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708090 가요(한곡)

골목길 / 김현식

dhgfykl; 2010. 1. 23.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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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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