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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연가 / 사람과나무 본문

음악,영화/708090 가요(한곡)

쓸쓸한 연가 / 사람과나무

dhgfykl; 2010. 6. 12. 03:20
 

 

 

 

 

 

 

 

▒ 아주 슬픈 사연이 담겨있는 노래 쓸쓸한 연가]

 

 


 

 

90년대 초반..
서울 (청량리) 사창가에 20대 초반의

 

아주 예쁜 아가씨가 일하고 있었다 합니다.
왜~? 이곳에 왔는지 그사연은 알수 없지만..


우연히 손님으로 온 법대생이 한눈에 반하여 자주 이 여자를

만나러 왔지만, 이 여인은 그저 손님으로만 냉냉 하게 대하

다가 끈질긴 사랑 공세에 마음의 문을 열고
이 법대생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 남자도 물론이고..
 
사랑이 깊어가자 이 젊은 커풀은 따로 단칸방을 얻어 둘만의

보금 자리도 마련 하고.. 이 여인 사랑하는 사람 외에는 정말

다른 남자들을 접하기 싫었지만  학생인 신분인 남자가 경제

적인 능력이 없어서 할수 없이 정말 다시 생업을 하긴

싫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사법고시 뒷바라지를 위하여.....
 
어느듯~
세월이 흘러가 마침내 이 남자는 고시에 합격 하고

그사이에 이두 사람 사이엔 아주 귀여운 딸아이도 생겼고..


그런데..
막상 고시에 합격 하니 그저 이들 사이를 묵인 하던 남자 집안

에서 이들의 결혼을 결사 반대 하는 바람에  갈등 하던 남자도

점차로 그녀를 멀리 하게 되고..마침내 둘 사이의 사랑의 결실

인 딸아이 마저 남자 집안 에서 뺏아서 그녀가 모르는 아주 먼

보육 시설로 보내 버렸다.


모던것을 다 빼았긴 이 가련한 여인은 오랜 기간 페인 처럼

방황 하다가 할 수 없이.. 어쩔수 없이..사창가에 다시 들어와

한때나마 정말 사랑 했던 그남자와 눈에 넣어도 정말 아프지

않을 딸자식을 그리며 눈물로 지샌다는.....
 
마치~

오래된 한국 신파 영화를 보는것 같지만  이것은 엄연한

실화라는 사실 때문에 사람 들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이 가련한 여인의 사연이 주변의 입소문 으로 퍼져 가서

마침내 이 슬픈 이야기가 노래로 까지 만들어 졌읍니다.


이 당시가 90년대 초반 이라 들었는데..

지금은 이 여인 어디서 무었을 하며 살고 있는지..
누구 인지도 전혀 모르고 또 알 필요도 없지만..

이 불행 했던 이 여자 지금은 제발~! 행복 했으면.....

 

93년도 최초로 이 노래 [쓸쓸한 연가]를 부른 여성 맴버

1명이 포함된 혼성 4인조 언플러그 그룹  [사람과 나무]

입니다.

 

 


 

 

 쓸슬한 연가 / 사람과 나무]
 
나 그저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수 있는 그림 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저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수있는 인형 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 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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