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잠든 캄캄한 밤의 길에 나를 비춰주는 푸른 저 달빛 작은 걸음따라 너와 내가 마주보았던꿈들이 생각 나저 하늘도 너를 아는지내 슬픔을 이해 하는지 그 어딘가에 아픔없는 곳 찾아너를 데려가려 눈물을 내려 돌려줘 처음으로 눈뜨던 그 날로 내 기대들로 꿈꾸던 나로 바다보다 더 깊은 한숨속으로 이 아픔을 모두 던져버려 데려가줘.저 하늘 너머에 이 슬픔마저 잠들 그 곳에 대답없는 이 길이 끝나는 날엔 누구라도 말해줘 이 순간 내 눈물을 내 기억에 문을 조용히 열어어린시절 품은 꿈의 조각들 너와 내 가슴이 함께 웃고함께 아파한오늘을 잊지마 또 계절은 나를 건너서,다 그렇듯 사라진대도 그 언젠가 다시 날 만날 그날에 그대 슬픔 안고 웃어 보일께 돌려줘.처음으로 눈뜨던 그 날로 내 기대들로 꿈꾸던 나로 바다보다 더 깊은 한숨속으로 이 아픔을 모두 던져버려데려가줘.저 하늘 너머에 이 슬픔마저 잠들 곳에 대답없는 이 길이 끝나는 날엔 누구라도 말해줘이 순간 내 눈물을 날 데려가줘저 하늘 너머에 이 슬픔마저 잠들 곳에 대답없는 이 길이 끝나는 날엔 누구라도 말해줘이 순간 내 눈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