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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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이야기
전화해요...아무 때나 괜찮은거 알죠?
술 마시고 싶을때, 영화 보고싶을 때, 다 좋구요.
그럴 때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만약에 계속 그 사람이 좋으면
그래서 그 사람한테 질투 작전 같은 거 써야 하면
그럴때도 나 불러요
내가 가짜 애인 역활 잘해줄께요...
그리고 혹시 그 사람 선물 고를 때
남자 옷 혼자 사기 그러면 나 데리고 가요..
나하고 체격 비슷하다고 그랬죠?
내가 대신 입어봐 줄께요...
밤에 그 사람이 안 바래다 주면
혼자 택시 타거나 그러지 말고
나 불러요
내가 운전기사 해줄께요..
우리..그렇게라도 자주 만나요..
자주 만나다 보면 내가 편해질 거예요...
지금처럼 부담스럽거나 미안하거나,
그렇지만은 않을 거예요...
그럼, 그 때 날 진심으로 자세히 봐줘요...
나,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인데..
그 땐....그 땐 내가 좋아질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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