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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의 주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본문
기미의 주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예전에 우리 어머니들을 생각해보면 눈가에 거뭇한 흔적들을 다 가지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특히 시골에서 밭일까지 하시던 어머님들은 그 정도가 심하셨었지요.
기미를 만족스럽게 한 번에 없애거나 해주는 약이나 치료법은 아직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피부 자체뿐만 아니라 내부 장기등의 원인도 동반하기에 그 자체가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지요,
예전에는 기미가 30~40대에게서 많이 나타났지만, 요즘은 20대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아마도 예전에는 그 주요한 원인이 자외선이였지만, 요즘은 아마도 스트레스나 기타의 많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에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내원했던 환자분도 그러한 심정을 토로했었죠,
“ 저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라서 햇빛도 잘 안보는데 이상하게 기미가 자꾸 생기네요, 처음에는 하나둘씩 생기더니 이제는 눈 밑에 거무죽죽한게 꼭 나이든 아줌마 같아요. 아직 시집도 못 갔는데 치료가 가능한가요?”
이분의 주된 원인은 스트레스와 간의 기능약화가 원인이어서 봉침 및 탕약으로 치료해 드렸었지요.
기미를 만드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원인을 몇가지 적어 봅니다.
① 자외선 : 요즘은 자외선 크림을 바르시는 분들이 많아 요인으로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긴했지만 자외선만큼 기미를 만드는 주요 원인은 없습니다. 게다가 햇빛을 오 래 쬐게 되면 기미, 주근깨 , 잡티등도 짙어지게 되니 자외선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② 스트레스 :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당하게 되면 자기 몸에 신체 방어력이 떨어져 색소의 활동이 증가하여 기미가 생깁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 신경이 무너 지면서 월경의 부조화가 일어나면 자궁에 어혈이 생기면서 월경이 검고 덩어리로 나오는데 이 자궁내의 어혈이 기미의 주된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 지요.
③ 신체 내부의 질환 : 기미를 흔히 간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간 자체가 신진대사를 담당하는데 이 기능이 약해지면 기미가 왕성해지기 때문이지요,
④ 잘못된 화장품 : 자기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피부트러블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자외선을 쬐게 되면 기미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약을 복용했을때 자외선에 노출 되도 같은 결과가 나타나지요,
⑤ 경구 피임약 : 피임약으로 인한 기미는 흔히 약물 복용을 중단한 후에도 오랫동안 남아 있게되며, 임신중에도 이러한 호르몬의 작용으로 기미가 발생되고 약화되 게 되지요, 그러므로 피임제 선택시에는 주의하는 것이 좋겠지요.
옛말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습니다. 흔하게 기미가 생기는 원인을 알면 그에 대해서 대처할 수 있기에 생기는 것을 막을수 있겠지요.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장기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 울체된 기를 풀어주면 기미를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미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세월을 막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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