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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나무와 새 / 박 길라 본문

음악,영화/708090 가요(한곡)

나무와 새 / 박 길라

dhgfykl; 2010. 12. 23. 20:01

 

 

 

 

 

 

 

 

나무와 새 / 박 길라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른던 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픔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픔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30~40대 이상이면 ‘나무와 새’라는 노래를 한번쯤 들어보았을 텐데요.

이 노래를 부른 박길라는 요절한 탤런트 겸 가수로 20여년 전에 요절하였지요.
그녀는 지난 1986년 10월,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사망했는데 사망 당시 나이 22세.

가수 데뷔 기념 콘서트를 마치고 무대 뒤에서 쓰러졌던 것.

 때문에 박길라가 노래하는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드라마 ‘고교생 일기’에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나무와 새’는 지금까지도 애창곡으로 불리고 있는 노래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