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a Sun & Mandoki (에바 & 만도키) - Midnight ♪
The cold wind blows and
The ice paints pictures on the windowpane
I read your letter
And I wonder if we'll ever meet again
Twelve o'clock in the shadows of summer
Watching the clock go round
I kept my word and
I stood there for hours
Listening for your every sound
Midnight, midnight.
Why'd you turn around?
Midnight, midnight
Why did you let me down?
All that's left is a memory
A song and a broken word
The line went dead
on the things I said
And you never heard
Maybe soon, oh, maybe tomorrow.
A shadow will dark my door
If it does
don't make it at midnight.
It let me down once before
(repeat 2 times)
Midnight, midnight
| | 그녀의 노래 'Midnight' 또한 80년대에 닭장이나 롤라장을 누볐던 분들은 기억을 하실 것입니다. 에바 썬은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참 많은 가수입니다. 1983년에 상영되었던 영화 예스터데이의 주제곡 'Smile Again'... 그 노래를 부른 헝가리 출신의 7인조 보컬그룹이 바로 뉴톤패밀리'Newton Family'이고, 이 그룹의 리드싱거가 이 에바 썬 입니다. 영화의 주제곡인 스마일 어게인이 국내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자 뉴톤패밀리는 1985년 급기야 한국어버젼으로 재녹음을 하기에 이르릅니다. 그리고 그 이듬해인 1986년에는 서울국제가요제에 참가하여 사랑의 신비'Love Is Magic'이라는 노래를 선보이기도 하죠. 후에 이 곡 또한 많은 사랑을 받게됩니다. 그룹 뉴톤패밀리가 해체되면서 에바 썬은 솔로의 길을 걷게되죠. 이 때 발표한 곡이 Midnight 입니다. 80년대 닭장과 롤라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유로댄스넘버이죠.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에바 썬은 또 한번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그룹 징기스칸의 리더 에슬리 만토키와 결혼하여 한국을 여행하던 중...아름다운 한국의 아침풍경에 반해 코리아'Korea'를 만들어 에슬리 만토키와 듀엣으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이 노래는 대힛트를 하였고, 후에 이 곡을 일본의 소녀대와 한국의 박혜령 씨가 리메이크해 다시 힛트를 시키기도 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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