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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별 핸드폰에 대한 자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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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별 핸드폰에 대한 자세

dhgfykl; 2009. 7. 17. 18:57

 

 

A형

A형들의 핸드폰을 보면 대부분 보호케이스로 핸드폰을

감싸 모셔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잔기스나 흠집이 적고 샀을때와 별반 다를것이 없는

외관을 자랑한다.

남들이 잘 쓰지않는 특이하고 예쁜 모델을 선호하며 한번 사면 오래쓴다.

셀카쟁이들이 많아서 A형의

핸드폰에서 저장된 사진 목록을 구경하면 토가 나온다.

 

 

B형

B형들은 핸드폰에 별 관심이 없다.

핸드폰이라 함은 전화하는 기계이며

카메라, MP3, DMB등의 기능은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기능을 보지 않되, 꼴에 디자인은 졸라 따진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OLD-school'한(아부지세대스러운)

디자인을 좋아한다.

하지만 사 놓고 며칠 안되 방구석에 버려둔다.

전화도 잘 안온다.

 

 

O형

'이야! 니 핸드폰 그거 아냐?'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 혈액형이

바로 O형일 것이다.

TV광고를 통해 인기 급 상승 중인 각종 핸드폰은

O형들의 손아귀에 있다.

그 간지나는 핸드폰을 자랑하기 위해 촌시럽게 목에 걸고 다니고

손에 들고 다니고 난리다.

하지만 핸드폰을 별로 아끼지 않아서

얼마안가 너덜너덜해진 핸드폰을 들고 나타나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만다.

 

 

AB형

AB형들과는 연락이 두절되기 쉽다.

나중에 그 이유를 물어보면 '전화기 잃어버렸어'

'핸드폰을 변기에 빠뜨렸어'

'고장났어'

'두동강이 났어' 등등

핸드폰에게 비극적인 대답들이 나오고야 만다.

그래서 AB형은 본의 아니게 핸드폰을

자주 바꾸거나 두동강이 난 핸드폰을 억지로 이어 붙여 다니곤 한다.

핸드폰에겐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정신을 놓고 다녀서 그런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