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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Rimi) - 홍콩반점 (feat,감자) 양동근 -골목길 (instrumental) 본문
리미(Rimi) - 홍콩반점 (feat,감자)
여보세요?
쎄쎄?
홍콩반점이죠?
여기가 홍콩반점~
여기 풍림1차 908혼데요.
풍림1차 608호??
풍림1차 908호요.
몇 동이예요? 몇 동? 몇 동이야?
동 하나에요.
그러니까 몇동이냐고요.
동 하나에요.
아이~
908호.
908호~
아저씨, 단무지가 안와서요...
단무지~
젓가락도 안왔는데...
젓가락~
나무젓가락..
그냥 집에 있는걸로 쳐먹어~
하~ 우리집에 젓가락 없는데..
젓가락 없는 집구석이 어딨어~?
좀 가져다 주시면 안돼요?
말이 돼는 소리를 해야지~
그럼 짜장면 환불안돼요?
환불돼는 짜장이 어딨어?
왜요? 환불 안돼는데도 있어요?
짜장면 환불은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어~
] 리미(Rimi)
짜장은 간짜장
돈 좀 있음 삼선짜장
술 먹은 다음 날엔 고추짬뽕이죠
변덕스러운 짱개유져 때문에 나온 짬짜면,
볶짜면, 탕짜면, 볶짬면, 탕짬면,
탕볶밥 안 먹어봤고 앞으로 안 먹을 밥.
세트메뉴에는 만두가 오죠.
비 내리면 따끈한 우동이 땡기고
안 땡기는 건 마파두부덮밥.
아저씨 단무지 두 배로 줘요. 양파는 조금.
탕수육에 곱배기는 자만
특정식은 부르주아만
] 리미와 감자
골목길~ 골목길의 홍콩반점
골목길~ 남 먹던 단무지가 반쪽
골목길~ 면의 반죽, 발로 한 반죽!
골목길~ 홍콩반점 만점의 반점!!
] 감자
홍콩반점 짜장은 만점
자리가 있음 바닥이라도 앉어
군만두는 서비스
요새 이렇게 주는 데가 어딨음?
어디든 배달가요. 빛 보다 빠른 그 속도
짬뽕에 혀를 뎌
해산물 신선해 hurry up
빨리 안 먹으면 뺏어 먹히고 마는 법
그릇에 쳐 박힌 머리, 바닥까지 핥아먹지
빠삭 튀긴 탕수육, 뭔가 있어 마파두부
뺏어먹고 쌩까구 마는 인간관계 속에
배고픔은 2,500원이면 해결, 행복 느낀대도
면발은 너무 쫄깃해. 꼴뚜기들 팝핑해
고기완자는 어질어질하게 만들어
여기저기서 시켜봐도 이 맛 못 내지
세트A 11,000이면 뽕 빼요
화재집중에도 on air
살찌는걸 왜왜왜 겁내요?
올리브유만 따라 쓰던데요
] 리미와 감자
골목길~ 골목길의 홍콩반점
골목길~ 남 먹던 단무지가 반쪽
골목길~ 면의 반죽, 발로 한 반죽!
골목길~ 홍콩반점 만점의 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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