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보기 싫은 사람이 있습니다
울리는 전화를 받으려다가, 찍혀진 번호를 보고
움짓 놀라며 그대로 벨이 울리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뚜껑도 열고 싶지 않은 핸드폰 번호의 주인공...
건널목에서 마주 칠 듯한 사람을 외면하면서 엉뚱한 간판을 쳐다 보며 걸어 가고 싶은 충동이 있는 사람...
오랫동안 함께 일을 하면서도, 눈을 마주 치고 싶지 않은 사람...
보내 온 e-mail을 열어 보지도 않고 지워 버리고 싶은 이름...
때만 되면, 마주 앉아 숫가락을 들고, 손이 닿을까봐 조심하는 눈초리...
엘리베이터에 함께 타고 가도 되는데, 일부러 화장실을 들렀다가 가고 싶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사람...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그런 사람이라면 자신은 얼마나 불쌍한 삶을 살아 가는 걸까요?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에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전화를 받고 싶고, e-mail을 열어 보고 싶고,
밥이라도 한 끼 같이 먹으러 가자고 찾아 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황금률(Golden Rule)을 실천하는 겁니다.
당신이 입장이 바뀌었을 때, 대접받고 싶은대로, 그들을 대하는 겁니다.
정녕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친구를 가졌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친구로 생각하느냐는 것입니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한테까지 공손하게 대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사회는 또 다른 `내`가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자기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다 표현 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자기의 감정을 다스리고 접어 둘 수있는 여유가 필요 합니다.
살다 보면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그럴 때는 귓부리를 스처가는 바람소리 처럼 그저 흘려 보내 시면 어떨까 합니다.
청산과 창공을 닮도록 노력 해 보는겁니다
-좋은글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있다면 아마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일이 아닐까..
수많은 사람중에 친구로 동료로 다가서서 신뢰를 얻는것도 오랜시간동안 정성을 들여야 하는 법일진데 이미 누군가의 마음을 얻었다는것은!! 삶의 많은 이유중에서 가장 큰 의미를 찾았다는 것이겠지요
사람의 마음을 얻는것이 머리로 계산해서 얕은 꾀로 얻어질 성질의 것이 아니요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그 사람 의식 그 하부가 흔들렸을 때나 가능한 일이지요.. 이 상태가 되면 조건없이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고 가진 것들을 댓가없이 공유하고 싶어지는것이 사람의 마음 아닐까요.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 내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것, 나를 알아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나와 코드가 맞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며 행운인가.. 행운은 사실 자주 찾아오지 않지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어렵지만 삶의 길에 제일 좋은 방법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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