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트면 항상 달려가보는 그대 집앞엔 내가 심은 씨앗들이 자라서 이제는 꽃을 폈죠 함께 숨겨놓은 내맘도 자라서 사랑을 피웠는데고백도 못하고 돌아설 수 없어 서성이지만 *I LOVE YOU 짧은 그말이 너무나 어려워 I LOVE YOU 착한 그말이 어쩌면 다신 그댈 못 볼만큼 실수가 될까 그게 또 두려워 I NEED YOU 그래도 나는 그대를 원하고 I MISS YOU 밤이 새도록 보고싶어서 매일 한숨으로 잠을 설치는 일상도 지겨워문밖으로 그대 모습 보이면 고갤 숙이고 방안으로 다시 돌아갈때면 또 다시 훔쳐보고 바보같은 입과 멍청한 심장은 왜 방해만 할까요 오늘이 지나면 못할것만 같은 답답한 그말*REPEAT애만 태우던 지난 기억이 자꾸 등을 떠밀죠 단 한걸음만 단 한입술만 떼내면 되는데 또 겁이나I LOVE YOU 바람이 대신 전해줄 거라며 I LOVE YOU 햇살이 대신 뜨거운 내맘 담아 그대 걷는 모든 길목에 뿌려줄거라며 I LOVE YOU 오늘도 나는 그 말을 못했죠I LOVE YOU 오늘도 나만 사랑반쪽을 품고 깨기 싫은 꿈을 꾸려고 잠을 청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