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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 제안하는 조루 치료법 본문

여유/아름다운 性

한방에서 제안하는 조루 치료법

dhgfykl; 2009. 3. 16. 20:52

 

 

한방에서 제안하는 조루 치료법

 

약재를 이용해 신허를 보충한다

한방에서는 조루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대부분 신허증으로 해석한다. 심장과 비장, 간장의 병리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보는데, 각 증상에 따라 치료법을 다르게 하고 있다.

+경우는 조루와 함께 성욕감퇴, 허리가 시큰거리고 다리에 힘이 없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경우에는 신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토사자, 구자, 백석지, 복령, 숙지황, 음의 기운이 약해서 일어나는 경우에는 조루 증상은 있으나 성욕이 항진된다. 이 경우에는 인삼, 산약, 산수유, 두충, 당귀, 구기자, 생지황, 현삼, 지모, 황백, 단피 등의 약재를 처방하여 음을 북돋우고 열기를 식히는 치료를 하면 도움이 된다.

심장과 비장의 기능이 약해 조루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보통 기력이 없고 얼굴 색도 어둡다. 성욕도 없어지는데 이 경우에는 심장과 비장을 보하는 동시에 정기를 비축하게 해주는 치료를 하면 도움이 된다. 황기, 당삼, 복령, 백출, 산조인, 당귀, 용안육, 원지, 검실, 목향, 육계, 용골, 감초 등의 약사원자, 용골, 모려, 연수, 오미자 등의 약재를 통해 몸을 보해주면 도움이 된다. 재를 쓴다.

간장에 습한 열이 있어 조루가 일어날 경우에는 조루와 함께 하초가 축축한 증세가 나타난다. 입안은 쓰고 정신이 멍해지며 음낭의 습한 열감과 가려움증을 느끼는 것이 특징. 이때는 용담초, 황금, 치자, 택사, 목통, 차전자, 당귀, 생지황, 시호, 감초 등의 약재로 습열을 없애는 치료를 하면 도움이 된다.

음경에 뜸을 뜬다

귀두와 포피 사이 주름부분의 음경관상구에서 1∼2cm 떨어진 곳에는 예민한 신경이 밀집해 있다. 서양의학으로는 이 부분의 신경가지를 솎아내어 귀두 감각을 떨어뜨리는 수술로 조루를 치료하지만 한방에서는 이 부분에 뜸을 떠서 같은 효과를 본다.

음경관상구 부분 3cm 지점에 빙 둘러서 뜸을 뜬다. 주로 쑥뜸을 뜨는데, 길이 0.5cm, 두께 1mm 정도로 가는 기둥을 만들어 핀셋에 집어서 음경관상구 주변에 돌아가며 불을 붙여 쑥뜸을 뜬다. 피부에 쑥뜸이 닿을 때는 약간 따끔하나 참을 만하다. 여러 차례 반복해서 쑥뜸을 뜨면 새 피부가 형성되면서 감각이 둔해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쑥뜸을 뜨면 성기에 흉터가 남지 않을까 우려하는 사람도 있는데 흉터는 남지 않는다고 한다. 뜸을 뜨고 난 후에는 탕욕을 자제하고 가볍게 샤워를 하는 정도로 만족한다. 치료중에는 부부간에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전립선 질환 관련 조루는 요도세척법을 적용한다

전립선은 남성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기관으로 방광 바로 아래, 직장 앞, 치골 뒤에 위치하는데 요도가 그 중간을 관통한다. 대개 남성이 성적으로 흥분하면 전립선도 자극을 받는데 이곳에 문제가 있으면 조루가 발생한다. 전립선염이나 비대증과 같은 증세 외에도 전립선이 탄력을 상실하거나 지나치게 예민할 경우 사정이 빨라지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순수 생약으로 만든 용액으로 전립선 내부와 요도를 세척하는 ‘요도세척법’을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요도세척법은 고무성분의 주입관(카테터)을 통해 체세포 재활에 효과가 큰 죽염, 송화가루, 알로에, 황백, 녹차 등 10여종 순수 생약으로 만든 용액을 넣어 전립선, 요도, 성기해면체 등을 세척하는 자연요법이다. 요도세척을 통해 전립선을 강화하면 조루가 해소된다는 이치다. 이 방법은 조루뿐 아니라 발기장애 등에도 적용, 성기능 강화와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 요도염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