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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꿈의 풍경 - 권미혜 본문

##겔러리##/ART겔러리

꿈의 풍경 - 권미혜

dhgfykl; 2008. 11. 6. 07:03


 


 

꿈의 풍경
   
                           - 권미혜
 
 
 
 
작 품 명 : 꿈의 풍경
작품규격 : 4F(33cm x 24cm)
장 르 : 한지에 복합재료
 
 
 
 
 
 작 품 명 : 꿈의 풍경
작품규격 : 10F(53cm x 46cm)
장 르 : 한지에 혼합재료
 
 
 
  
 
작 품 명 : 꿈의 풍경
작품규격 : 10F(53cm x 46cm)
장 르 : 한지에 혼합재료
 
 
 
 
 
 
작 품 명 : 꿈의 풍경
작품규격 : 4F(33cm x 24cm)
장 르 : 한지에 복합재료
 
 
 
 
 
 작 품 명 : 꿈의 풍경
작품규격 : 10F(53cm x 46cm)
장 르 : 한지에 혼합재료
 
 
 
 
 
 작 품 명 : 꿈의 풍경
작품규격 : 10F(53cm x 46cm)
장 르 : 한지에 혼합재료
 
 
 
 
 
 작 품 명 : 꿈의 풍경
작품규격 : 10F(53cm x 46cm)
장 르 : 한지에 혼합재료
 
 
 
 
 
작 품 명 : 꿈의 풍경
작품규격 : 10F(53cm x 46cm)
장 르 : 한지에 혼합재료
 
 
 

 

 작 가 명 : 권미혜

 

 

 

유년시절 기억의 파편들을..........

본인의 작품은 색채와 형태를 통하여 대상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변화시킴으로

색채와 공간을 조형적이며 독창적인 분위기로 시도하고 색이라는 회화적 언어 수단을 통하여

내적, 정신적 감동을 전달할 뿐 아니라, 본인의 기억 속에 남아 현재의 작품 주제가 되고 소재가 되기도 하는,

어쩌면 곧장 무의식의 미로 속으로 달아나 버리게 될지도 모를 기억의 파편들을

나즈막한 목소리로 조심스레 불러 모아 그들이 달아나지 못하도록 작품 속에서나마

 어린 시절(유년시절)과 사춘기에 받아 들여졌던 감성적인 경험과 기억을 하나씩 그려 나간다.
어린 시절 내재된 자연의 정서이자, 순수한 기억이며 향수인 것이다.
넓은 정원에 가득 찬 꽃들, 그 사이를 하늘하늘 춤추던 나비와 무당벌레,

따사로운 햇살에 널려 있는 빨래와 길다란 빨래줄에서 유년 시절 엄마와 지내던 향수를 느낀다.

또한 아버지께서 운영 하시던 목장에서 가끔은 산 속 깊이 맑은 공기와 풀 냄새 맡으며,

얼음 깨고 개구리 잡던 시절 평범한 기억들은 자연의 향기를 내며 작품 세계의 배경이 되었다.
어린 시절의 기억과 현재의 일상은 경험이라는 축적 과정을 통해 받아들여 단순한 복사나 재현이 아니라

주관적 세계에 의해 다시 구성되어 표현되어 진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의자’는 바쁘게 움직이는 일상 속에서 아늑한 휴식과 자연을 향한

작고 소박한 일탈을 꿈꾸며 무한한 삶의 풍요로움을 소통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작가 노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