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저린 추억
수많은 날을 그리워하면서도 그럴 듯한 이유 한 가지 없어 만나자는 말 한 마디 할 수 없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잊자고 몇번이고 되뇌이면서도 촛불처럼 눈물로 어둔 밤을 지새는 풋사랑에 익어버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립다,보고프다,생각난다 그리워 몇 번이고 마음으로 불러보지만 훗날에 가슴시린 이별이 두려워 감히 만나자 말할 수 없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지나면 상처가 낫듯이 씻은 듯 잊어버리려 해도 세월이란 약조차 사랑병엔 잘 듣지 않는데
잊자,묻자,지우자 몇 번이고 마음으로 다짐했지만 아려오는 상처만 더욱 커질 뿐 짧은 시간 한 번도 잊을 수 없는 그런 사람이 내게도 있었습니다
왜 그러니 나를 사랑했자나 그 사랑이 힘들었었니
난 지금도 너를 생각하는데 아직도 너를 사랑하는데 기억나니 우리 행복했었던 간절했던 시간들 지금도 내 눈앞에 선명한데 어떻게 널 지울수있니
아니야 아니야 이건 정말 아니야 사랑하면서 왜 헤어져 가지마 가지마 제발 떠나지마 네가 없으면 나도 없어 가슴이 터질만큼 네가 보고싶어 나의숨이 멎을것 같아 가지마 가지마 제발 떠나지마 단하루도 살수가없어 돌아와 돌아와 제발 내곁으로 이미 내가아닌 나의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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