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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누가 왜 사느냐고 내게 묻거든... 본문

여유/좋은 글 좋은 詩

누가 왜 사느냐고 내게 묻거든...

dhgfykl; 2009. 1. 23. 22:14


 

 

 

 

 

 

언젠가 어느 지인분께서 내게 물었다.
"당신은 왜 사느냐고...?"

섣불리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다
"글쎄요..왜 사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빙그레 웃으시면서
어느 누구도 시원하게 대답 하는 이가 없었노라고
말씀하셨다..

세월이 흐른 지금도 가끔 생각한다.
'내가 왜 사는지를...!'
아직도 명쾌한 해답을(?) 찾을길이 없다..-,-;;

수십억,
또는 수백억의 물질을 가진 사람들을 볼때면
가끔은 부럽기도 한다.

그들은 한결같이 재테크를 잘해서
재산을 그렇게 불렀노라고 하니
가끔은 원망스러울때도 있다^^

물질이 많으면 나쁠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이들에게  자주 선물도 해 드리고
맛난 요리도 사주고...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행복한 일을
마음껏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종교적으로 무장(?)되어진
천사같은 분들을 만나면
그분들의 삶 또한 존경스럽다.

때론 태평양같이 넓다가도
벤뎅이 속처럼 좁디좁은
내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니
스스로의 너그럽지 못함에 속상하기까지 하니
그분들의 덕행을 닮고 싶으니 말이다..

똑똑하고 야무지며
경제력까지 갖춘 이들을 볼때면
부럽다 못해서 스스로 한심스럽기까지 하다.

똑똑하지도, 야무지지도, 못하면서
경제력까지 무능한 내 자신이
가끔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것 같아서
왜 사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니 말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은
살 가치가 없다며 강하게 매질(?)하는
어느 친구의 쓴소리가 결코 쉽게
들리지 않는 저녁시간이다.

많은 물질을 원하는 것도 아니건만..
그렇다고 종교적인 삶을 원하는 것도 아니건만....
똑똑한 이들의 처세술을 원하는 것도 아니건만..

"왜 사느냐고 누가 묻거든..."

 

 


아직까지도 확실한 해답을 찾지 못해
헤매(?)고 있지만
최상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것은
우리 모두의 간절한 소망이 아닐런지....?
.
.
당신은
"왜 사느냐고 누가 묻거든
어떠한 대답을 하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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