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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Zia) 1집 Road Movie 뭉클 + 나 어떡해 + 먼발치 본문

음악,영화/뮤비.콘서트(국내)

지아 (Zia) 1집 Road Movie 뭉클 + 나 어떡해 + 먼발치

dhgfykl; 2010. 5. 3. 09:56

 

 

 

 

 

 

 

 지아 (Zia) 1집 Road Movie

뭉클 + 나 어떡해 + 먼발치

 

 

 

‘물끄러미’로 데뷔하여, ‘내마음 별과같이’, ‘수호천사’등 싱글에 수록된 곡 모두 얼굴 공개 없이 가요 차트 순위에 석권시키며

가요계를 강타했던 ‘얼굴 없는 가수 지아’가 드디어 정규 1집 앨범으로 돌아와 가요계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민다.
데뷔 싱글 ‘voice of heaven’의 대 히트와 ‘얼굴없는 가수’의 얼굴 궁금증이 더불어져

가요계의 기대를 한 몸에 모았던 지아의 이번 정규 앨범 ‘로드무비’는 작곡가 조영수와 민명기,

‘쾌도 홍길동 OST’로 신규 스타작곡가 반열로 오르게 된 박성윤 작곡가가 합심하여

‘물끄러미’ 이상의 주옥 같은 곡들을 작곡하였으며 안영민,김혜선, 윤사라등 유명 작사가들이 아름답고 슬픈 가사를 덧입혔다.
이외에도 색다른 시도의 곡을 삽입하고자 주저없이 신인작곡가의 곡들도 기용하였다.


타이틀 곡 ‘사랑해 미안해’는 40명의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애절한 멜로디 라인에 서정적인 피아노 소리의

 스타 작곡가 조영수의 곡으로, 지아의 목소리가 덧붙여져 구슬프고도 아련하면서 가슴 깊이 들려온다.

타이틀 곡 이외에도 ‘난행복해’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편곡이 가미된 서정적 발라드 곡이며

‘나 어떡해’는 발랄한 멜로디 속에 떠나간 이를 그리워하는 감성적인 미디움 발라드 곡이다.

그 밖에도 신나는 멜로디라인과 화려한 어쿠스틱이 어우러진 미디움 템포의 댄스 곡 ‘먼발치’, ‘쾌도홍길동OST’의

히로인 박정욱 작곡가가 작곡한 대표적인 아시아풍의 발라드 ‘뭉클’과 애절한 가사가 단연 돋보이는 애절한 발라드

‘엄마 미안해요 ’와 동양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편곡의 조화가 멋지게 어우러진 ‘우두커니’등이 수록되어있으며,

그 중 ‘그대만 보여요’는 빅뱅의 TOP이 랩피처링을 맡아 조영수 작곡-지아보컬-랩피처링 탑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더욱 세련되고 깊을 맛을 내어 지아의 ‘로드무비’를 빛내준다.

뮤직비디오 역시 지난 ‘물끄러미’ 이상의 작품으로 ‘물끄러미’의 때의 의리를 과시하며 남자배우로는 신현준이,

 여자배우로는 미스코리아 이하늬가 맡아 열연하였으며 MC몽의 ‘서커스’와 쥬얼리의 뮤직비디오를 감독한 조수현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려한 CG와 영상미가 넘치는 애절하고도 슬픈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냈다.

 



 

 뭉클


 

그리움이 쌓이다 비가 되어 내리면 그저 하염없이 또 걷다가 눈물이 났어
손에 쥔 우산처럼 나를 포근히 감싸주던 니 웃는 모습 보일 것만 같은데

세상에 흩어져 고이 잠든 추억들 되살아나서 저 빗물에 맺혔나 봐

니가 그리운 날엔 서글픈 날엔 눈물 한방울 흘러
나 사랑에 아파도 후회가 많아도 씻어내나 봐
너무 아픈 날이 많아서 그 많은 미련에 살다가 널 부르나 봐 다시 내게 올까 봐

