세한 기상 정보를 들을수 있다.

연주대는 바위틈새에 아담하게 들어서 멋진 장면을 연출해 낸다.    옹진전 건물만 두어평 남짓지어진 건물이다.   정상에는 막걸리와 컵라면 판매한다.    정상을 지나 10여분 암릉구간을 ㄴ애려서면 한반도 모양을 한 지도 바위가 나오고, 외길 능선을 따라 계속 내려서면 헬기장이 나온다.   바위틈이나 밑에 전시 벙커가 여러개 만들어져 있다.   5분쯤 내려서면 전망대가 나오고, 바로 또 헬기장이 나온다.  20여분 더 진행하면 마당바위를 지나고, 곧 하마바위가 등장한다,   워낙 덩치가 커서 옆에서는 하마인지 구분이 안간다. ( 사당역 2.6, 연주대 2.4, 낙성대 갈림길 이정표 나옴)   사당역 방향으로 내려서면 5분후 헬기장이 나오고 관음사 1.3 ,사당역 2.2표시기가 나온다    가야할길은 직진이지만 잠시 좌측으로 내려서서 또하나의 국기봉에 올라 조망을하고 되돌아 나오면 된다.   계속해서 자라바위가 나오고 철계단이 나온다.   철계단을 내려서면 국기봉 조망데크가 나온다.  63빌딩을 비롯해 서달산, 현충원, 북한산과 북악산, 남산타워 아차산등이 조망된다.   이제 볼거리는 다보고, 15분 정도 내려서면 베드민턴장이 나오고 좌측에 약수가 나온다.   그리고 관음사에 도착, 도로를따라 조금 내려서면 산행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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