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동영상 모음

 

1965년 판소리의 대가인 조통달의 아들로 태어났다. 조관우의 가문은 대대로 국악을 해 온 집안으로서

그의 외할머니는 최초의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자 중 한 명인 명창 박초월이다.

 음악가로서 그가 고수하는 원칙들도 그의 가계(家系)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역시 어릴 때부터 창(唱), 사물놀이 등에 두각을 보여

 국악예술고등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했다. 하지만 아버지인 조통달은 자신의 아들이 국악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 조관우가 국악기에 손을 대면 매우 화를 냈다고 한다. 이 시기 Bee Gees, Earth, Wind & Fire 등 가성을 사용하는

 가수들의 음악을 즐겨 듣다가 변성기를 계기로 본인도 가성을 개발하게 되었다.

 

1994년 1집 앨범《My First Story》가 130만 장의 판매 기록을 올리며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당시로서는 남성이 내는 고음의 가성이 매우 파격적이었기 때문에 데뷔하자마자 명성과 비난을 동시에 얻었다.

특히 1집 타이틀곡〈늪〉은 유부녀를 짝사랑하는 내용의 가사로 보수종교계의 지탄을 받기도 하였다.

앨범 재킷에 얼굴을 가린 사진을 싣고 방송 출연을 자제하였기 때문에 '얼굴 없는 가수'로 불리게 되었다.

이듬해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2집《Memory》는 300만 장이 팔리며 조관우의 가장 성공한 음반으로 남았다.

 이 앨범으로 인해 조관우는 리메이크의 대명사로 여겨지게 되었다.

여기에 수록된〈꽃밭에서〉는 정훈희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늪〉과 함께 조관우의 대표곡으로 꼽힌다.

이어 1996년 3집도 13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이 때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연속 매진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그러나 조관우는 4집《Waiting》부터 깊은 슬럼프를 겪게 되었다.

 독특한 음악 색채와 대중에 노출되길 꺼리는 활동 방식으로 인해 각종 악성 루머에 시달리며 소속사와의 갈등도 깊어진 것이다.

여기에 스스로도 매너리즘에 빠지면서 5집은 20만 장도 팔리지 못한 졸작으로 기억되었다.

 

슬럼프를 벗어나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만들었다는 6집《연》은 비교적 호평을 받았고 심마니에서 네티즌 음반펀드

 형식으로 투자자를 공모해 화제가 되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사랑했으므로〉에서는 조관우 고음의 극치를 맛볼 수 있다.

2002년 두번째 리메이크 앨범 7집《My Memory II》을 내놓은 조관우는 이 때부터 팝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로 지평을 넓히며

클래식 음악가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한편으로 부인 장연우(본명 장복신)와 이혼하는 아픔도 겪었다.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조관우의 음반 작업에 적극 참여하여 왔던 그녀는 이혼 후 2006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에도 조관우는 8집《Impression》과 EP앨범《가을의 기적》,《소나기》등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별다른 홍보 없이도 일본에 팬클럽이 생긴 것을 계기로 일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당신은 모르실꺼야
애모
 꽃밭에서
사랑했으므로
 님은 먼 곳에

길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너의 마음을 내게준다면
늪
슬픈연가

실락원
영원
이별에 끝은 어디인가요
진정난 몰랐었네
멀어져간 사람아

모래성
미로(노란손수건ost)
 예정된 이별
 눈물

 

 

 

 

 OBS 경인TV  주철환 김미화의 문화전쟁 라이브

 

 

 

 

 

 

 

 

 

 

2003 concert - 미로(Miro, maze) 노란 손수건 ost

 

 

 

7080 콘서트 떠나지마 &  꽃밭에서

 

7080 콘서트 진정 난 몰랐네

 

 

 

 

 

가슴은 알죠

 

 

 

 

 

 

 

 

 

 

 

 

 

 

 

 

 

 

 

 

 

My girl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