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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Maldicao (어두운 숙명) / Amalia Rodrigues 본문

음악,영화/라틴

Maldicao (어두운 숙명) / Amalia Rodrigues

dhgfykl; 2009. 3. 23. 21:55

 

 

 

 

 

 

Que destino, ou maldicao
Manda em nos, meu coracao?
Um do outro assim perdido,
**Somos dois gritos calados,
Dois fados desencontrados,
Dois amantes desunidos.

Por ti sofro e vou morrendo,
Nao te encontro, nem te entendo,
A mim o digo sem razao:
**Coracao... quando te cansas
Das nossas mortas esperancas,
Quando paras, coracao?

Nesta luta, esta agonia,
Canto e choro de alegria,
Sou feliz e desgracada.
**Que sina a tua, meu peito,
Que nunca estas satisfeito,
Que das tudo... e nao tens nada.

Na gelada solidao,
Que tu me das coracao,
Nao e vida nem e morte:
**E lucidez, desatino,
De ler no proprio destino
sem poder mudar-lhe a sorte...



아! 무슨 운명이 무슨 저주가 우리로 하여금
이토록 헤어져 방황케 하는가?
우리는 침묵한 두 울부짖음.
서로 엇갈린 두 운명
하나가 될 수 없는 두 연인.

저는 그대로 인해 고통을 받으며 죽어갑니다.
그대를 만나지도 이해하지도 못 한채 말입니다.
저는 이유없이 자신에게 말 합니다.

아 심장이여! 
언제쯤 너는 우리의 불꺼진 희망으로 피곤에 지칠 것인가?
또 언제쯤 멈출 것인가?
저는 이 싸움에서 느끼는 이 고통을 노래하며
기쁨에 겨워 눈물을 흘립니다.

저는 행복하면서도 불행한 여자입니다.
그대의 운명이 이렇다니......
절대 만족할 줄 모르는 그대.


모든것을 주고는 아무것도 갖지 않는 그대
차디찬 고독속에 그대는 내게 마음을 주지만
그것은 생명도 죽음도 아닌것을.....

하지만 그대의 운명을 바꿀수 없음에도
그것은 바로 그 운명을 읽어내려는 안간힘이자
미친 짓 인것을....


 

1999년 10월 6일 아말리아 로드리게스가
79세를 일기로 타계했을 때,
그녀의 죽음이 확인되자마자 포르투칼 정부는
즉시 3일 동안의 국가 애도기간을 공포할정도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파두(FADO).여왕

포르투갈 민속 음악인 파두(FADO)를
전세계적인 음악으로 끌어올린
포르투갈의 영웅 

프랑스 영화 <타쿠스 강변의 연인들(Les Amants du Takus)>의
무대공연 장면에서 아말리아는 검은 드레스에
검은 숄로 몸을 감싸고 나타나 깊은감정을 자아내는 목소리로
검은 돛배’(Barco Negro)를 부르면서 
전 유럽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키죠.
지금도 파두의 상징처럼 돼버린 검은 드레스 옷..
뛰어난 미모와 더불어 신이 선물한 강렬한 개성과
천부적인 목소리 Amalia Rodrig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