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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나날들 / 박효신
dhgfykl;
2009. 3. 31. 19:50
흩어진 나날들 |
아무일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
우연히 널 만날수 있을까 |
견딜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싶어 |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듯한 이름하나 |
이젠 무너져버린 거야 힘겨운 나날들 |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체 살아가야지 |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듯한 이름하나 |
이젠 무너져버린 거야 힘겨운 나날들 |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체 살아가야지 |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체 살아가야지 |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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