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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자를 만족시키는 것은 크기나 횟수가 아니다 본문

여유/아름다운 性

[스크랩] 여자를 만족시키는 것은 크기나 횟수가 아니다

dhgfykl; 2007. 10. 25. 20:35
여자를 만족시키는 것은 크기나 횟수가 아니다.
여성의 신체구조가 이를 입증한다.
여성은 자신을 배려하는 따뜻함과 애정이 담긴 말과 행동에 오르가슴을 느낀다.


흔히 남자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에 급급한, 본능이 지배하는 동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남성은 자신의 쾌감만큼이나 상대방의 만족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많은 남성이 부부관계에서 아내가 오르가슴을 느끼조 못하거나, ''2% 부족한 상황''이 연출될 때 심한 자괴감과 위축감을 느낀다.
남성들은 여성을 만족시킴으로써 자신의 성적 능력을 확인하고, 스스로 더 큰 쾌감을 얻는다. 이는 성적 쾌감과는 또 다른 성공의 쾌감이다. 그리고 그 쾌감을 얻기 위해 온갖 보양식을 찾아다니고, 열심히 헬스클럽에 다니며, 심지어는 비뇨기과에서 수술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남성들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성들 중에는 부부관계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오르가슴을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다.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지속하면서도 불감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의 경우, 그 원인이 남성들의 잘못된 성 지식에서 기인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남성들은 정작 여성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크고 강한 것''을 신뢰하고 시간이나 횟수에 집착하는 남성들과 달리 여성들은 ''부드럽고 따뜻한 것''을 원하고 신뢰와 사랑을 갈구한다. 여성을 100%만족시키고 싶은 남성, 침실에서 아내를 정복하고 싶은 남편이라면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정확히 파악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남성이 지금보다 더 강해지기를 원한다. ''정력이 세다''는 것이 남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인 것을 보면 남성들이 얼마나 ''힘''에 집착하는지 알 수 있다.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해야

물론 부부관계에서 지치지 않는 힘을 과시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여성의 성적 쾌감을 끌어올리는 것은 막강한 힘이 아니라 부드러운 힘이라는 것이다. 여성들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섹스를 원한다. 대부분의 남성이 강한 피스톰 운동이 전부인 양 땀을 뻘뻘 흘리며 열중할 때 여성은 고통을 참으로 빨리 끝내기를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성은 반복적인 피스톤운동만으로는 결코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성의 가장 큰 성감대는 음핵(클리토리스)이고, 질 내의 G스폿 또한 질 입구에서 3~4cm에 위치해, 깊은 삽입이나 강한 피스톤 운동이 그다지 효력을 발휘할 수 없다. 체위에 서도 남성의 삽입이 강해지는 후배위나 여성이 다리를 높이드는 체위가 오히려 여성의 성감을 저하시키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을 진정으로 만족시키고 싶은 남성이라면 강한 힘보다 부드러운 애무, 리드미컬한 운동으로 여성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 강렬한 프렌치 키스보다 달콤한 입맞춤에 황홀감을 느끼는 것이 바로 여성이기 때문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성들이 가지고 있는 성적 환상은 바로 성기의 크기 문제다. 성기의 크기는 그 능력과 상관없이 우선 겉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시각적 매력 또한 중요하고, 실제로 남성의 성기가 클수록 질벽과의 마찰력이 높아져 성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여성들과 상담해 보면, 오르가슴을 느끼는데는 성기의 크기보다 단단한 발기력이 더 중요하다고 털어놓는다. 남성의 사이즈가 너무 클때는 통증 때문에 오히려 성감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남성들은 사이즈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실제로 특별히 작은 남성들은 사이즈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실제로 특별히 작은 남성들도 발기력만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성관계가 가능하고 여성에게 성적 극치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또 하나, 남성들이 알아야 할 성적 지식 중 하나는 시간과 횟수에 집착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이다.
흔히 남성들은 신혼 초 왕성한 정력을 과시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시들해지면서 부부생활을 의무방어전쯤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신체적 변화와 성적 욕구의 저하로 부부관계가 신혼 때와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럼에도 여성을 충분히 만족시키고 싶다면 시간과 횟수에 구애받지 말고 한번의 섹스를 최고의 섹스로 만드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하룻밤에 몇 번'' ''1주일에 몇 번 이상''을 한들 실속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남들에게 자랑거리는 될 수 있겠지만, 결코 사랑하는 아내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잘못된 ''이쁜이수술'' 후유증으로 병원에 온 한 40대 환자에게 들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 하나. 40대라고도 볼 수 없을 만큼 젊고 예쁘고 몸매도 자그마한 그 환자는 오로지 남편을 위해 이쁜이수술을 두 번이나 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사연인즉, 결혼할 때만 해도100kg을 왔다갔다하던 남편이 결혼 10년만에 130kg, 자신의 몸무게의 3배에 육박하면서 부부관계조차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배가 나오니 그것도 새끼손가락만해지고 아예 삽입조차 힘들어지더라고요. 여성상위라도 해야 하니 남편을 위해 수술하려고요."

비만과 운동부족, 부부관계 최대 장애물

이쁜이수술과 골반근육운동을 병행하면 여성상위가 쉽고 원활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흔히 살집이 있고 인격이 두둑이 나온 중년 남성을 부나 명예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생각하지만, 성적인 면에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배가 나오고 비만이 될수록 상대적으로 성기의 크기도 작아 보이고 성적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년남성들은 정력을 위해 보양식을 찾아다닐 것이 아니라 평소 꾸준한 운동과 건강 관리로 비만을 예방하고 근력을 키우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 이른 아침이나 주말에 두 손을 꼭 잡고 산에 오르는 부부는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밤에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천생연분일 확률이 높은 것도 그런 이유다.

무엇보다 여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와 사랑이다.

여성의 경우 최대의 성감대는 바로 ''뇌''다. 여성은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없는 섹스에서는 좀처럼 쾌감을 느낄 수 없다. 반면 남편의 능력이 좀 부족하다고 해도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할 나위 없는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또 섹스 과정에서도 삽입자체 보다 전희와 후의로 인해 더 큰 만족감에 도달할 수 있다.
피곤해서, 힘이 없어서, 발기가 잘 안 돼서 부부관계가 두렵고 아내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은 핑계다. 여성들이 원하는 것은 젊고 힘이 넘치는 신혼 시절의 남편이 아니라, 편안하고 따듯하고 아내의 속내를 속속들이 알고 어루만져 주는 남편의 성실한 모습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출처 : 별따라 구름따라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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