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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이게 이별인가 봅니다. 본문

여유/좋은 글 좋은 詩

이게 이별인가 봅니다.

dhgfykl; 2009. 7. 8. 19:04

    

 

 

이게 이별인가 봅니다.

 

 

 

사랑했던 사람이 떠난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놓아 주어야 하는 사람인데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많이 사랑했나 봅니다.
내 두 눈에 이슬이 맺혀
흐르는걸 보니....

이젠 잊어야 하는데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추억이 많아서 일까요.

언제나 창문밖에서
나의 이름을 부를것 같은데

이젠
아무리 창밖을 내다 보아도
그 자리에 그가 없다는거

이게 이별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