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령산 우척봉 2010.01.17

 날씨가 따뜻해서 봄인가 라는 착각에 잠시 빠졌다..

 우척봉 가는 중간지점.. 여기만 눈이 조금 쌓여있엇다...(주형,영옥,현식,나)

 

 나름대로 폼을 잡으며 한컷..

 

 

 

 

 

 

 우척봉 헬기장 (우척봉 바로 밑..)

내가 준비해간 오리지날 과메기...

저녁 늦게까지 장만해서 가져갔다..

 가위로 먼저 대가리를 자르고 등 지느러미와 배를 자르고 쪽집게로 껍질을 여자 가슴 다루듯이 부드럽게 흠집안나게 잘 베껴야된다...

보통 손이 가는게 아니었다

친구들 맛있게 먹는 모습보니 너무 기분 좋았다 전날 저녁의 노고가 말끔히 씻겨졌다....

 

칼잡이 주형이표 참치김치찌게...

언제나 똑같은 맛은 일품...

 

 

과메기는 역쉬 쇠붙이로 안자르고 손으로 척척 찌져서 먹는게 제맛이다....

 

 

내가 만든 초장과 야채.. 현시기 마누라표 오댕탕(국)  김장김치,영오기표 장조림 너무너무 맛있었다~~

 

 

 

 

우척봉에서 폭포쪽으로 내려 가는중~~ 현시기가 가져온 야콘 먹을려고 잠시 쉬는중..

 

3폭포 주변... 꽁꽁 얼어 있었다...

 

2006년도에 만들었다는 3폭포 다리위... 자세는 나오는데 사진이 좀 히미하네 ㅜㅜ...

3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