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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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떨어져서 삶을 바라보면
바둑을 둘 때
옆에서 훈수를 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둑을 둘 때
막상 경기에 임해 있는 사람은
볼 수 없는 수들을 대국자보다는 옆에서
관전하고 있는 사람이 정확하게 훈수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게임에 임하는 당사자는
긴장해 있는 상태라서 상황 그대로를 보지 못하는 반면에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은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훈수를 잘 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삶이 잘 보이지 않을 때는 삶에서 벗어나 보십시오.
나무 하나를 보기 위해서는 산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숲 전체를 보기 위해서는 산에서 멀찍이 떨어져 보아야 하는 것처럼...
어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나 막막하게만 느껴질 때는
하루 왠종일 그 문제속에 매달려 전전긍긍할 것이 아니라,
마음의 평온을 유지한 채 멀찍이에서 바라보면
그 마음 속에 생각지도 않았던 묘수가 떠오르는 법입니다.
한 걸음 떨어져서 삶을 바라보면
삶은 우리에게 소중한 힌트를 주곤 한답니다.
ㅡ 좋은글 중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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