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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24. 23:34
포플러 나무 아래 ★ 이예린
포플러 나무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른 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
언제나 말이없던 너는 키 작은 나를 보며
슬픈 표정으로 훔쳐보곤 했지
아무도 모르게 담벼락에 기대서서
긴 머리를 쓸어 올리며
기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
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운 말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너의 그리운 말
*
포플러 나무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른 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
언제나 말이없던 너는 키 작은 나를 보며
슬픈 표정으로 훔쳐보곤 했지
아무도 모르게 담벼락에 기대서서
긴 머리를 쓸어 올리며
기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
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운 말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너의 그리운 말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너의 그리운 말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너의 그리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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