우산을 접고서 내 온몸을 적셔도 널 보고픈 맘 씻어낼 수가 없나 봐


니가 그리운 날엔 서글픈 날엔 눈물 한방울 흘러
나 사랑에 아파도 후회가 많아도 씻어내나 봐
너무 아픈 날이 많아서 그 많은 미련에 살다가 널 부르나 봐 다시 내게 올까 봐

수없이 많은 밤을 지새워봐도 나를 안아줄 넌 곁에 없는데

사랑했던 기억도 아픈 기억도 내게 남아있나 봐
아무리 지워도 가슴은 너만을 안고 사나 봐
눈물 나는 날이 많아서 너 아닌 사랑은 몰라서 걷고 있나 봐 다시 너를 볼까봐

 

 

나 어떡해 / 지아


창문 밖으로 비가 내렸어
비를 너무 좋아했던 너
빗소리에 니가 생각나서
창문을 꼭 닫았어

감기에 걸린 사람같다며
친구들이 나를 걱정해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해
니가 보고 싶어서

하루도 잘 지내지 못했어
헤어진 후로 울기만 했어
너 하나 때문에 아무 것도 못했어

너보다 좋은 사람은 없어서
다른 사람을 만나도 니가 보고 싶어
나는 어떡해
미안해 너 뿐인 걸 이제 알았어


널 닮은 사람만 마주쳐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아
헝클어져버린 내마음을
위로해줄 수 없니

하루도 잘 지내지 못했어
헤어진 후로 울기만 했어
너 하나 때문에 아무 것도 못했어

너보다 좋은 사람은 없어서
다른 사람을 만나도 니가 보고 싶어
나는 어떡해
미안해 너 뿐인 걸 이제 알았어

그리워 머리부터 니 발끝까지 다
니가 그리워
이름만봐도 눈물이 나고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파

이렇게 힘들 줄 나도 몰랐었는데
사랑한다고 말해야 하는데
잘해줘서 참 고맙단 말 해야 하는데
넌 어디 있니
어떡해 너 없인 정말 안되나봐

 

먼발치....

그대 내게 사랑한다 말할때 세상을 다가진 것만 같았죠
우린 서로 함께있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했는데
그런 내게 헤어지잔 말할땐 가슴이 다 해진것만 같았죠
그 누구도 그 무엇도 허전함을 달랠수가 없네요
보고싶어서 눈물이 나요 그댈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그대 품에 안긴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한 번을 참고 두 번 참아도 살기 힘들만큼 그리워지면
그댈 찾아가 사랑한다고 꼭 말할께요 먼 발치에서
내가 무슨 말을 하지 않아도 여자의 마음을 잘 알던 사람
전화기로 불러주는 자장가에 잠이 들곤 했는데
보고싶어서 눈물이 나요 그대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그대 품에 안긴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한 번을 참고 두 번 참아도 살기 힘들만큼 그리워지면
그댈 찾아가 사랑한다고 꼭 말할께요 먼 발치에서
헤어졌지만 그대는 내 가슴에 추억이란 별이 되어
내가 가는 길마다 또 나를 비춰주네요 환희 웃을 수 있게
사랑했는데 행복했는데 매일 습관처럼 그댈 불러요
그대만을 사랑하는 내 맘을 잊지말아요
웃고살다가 울고 싶을 때 참기 힘들만큼 그리워질땐
그때 딱 한 번 그대 모르게 보고 갈께요 먼 발치에서

뭉클

손에 쥔 우산처럼 나를 포근히 감싸주던 니 웃는 모습 보일 것만 같은데

우산을 접고서 내 온몸을 적셔도 널 보고픈 맘 씻어낼 수가 없나 봐

니가 그리운 날엔 서글픈 날엔 눈물 한방울 흘러
나 사랑에 아파도 후회가 많아도 씻어내나 봐
너무 아픈 날이 많아서 그 많은 미련에 살다가 널 부르나 봐 다시 내게 올까 봐

수없이 많은 밤을 지새워봐도 나를 안아줄 넌 곁에 없는데

사랑했던 기억도 아픈 기억도 내게 남아있나 봐
아무리 지워도 가슴은 너만을 안고 사나 봐
눈물 나는 날이 많아서 너 아닌 사랑은 몰라서 걷고 있나 봐 다시 너를 볼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